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투자에서 대박을 노리는 시기는 끝났습니다.” 삼성건설, 삼성물산 건설사업본부 등 20여년을 건설사업현장
“동대문을 아시아의 패션특구로 키워야 합니다.” 두산타워, 밀리오레, 거평 프레야 등 대규모 패션몰이 동대문
“‘용인 난개발’이라는 소리를 지겹도록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해결책을 내놓지 않더군요. 그래서 모임
“30평형대에도 4베이 설계를 도입해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와 정면승부를 벌일 계획입니다.” 중견 건설업체 풍성주
출판사 사장이 부동산 개발업자로 ‘변신’했다. 내년 경기 파주시에 들어서는 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북시티)에
정부가 잇따라 내놓는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주요 목표 가운데 하나는 ‘강남 재건축아파트값 잡기’이다. 건설교통
‘근검’ ‘성실’ ‘내실경영’ ‘장인정신’ 자수성가형 경영자들을 특징짓는 몇 가지 키워드이다. 한국
“양(量)보다는 질(質)로 승부하겠습니다.” 김재영(金在永·59·사진) 한라건설 사장이 자주 하는 말이다. 아파트나
우경선(禹炅仙·60·사진) 신안건설산업 회장의 경영철학은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넌다’는 말로 요약된다. 1
“한국의 집값 안정을 위해선 충분한 주택공급만이 최선입니다.” 현대 도시경제학의 태두로 일컬어지는 에드윈
중견 건설업체는 대부분 기술연구소를 가지고 있지만 조경연구소를 운용하는 곳은 없다. 조경까지 직접 챙기기에는
두산건설 강문창(姜文昌·59·사진) 사장의 첫 인상은 깔끔한 ‘모범생’이다. 그러나 얘기를 나눠보면 건설인 특유의
“대학교수 같은 최고경영자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눈높이 수학’으로 학습지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대교그
논어를 즐겨 읽고 프로야구에 열광하며 직원과 인터넷 채팅을 즐기는 최고경영자. 코오롱건설 민경조(閔庚朝·59·사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