◆“방금 북한 외무상의 유엔 연설을 들었다. 만약 그가 ‘리틀 로켓맨’(김정은)의 생각을 되 읊은 것이라면 그들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자신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 완전 파괴’를 경고한 것에 대해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원색적인 언어로 자신을 공격…
◆“토론과 고뇌 끝에 이성이 감성을 누르고 이겼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안 표결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 의원들의 토론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이성이 앞서 통과할 수 있었다며) ◆“북한 정권에 대한 제재와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지원은…
◆“지도를 보라. 군사옵션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수많은 희생자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CNN 방송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군사옵션을 거론한 것을 비판하며) ◆“중국은 한국을 조준해 사격하는 대신, 북한을 실제로 조준해 사격할 …
◆“한미 동맹은 굳건하니 염려 마시고 한미 관계를 일방적 관계에서 우리도 우리 몫을 하는 더 대등한 관계로 발전시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미국 뉴욕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뉴욕 지역 동포와의 간담회에서 여러 현안을 두고 한국과 미국의 입장이 완벽하게 같을 수는 없다며) ◆…
◆“제 발언으로 마음 상한 분이 계시다면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 표결 부결 이후 국민의당을 “땡깡이나 부리는 집단”이라고 비판했던 것에 사과의 뜻을 밝히며) ◆“대단히 미흡하다고 생각한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북한에 대한 군사옵션을 사용하지 않길 바라지만, 만약 사용한다면 그날은 북한에 아주 슬픈 날이 될 것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쿠웨이트 국왕과 정상회담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핵 해법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야당 일각에서는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서 우리도 자체 핵무…
◆“분명히 그것은 미국 정부의 첫 번째 선택이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에서 북한에 군사행동을 취할지에 대해) ◆“안보와 민생의 심각한 이중 위기 국면에서 야당 대표로 막중한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사려 깊지 못한 불찰로 심려를 끼쳐 진…
◆“우리는 한국과의 FTA(자유무역협정) 합의에 대해 일부 수정하고자 하는 협상을 하고 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한미 FTA 폐기 여부를 논의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뉘앙스의 발언을 하며) ◆“부지의 소유권은 대한민국에 있고 부지는 군사목적을…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임시 공휴일’을 논의하는 게 한가한 느낌이 들지 모르지만 임박해 결정하면 국민이 휴무를 계획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이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며) ◆“재배치와 관련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이…
◆“국제사회와 협력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르고 북한이 절감할 수 있는 강력하고 실질적인 대응 조치가 필요하다.”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어느 순간 북미 간 대화가 열리고 남북 간 대화가 열리는 장래를…
◆“공직 후보자로서의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주식 투자로 거액의 이익을 거둬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을 받은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헌법재판소 후보자 직을 사퇴하며’라는 입장문에서 자신은 결백하지만 자진 사퇴하기로 했다며) …
◆“우리는 절대 외교적 해법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 방미 중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는 답이 아니라고 했는데 외교적 해법이 고갈됐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 ◆“지방신문 칼럼에 (…
◆“일본 상공을 통과한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는 도발을 넘어 이웃 국가에 대한 폭거다.”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전날 일본 상공을 통과한 중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에 대한 압력을 극한까지 높이기로 인식을 공유했다며) ◆“초기 평가는 IRBM(중거리탄…
◆“오늘도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있었지만 그럴수록 반드시 남북관계의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미국은 동맹국인 일본과 100% 함께 있다’는 마음 든든한 언급도 있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미국 의회를 방문해 연설하는 기회를 갖고 싶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를 방문한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일행에게) ◆“10월까지 주요 계기, 즉 10·4선언(제2차 남북정상회담 합의문) 10주년, 10월 10일 북한 당 창건일까지 상황이 잘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