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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카페]우오현 회장, 文대통령 향해 손 번쩍 든 까닭

    [경제카페]우오현 회장, 文대통령 향해 손 번쩍 든 까닭

    해운·건설 분야 중견기업인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말할 기회를 달라”며 손을 번쩍 들었다. 해운업계를 대표해 마이크를 든 우 회장은 “해운업계가 현재 산소호흡기를 쓴 것처럼 어렵다”며 운을 뗐다. 그는 “선박을 취득할 때 대부분…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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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카페]“이참에 직원수 줄여라” 역풍 맞은 파업

    [경제카페]“이참에 직원수 줄여라” 역풍 맞은 파업

    8일 KB국민은행 노조 총파업 현장을 취재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파업 때문에 얼마나 불편한지를 물어볼 고객 자체를 찾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8일 하루 동안 10여 개 국민은행 지점에 들렀지만 대부분의 점포에는 고객이 1, 2명 남짓이었고 텅텅 빈 곳도 상당수였다. 조회부터 입출금, …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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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카페]우편물 급감하는데 집배원 더 뽑겠다니…

    [경제카페]우편물 급감하는데 집배원 더 뽑겠다니…

    올해 국정감사장에서는 공공기관이 ‘보여 주기식’ 단기 일자리를 양산하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풀 뽑기(한국도로공사), 짐 들어주기(한국철도공사) 등 경력과 상관없는 일회성 일자리가 난무했다. 우정사업본부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 기획추진단’이 향후 2000명의 정규직 집배…

    •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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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카페]BMW, 억지 통계로 ‘물타기’

    [경제카페]BMW, 억지 통계로 ‘물타기’

    “연간 5000대씩 불탄다는데 왜 BMW만 가지고 그럴까요.” BMW코리아 관계자가 말했다. 회사 내부에서는 억울하다는 호소도 나온다고 한다. 궁금했다. 그렇다면 빙산의 일각인 BMW 연쇄화재를 두고 정부와 국민, 언론이 모두 ‘오버’하고 있다는 얘길까. 우선 제조사,…

    •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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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카페]‘저축銀 신용대출 10조’ 왜 몰랐을까

    [경제카페]‘저축銀 신용대출 10조’ 왜 몰랐을까

    서민과 자영업자들이 주로 돈을 빌리는 저축은행의 신용대출이 10조 원을 넘어섰다. 5월 말 저축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10조2849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8.6%나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 전체 금융권의 신용대출 증가 폭(4.2%)을 두 배 이상 웃돈다. 하지만 금융당국과 한국…

    •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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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카페]이름 감추고 처벌 미적… 채용비리 ‘제식구 감싸는’ 금감원

    [경제카페]이름 감추고 처벌 미적… 채용비리 ‘제식구 감싸는’ 금감원

    금융감독원이 11일 발표한 신한금융 채용비리 검사 결과에는 이름 모를 ‘금감원 직원’이 등장한다. 이 ‘금감원 직원’은 전직 고위 관료가 조카의 채용을 신한은행에 청탁하는 통로였다. 은행의 불법행위를 감시하라고 있는 금감원 직원이 불법 행위의 조력자로 나섰으니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

    •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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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카페]사고 부르는 대학 실험실 안전 불감증

    [경제 카페]사고 부르는 대학 실험실 안전 불감증

    이달 7일 오후 10시 29분경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 자연과학동(E6-4) 3층의 화학과 실험실에서 대학원생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실험 도중 플라스크 속 유기화합물이 폭발하면서 깨진 유리 파편이 손과 팔, 얼굴, 가슴 등에 박힌 것이다. 실험용 후드의 가림막도 …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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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카페]호주서도 한국서도 ‘stay’라고 말한 GM

    [경제카페]호주서도 한국서도 ‘stay’라고 말한 GM

    “It is our preference to stay here in Korea(우리는 한국에 남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크다).” 20일 배리 엥글 제너럴모터스(GM) 해외사업 부문 사장이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말이다. 한국GM 사태 해결을 위한 자구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

    •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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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카페]일본어 지도에 중국어 표기… 네이버 ‘엉터리 맵’에 외국인들 당황

    [경제카페]일본어 지도에 중국어 표기… 네이버 ‘엉터리 맵’에 외국인들 당황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공식 후원사 네이버가 외국인을 위한 지도 서비스를 지난달 선보였지만 엉터리 표기법이 적지 않아 관광객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12일 기자가 네이버 지도의 외국어 버전을 살펴본 결과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주요 경기장의 명칭을 포함해 지도 전반에 오기가 적…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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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카페]상의 임직원들이 싱가포르 몰려간 까닭

    [경제카페]상의 임직원들이 싱가포르 몰려간 까닭

    “공부합시다. 책으로만 말고 직접 다니면서.” 올 들어 대한상공회의소 임직원들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에게 결재서류를 들고 올라갔다가 이런 말을 자주 들었다. “우리가 그래도 경제단체인데 10년 뒤 기업들이 뭘 먹고살아야 할지 정보도 주고 안내도 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아는…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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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카페]한국에 다가서는 페북 vs ‘글로벌 기준’ 고집 구글

    [경제 카페]한국에 다가서는 페북 vs ‘글로벌 기준’ 고집 구글

    페이스북이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에 부회장사로 지위 승격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인터넷 업계는 페이스북이 최근 한국 내 이용자와 정부를 상대로 유화적인 입장으로 선회한 데에 따른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30일 인기협 관계자는 “지난해 말 페이스북 측에…

    •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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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카페]조심스러워진 삼성의 올림픽마케팅

    [경제카페]조심스러워진 삼성의 올림픽마케팅

    평창 겨울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17일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사진)을 공개했다. 겨울을 상징하는 ‘샤이니 화이트’ 색상에 금색 오륜기가 그려진 한정판이다. 삼성전자는 4000여 대만 생산해 올림픽 선수단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 전원에게 제공…

    •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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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카페]‘평창 성공’ 뛰는 전경련, 조용한 상의

    [경제카페]‘평창 성공’ 뛰는 전경련, 조용한 상의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입장권 판매가 저조해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가장 열심히 뛰고 있어 재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전경련은 2014년부터 최고경영자(CEO) 여름포럼을 평창에서 열었고 그해에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직접 국가대표 선수단을 찾아가 격려하기도 했…

    •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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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카페]CES에서 만난 ‘벤처 헬조선’

    [경제 카페]CES에서 만난 ‘벤처 헬조선’

    “올해 CES에서 보니 왜 요즘 젊은 친구들이 우리나라를 ‘헬조선’이라고 부르는지 조금은 알 것 같네요. 미래에 대한 희망을 못 줘 미안합니다.” 10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전시회 ‘CES 2018’을 둘러본 국내 한 대기업 고위 임원의 말이다. 사물인터넷…

    •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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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카페]이번엔 勞勞갈등… 더 꼬인 ‘파리바게뜨 사태’

    [경제 카페]이번엔 勞勞갈등… 더 꼬인 ‘파리바게뜨 사태’

    서울에서 10년 넘게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A 씨는 최근 가족모임에 나갔다가 친척들에게 볼멘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제빵기사들 그만 좀 괴롭혀라”라는 원성 아닌 원성이 나온 것이다. 제빵기사 직접고용 문제를 둘러싼 분쟁이 노노(勞勞) 갈등으로까지 번지면서 엉뚱하게 가맹점주인…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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