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촌 지역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이계년(李桂年·32)씨는 자칭 ‘청년위기 1세대’다. 외환위기의 여파가
“돈을 벌어도 빚을 갚을 생각은 없어요. 세금 안 내고 떵떵거리며 사는 사람도 많잖아요. 은행이나 카드회사를
2001년 8월 서울 지역 중위권 대학 공대를 졸업한 이모씨(30). 취업 준비생인 이씨는 요즘 자신도 모르게 왼쪽 손목
“한국에 와서 처음 받은 연봉이 5000만원이었습니다. 비싼 돈 들여 4년간 유학한 대가로는 많지 않다고 생각했어
경남 창원시 두산중공업 독신직원 기숙사는 몇 년 째 절반 가까이 비어 있다. 1200개의 방 가운데 500개는 주인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