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거나 폐기할 때까지 제재와 압박을 해야지 대화를 할 때가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 “남측이 미국과 공조 하에 대북압박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러한 대북제안에는 진정성이 결여돼 있다.” (리용호 북한 외…
◆“북핵 문제 해결 위해 군사적 수단도 동원 가능하다.…무엇이든 할 준비가 돼 있다.”(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 유엔 안보리에서 만장일치로 대북 제재안을 통과시킨 뒤) ◆“안보리 제재, 北에 필요하다.…지역 긴장을 높이는 추가 도발 중단해야 한다.”(왕이 중국 외교부장, …
◆“18대 대선을 앞두고 제기됐던 국정원 댓글 사건에 진실의 일부가 밝혀졌다. 빙산의 일각임에도 매우 경천동지할 내용이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TF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국정원이 대규모 ‘댓글부대’를 동원해 여론조작 활동을 한 내용을 확인한 데 대…
◆“제가 다음 대선에 나서는 것을 우선 생각했다면 물러나 때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하지만 제 미래보다 당의 생존이 더 중요하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당사 기자회견에서 새 대표 선출을 위한 8·27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며) ◆“이 정부가 부동산 가격 문제…
◆“경제 여건과 과세 형평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여력이 있는 소득 계층과 일부 대기업 대상으로 세율을 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봤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회관에서 열린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소득세, 법인세 인상을 골자로 하는 세법개정…
◆“문재인 대통령이 베를린 구상에서 밝힌, 어떤 경우에도 북과 대화한다는 원칙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근본적 입장은 안 변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코리아 패싱(passing)이 초래될 수 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그렇다. 그래서 결론이 났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2차 시험발사 직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전면적 배치를 건의했고, 그 사전단계로 임시배치를 하기로 한 것이라며) ◆“대화…
◆“한미 동맹 차원에서 사드의 임시적 배치를 했다는 정부의 결정을 이해한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4형’ 2차 시험발사 후 문재인 대통령이 기존 입장과 다르게 사드 임시 배치를 결정한데 대해) ◆“(문 대통령의 대북정책은) 준비…
◆“현재 미국은 북한과 관련해 어떤 식으로든 결정해야 할 시점이지만 어떤 선택도 마음에 드는 것도, 좋은 것도 아니다.”(마크 밀리, 미국 육군참모총장, 워싱턴DC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 단계에선 북한에 대응할 좋은 해법이 없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저희가…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한 비서실장으로 누구보다 법치주의를 수호하고 적법절차를 준수할 임무가 있는데도 가장 정점에서 지원배제를 지시했다.” (서울중앙지법 황병헌 부장판사,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블랙리스트’를 작성·관리하게 지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
◆“그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교육발전과 민주화를 위해 상당한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서남수 전 교육부 장관 이후 4년 3개월 만에 처음 전교조 지도부와 만난 자리에서 교육개혁을 위해 전교조가 도와달라며) ◆“대화의 …
◆“나도 알바(아르바이트의 약자)를 한 적이 있고 월급을 떼인 적이 있는데 노동청에 고발하지 않았다. 이런 공동체 의식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최근 파업 노동자와 학교급식 노동자 비하 발언으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원내대책회의에서 다시 논란…
◆“휴대전화의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 저절로 작동해 찍힌 것 같다.” (A판사, 현역 국회의원 아들이자 현직판사로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로 ‘몰카’(몰래카메라)를 찍은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으며 이같이 주장) ◆“(도의원을 제명한) 같은 잣대로 사상 최악의 수해에도 휴가 복귀해 현장에도…
◆“삶의 질 향상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장인 ‘장시간 노동’부터 해소할 것이다.”(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소감을 밝히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을 생중계해선 안 된다…21세기 인민재판 우려가 있다.”(강효상 자유한국당 대변인, 브리핑에서) ◆“(북…
◆“여유 있는 계층에서 같이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초 대기업, 초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세금을 좀 더 내주시라 호소하는 것이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충북 청주시 호우 피해 지역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초고소득자·초대기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