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예일대에서 1년간 연수를 받고 있는 본보 석동빈 기자(차장)가 현지의 자동차 소식을 연재합니다. 자동차를 오랫동안 담당해 오면서 레이서로도 활동해온 석 기자는 미국에서 경험한 자동차 관련 문화, 트렌드, 에피소드 등 다양한 내용의 칼럼을 보내올 예정입니다. 》 최근 현대자동…
‘독일 드레스덴에 위치한 페이톤 전용 투명유리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명차 중의 명차, 차량 생산 공장과 예술적 공방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에서 장인들의 세심하고 정교한 수작업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기계적으로 대량생산되는 자동차와는 차원이 다른 특별함을 제공하는….’ 자동차…
지난해 12월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신차 ‘K7’을 타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우선 디자인에 매료됐고 가속성능과 핸들링에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한국산 자동차의 발전 속도를 실감했죠. 시승차가 나오기 전에 하루 저녁만 짧게 타본 것이어서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사실 시승기 …
1일 폐막한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6개를 포함해 역대 최다인 14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 5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도 놀라고 세계도 놀라는 성과였습니다. 특히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은 많은 감동을 줬죠. 반면 일본은 금메달 ‘0’개로 자존심에 심한 상처를 입었다…
도요타자동차의 리콜사태로 자동차에 들어가는 각종 전자장치에 대한 불신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24일부터 열리는 미국 의회의 도요타 청문회에서 전자식가속제어장치(ETC·Electronic Throttle Control)의 결함이 집중 거론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동차용 전자장치에 대한…
지난해 8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125번 고속도로를 달리던 렉서스 ‘ES350’의 급발진 사고로 운전자 마크 세일러 씨(경찰관)를 비롯해 그의 부인과 딸, 처남 등 모두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처남이 사고 직전 응급신고전화 911에 도움을 청하는 전화 내용이 공개…
고속도로의 제한속도가 예고됐던 대로 최고 시속 120km로 올라가게 됐습니다. 경찰청은 21일 고속도로 최고속도를 10km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경찰위원회에 상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시속 100∼110km인 현재 고속도로 제한속도는 대부분 110…
세계 1위 자동차회사인 도요타가 내년부터 포뮬러원(F1) 경기에서 철수하겠다고 11월 발표했습니다. 레이싱업계는 어느 정도 예상한 일이기에 그다지 놀라는 눈치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기술력을 갖춘 데다 천문학적인 예산까지 쏟아 붓고도 우승 한 번 하지 못한 도요타에 측은한 눈길을 보내…
마음씨 곱고 능력도 뛰어난 사람이 있는데 표현 방식이 세련되지 못해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경우는 능력이 엔진이라면 표현 방식은 변속기입니다. 엔진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엔진에서 나오는 힘을 바퀴에 전달하는 변속기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의 무게와 안전성에 대해 인터넷 자동차동호회 등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구형 모델인 NF쏘나타는 공차중량이 1470kg인데 신형 YF쏘나타는 차체가 더욱 커지고 차체자세제어장치(VDC) 등 기본품목이 추가됐는데도 1410kg으로 60…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경기인 ‘CJ오 슈퍼레이스’가 11일 6전 경기를 끝으로 올해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스피드페스티
지난 10년간 국산 자동차의 성능과 품질 발전이 놀랍습니다. 1998년 당시 삼성자동차가 내놓은 ‘SM5’는 국내
불황탓만은 아닙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럭셔리 브랜드가 심상치 않습니다. 자동차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난해 금
차종에 관계없이 가장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운전속도는 시속 60km대라는 조사 결과가 최근 나왔습니다. 과연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