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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 코리아/마틴 유든]英내핍예산에도 국제원조는 확대

    지난주 동아일보를 포함해 많은 한국 언론은 영국 정부가 발표한 재정지출 계획안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조지 오즈번 영국 재무장관이 발표한 이 계획안에는 앞으로 5년 동안 영국의 모든 정부 부처 예산을 결정하고, 정부 지출을 총괄적으로 검토하는 내용을 담고

    •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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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 코리아/에이미 잭슨]‘코리아 브랜드’ G20 통해 세계로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을 잇는 교량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이 G20 정상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얻는 진정한 이익은 무엇일까. 가장 큰 이익 중 하나는 오늘날의 현대적이고 민주적인 대한민국을 세계

    •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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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 코리아/마틴 유든]서울의 날씨에서 보는 기후변화

    올 들어 나타나는 서울의 이상한 날씨에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한국 근무가 세 번째이지만 폭우가 이렇게 쏟아지는 현상은 처음 보는 광경이다. 지난주 수도권에서는 102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고 이로 인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추석 연휴기간에만 1만4000

    •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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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 코리아/에이미 잭슨]‘외국기업 사회공헌 부진’은 오해

    얼마 전 어느 모임에서 저명한 한국인 연사로부터 주한 외국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부진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한국에 있는 미국 기업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사실과 다른 주장에 아쉬움이 남았다. 몇 년 전 50주년을 맞이한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의 회원사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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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 코리아/마틴 유든]제조업이 금융업보다 큰 영국

    [인사이드 코리아/마틴 유든]제조업이 금융업보다 큰 영국

    주한 영국대사로서 활동하다 보니 한국인과 영국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자주 생긴다. 내가 만난 분 중에는 이전에 영국을 방문한 이도 있고, 어떤 분은 영국에서 거주했거나 일을 한 경험이 있어서 영국의 현재 모습을 잘 파악하고 있었다. 하지만 영국을 잘 모르는 분도 더러 만난다. 영국에…

    •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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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 코리아/에이미 잭슨]한국, 서비스 강국의 잠재력

    한국의 서비스는 개발도상국은 물론 선진국에도 본이 될 만한 점이 많다. 인천국제공항을 보자. 공항은 국가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인천공항은 이런 차원에서 수많은 외국인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는 큰 역할을 해왔다. 뛰어난 건축술과 깨끗

    • 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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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 코리아/마틴 유든]아프간 재건 돕는 자랑스러운 한국군

    “한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에 일조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우리들의 참전을 가치 있게 해준 한국민에게 감사한다.”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4월에 특별 초청된 영국의 참전용사가 한국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한 말이다. 그의 평생을 지배한 한국에 대한 기억은 전

    •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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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 코리아/에이미 잭슨]팀워크 정신은 한국의 위대한 자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 부임한 지 어느덧 1년이 되어간다. 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일하고 살면서 눈에 띄는 여러 가지 중 하나는 한국의 팀워크 정신이다. 이는 월드컵 기간에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 대한민국 팀을 응원하는 모습에서 여실히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

    •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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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 코리아/마틴 유든]대중교통 이용으로 ‘맑은 서울’을

    “서울의 지하철이 이렇게 깨끗하고 효율적일 줄은 상상도 못 했다.” 6·25전쟁 60주년 기념 취재차 방한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기자는 서울의 지하철에 대해 감탄사를 늘어놓았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그는 한국말을 못하는데도 지하철을 이용하는 데 전혀 불편을 못

    •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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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 코리아/알란팀블릭]턱시도에 운동화 신은 듯한 서울

    많은 이가 드레스 코드(Dress Code)를 통해 사람의 교양이나 자라온 환경을 평가한다. 예를 들어 조선 양반의 상징인 한복을 입고 동시에 미국 카우보이모자와 고무부츠를 신은 사람이 있다면 그는 그다지 생각이 깊은, 혹은 품위 있는 사람으로 비치지 않는다. 물론 예외는

    •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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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 코리아/마이클 브린]나를 놀라게 한 한국의 학교 풍경

    큰아들이 영국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마치고 서울의 외국인 학교에서 새 학기를 시작할 때 같은 반 몇몇 친구의 공부습관에 놀라워했다. “아빠, 한국 친구들은 모든 교과서의 내용을 이미 다 습득했어요. 여름방학 동안 다 했대요”라고 말했다. 방학은 놀기 위해 존재

    •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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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 코리아/알란 팀블릭]아직 보여줄 것 많은 한국의 물길

    학창시절 학교에서 내가 했던 운동은 조정이었다. 난 어려서부터 눈과 손을 함께 사용해야 하는 운동, 예를 들면 공을 사용하는 운동이라든지 발차기, 던지기, 부딪치기 같은 운동을 잘하지 못했다. 조정은 다소 다른 개념의 신체적 기술을 필요로 하는 운동이다. 한국에선

    •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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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 코리아/마이클 브린]청와대 뒷산 이름 아세요?

    내가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종종 하는 질문이 있다. “청와대 뒤쪽에 있는 산 이름이 뭘까요?” 대부분은 기억을 환기시키려고 고개를 천천히 좌우로 흔들며 잠깐 생각한다. 그러나 아무런 대답도 찾지 못한다. 이름을 들어본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이다. 나는 다시

    • 20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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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 코리아/알란 팀블릭]겨루거나, 손잡거나

    몇 년 전, 나는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이라는 아이디어로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 업체가 생산력을 향상시킬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서도 1인당 산출생산력을 따져보았을 때 평균 이하를 나타냈었다. 내가

    • 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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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 코리아/마이클 브린]국제학교 신설의 반가움

    올해 한국에 두 곳의 국제학교가 설립되면 외국인을 위한 한국의 교육 환경에 역사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 서초구의 덜위치칼리지(Dulwich College)와 인천 송도의 채드윅국제학교(Chadwick International School)는 한국에서 브랜드를 걸고 영어…

    •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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