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주요경기 일정 10월의 시작을 한국선수단의 금빛 낭보가 함께한다. 야구에 이어 여자핸드볼이 금메달에 도전하는 등 여러 구기종목에서 승전보를 준비하고 있고, 태권도와 레슬링 등 개인종목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나올 전망이다. ‘우생순 신화’의 재현을 꿈꾸는 여자핸드볼대표팀은 …
복싱 남자 라이트급 8강전서 0-3 판정패 눈에 피멍 든 얼굴…딸 도이 양도 울먹여 金 약속 못 지킨 아빠에게 “사랑해” 위로 2012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한순철(30·서울시청)은 29일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복싱 남자 라이트급(60kg) 8강전에서 무스타파 알…
운동만으로는 생활할 수 없어 알바까지 비인기종목 설움에도 ‘우리는 국가대표’ 2014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는 29일 인천 송도글로벌대학교체육관. 경기장에선 이색 스포츠 경기가 장내 아나운서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진행됐다. 방글라데시와 한국여자대표팀이 맞붙은 카바디라는 종목이다. 카바디…
■ 29일 AG 경기 종합 김영남·우하람, 남자 싱크로나이즈 사상 첫 2위 레슬링 이승철 동메달…남자배구, 태국과 8강전 다이빙에서 값진 은메달이 나왔다. 김영남(인천체고)과 우하람(부산체고)은 29일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싱크로나이즈 10m …
이제 ‘금빛 발차기’ 차례다. 한국의 메달밭인 태권도가 30일부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시작된다.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선 남녀 8체급씩, 총 16체급이 펼쳐지지만 국가별로 남녀 6체급씩, 최대 12체급에 출전할 수 있다. 태권도 첫날 남자 74kg급 송영건(청주공고)과 87kg급 …
■ 이광종호, 16년만의 AG한일전 1-0…30일 태국과 준결승전 후반43분 이종호 문전서 파울 얻어 ‘믿을맨’ 장현수 PK 침착하게 성공 이광종 감독 “김신욱 4강전 준비” 남자축구대표팀(감독 이광종)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올랐다.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정상을 노리는…
■ 28일 AG 경기 종합 女볼링 이나영-정다운-손연희 3인조 금 남자세팍타크로 단체전 아쉽게 은메달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에서 28년 만에 금메달이 나왔다. 장경구(코레일사이클팀)는 28일 송도 사이클도로코스에서 펼쳐진 2014인천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에서 4시간07초…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목표는 금메달이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마침내 인천에 입성했다. 손연재는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4리듬체조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28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연재는 귀국 인터뷰에서 “인…
새로운 역사 창조에 도전하는 육상 남자 400m 계주대표팀의 김국영(23), 오경수(27·이상 안양시청), 여호수아(27·인천시청), 조규원(23·울산시청)이 29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예선 경기에 출전한다. 한국육상 사상 남자 400m 계주팀이 아시…
■ 한국사격 7개 금 모두 亞 최강 중국과 대결서 획득 단체전 금 4개는 1점차로 꺾고 따내 김병채 코치 “집중력과 응집력의 힘” 평소 때도 실전같은 긴장감 속 훈련 한국사격은 25일까지 7개의 금메달을 수확해 2014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세운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종목별로 …
대표팀 8년차 강문규-문권, 함께 출전 “눈빛만 봐도 척척…마지막 각오로 뛸 것” ‘쌍둥이 형제’가 함께 필드를 누비며 첫 우승에 도전한다. 남자하키대표팀의 강문규-강문권(26·김해시청)은 하키에서 널리 알려진 쌍둥이 형제다. 형인 강문규가 동생보다 2분 먼저 빛을 봤다. 초등…
한국남녀럭비가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7인제로 진행될 아시안게임 남녀럭비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3일간 열전을 펼친다. 대개 럭비는 15명이 한 팀을 이뤄 전·후반 40분씩, 총 80분 경기를 치르지만, 이는 체력 소모가…
■ 인천AG 25일 경기종합 지유진(화천군청)이 25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조정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 결승에서 8분01초00으로 리카만(홍콩·8분06초60)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4년 전 광저우대회 은메달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여자 싱글스컬 …
■ 주말 주요경기 일정 ‘마린보이’ 박태환(인천시청)은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까. 박태환은 26일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리는 수영 남자 자유형 1500m에 출전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역영을 펼친다. 결승 예정 시각은 오후 7시41분. 이에 앞선 오전 9시부터 옥련국제사격장에…
1. 남편의 외조로 갑상선암 이겨낸 정미라 2. 제복을 사랑한 육군 하사 음빛나 3. 부부동반 AG출전 나윤경 ■여자 50m 소총복사 단체 AG 2연패 정미라 “암투병때 손 내밀어준 남편 큰 힘” 음빛나 “군인은 천직…내년에 결혼 생각” 나윤경 “3번째 AG서 금…이제 남편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