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이 끝나면 신(新)북방교류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북방교류 시대에 가장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울산이 이 흐름에 주역으로 참여하는 것이 울산 경제를 살리는 유일한 해법입니다.”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13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
“대구가 여야 협치 모델을 새로 만들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는 11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정치 상황에 따라 추구하는 방향은 서로 조금씩 달랐지만 오직 대구의 미래를 위해 분열하지 않고 협업해 왔다”고 소개했다. 권 후보는 “가만히 살펴보면 대구만큼 여러…
“예전과 달라진 분위기를 느낍니다. 이제 변화의 시작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는 11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유권자들을 만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임 후보는 “판문점 선언 이후 20, 30대 젊은층은 확실히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얼마 전 지역 축제장에서 …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이고, 또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사회 전반의 분위기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래서는 대한민국의 미래 정책이 제대로 나올 수 없습니다.” 자유한국당 후보로 부산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서병수 시장은 2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집무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했…
“거리에서 시민들이 ‘이번에는 오거돈’이라고들 한다. 부산 시정에 불만이 많다는 뜻이다. 저로서는 3전 4기다. 세 번을 검증받은 만큼 끝까지 시민이 성원해 주리라 믿는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3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 선거사무실에서 동아일보와 …
“당장 6·13지방선거 전부터 야권 통합 논의를 시작하자. 선거용 후보 단일화나 선거 전 통합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야권의 통합 노력과 비전을 제시할 때, 유권자들은 보수의 미래를 보고 적극적으로 투표장에 나올 것이다.” 자유한국당 후보로 경기도지사 재선에 도전하는 남경필 현 지사는…
“성남시장 시절 ‘성남으로 이사 가고 싶다’는 경기도민들을 많이 만났다. 성남에서 성공한 정책들을 경기도정에 반영해 서울이 부러워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인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30일 경기 수원시 명캠프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도 중심 …
“7년 전에는 스스로 준비가 덜 됐다고 생각했지만 이젠 현실 정치에서 비전을 위해 저항하고, 극복하고, 관철시키는 법을 확실히 배웠다. 시민들이 박원순의 ‘그대로 서울’과 안철수의 ‘바꾸자 서울’ 가운데 판단해 주실 것이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25일 동아일보와의 …
“많은 일자리를 만든 경기 평택 삼성전자 공장, 서울시민들도 즐기는 하남의 스타필드 등 복합쇼핑몰은 내가 경기도지사 때 구상하고 만든 것이다. 박원순의 ‘무위(無爲)의 7년’은 가고 이제 김문수의 ‘살아있는 서울’이 온다.”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는 24일 동아일보와의 인…
“많은 정치인이 저한테 ‘한 일이 뭐냐’고 묻지만 정작 서울시민들은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