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협상단이 쌀 관세화 유예 추가연장을 위해협상대상국들과 연쇄회담에 나선다. 특히 이번 연쇄회담은 최
쌀 협상 종료시한을 40여일 앞두고 정부가 그동안의 협상 중간결과를 공개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협상에 대한
미국 중국 등 9개국과 진행 중인 쌀 협상에서 상대국들은 앞으로 10년간 자국 쌀을 최대 8.9%(1988~90년 소비량 대
쌀협상 대상국가들이 관세화 유예에 대한 조건으로 의무수입물량(TRQ) 증량을 7.5% 이상으로 제시하면 관세화를
9개 쌀협상 대상국가들이 우리나라의 쌀 관세화유예에 대한 조건으로 의무수입물량(TRQ)을 8∼8.9%선까지 증량
쌀 관세화 유예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중국과 미국 등 협상대상 국가들이 수입쌀의 30%를 밥쌀용으로 시판할 것을
《5월 초부터 시작된 쌀 협상이 종료시한 1개월여를 앞두고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정부는 쌀 협상 결과를 다음주
정부는 이달 중순 미국 중국 등과 진행 중인 쌀시장 개방 협상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또 국민 대토론회를 통해
미국 중국 등 9개국과 진행 중인 쌀 협상이 일부 쟁점을 제외하고 관세화 유예기간 10년 연장에 사실상 합의해 타결
종료 시한을 두달여 앞둔 쌀 협상이 막판 조율을위한 고위급 회담 단계로 사실상 넘어간다. 고위급 회담은 쌀
중국이 무리한 요구조건을 내거는 바람에 한중간 쌀 협상이 난관에 빠졌다. 이에 따라 정부도 쌀 협상의 방향을
《미국 중국 호주 등 9개국과 진행 중인 쌀 협상이 중국의 무리한 요구와 농민 반발에 부닥쳐 답보 상태에 빠졌다. 이에
네티즌들의 과반수는 정부가 미국, 중국 등과 벌이고 있는 쌀협상에서 관세화 유예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