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최대 수출품목이 ‘반도체’라고 하면 놀라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입니다. 임기 중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도내 7개인 상장기업을 20개까지 늘리겠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3일 도청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제주는 ‘반기업…
“수도권 집중화를 막고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꼭 조성돼야 합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8일 무안군 삼향읍 도청 접견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가 균형발전’을 수차례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이 육성되며 …
“임기 중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을 통해 충남 서북부와 경기 남부권을 연계해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만들겠습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일 홍성군 도청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충남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반드시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를 성공시켜 바다 없는 충북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바다’를 열어 드리겠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도청 ‘섬기는 방’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는 충북에 국내 최대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초대형 프…
“세종시가 스스로 미래를 주도하고 결정할 수 있어야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세종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2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로 세종시가 출범 10년을 맞았지만 아직 도시 관리 권한만 갖고 있어 미래를 제대로 기획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고충을…
“내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발전의 계기로 삼고 반도체 공장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2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규제 혁파를 통해 사업하기 좋은 최적의 여건을 조성하고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오도록 만들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울산은 1962년 국내 최초로 공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60년간 한국의 경제 발전을 견인해 왔다. 그린벨트를 풀어 산업단지와 신도시를 조성하고 제2산업수도의 원년으로 삼겠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10일 울산 남구 시청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의 산업수도이자 전…
“대전에 첨단 기업이 들어설 수 있는 산업용지 500만 평(약 1650만 m²)을 확보하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서구 시청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전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산업용지 부족이다. 이는 일자리 감소로 이어지고, 인구 감소를 불러오는 악순환이 되고 있…
“전남도와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계획을 만들고 있다. 광주를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겠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일 서구 시청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광주를 일자리가 많은 ‘기회의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강 시장은 대선 당시 논란이 됐던 복합…
“대기업 계열사를 유치하고 농생명(농업생명) 산업을 적극 육성해 전북 경제의 모멘텀을 확보하겠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도청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경제와 민생을 살려야 다른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또 “강원과 …
“남해안권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 경남도를 ‘투자유치 특별자치도’로 만들겠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7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도청 집무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현 정부 출범 이후 대기업들이 발표한 투자 계획이 무려 600조 원이다. 경남을 새롭게 일으킬 절호의 기회로 삼고 기…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대규모 스마트팜을 만들고, 디지털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026년까지 4395억 원을 투자해 디지털 청년 농업인 5000명을 육성할 것”이라며 이같이…
“KDB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해 디지털 금융산업을 육성하고 부산 창업청을 신설해 아시아 창업 도시로 도약하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1일 부산 연제구 시청 집무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부산을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 남부권 핵심 성장 축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
유정복 인천시장은 18일 인천시청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홍콩을 탈출하는 글로벌 기업을 인천으로 유치해 ‘뉴 홍콩시티’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기틀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민선 6기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이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26곳 중 최소 3, 4곳을 통폐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오 시장은 11일 서울 중구 집무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전임 시장이) 공공기관을 많이 늘렸다. 현재 26곳이고 인원도 (10년 동안) 2만 명에서 3만 명까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