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세계 각국의 영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대표 문화 행사이자 세계적인 영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영화 말고도 흥미를 끄는 것 중 하나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2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현장. 레드카펫 위로 배우 유지태가 모습을 드러냈다. 188cm의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그는 이날 블랙 슈트(정장)에 흰색 셔츠를 입고 검은색 보타이를 맸다. 구두까지 검은색으로 맞춰 전형적…
《 일본의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타사키’는 별과 자연, 우주에서 영감을 받은 신제품을 최근 내놓았다. 타사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타쿤 파니치갈 씨가 담당한 이번 신제품 디자인은 신비로운 빛을 내뿜는 우주의 별들이 주는 다양한 느낌을 형상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별을 모티브…
그들이 ‘레드카펫’에 발을 디디면 사방에서 카메라 플래시라이트가 터진다. 가장 명망 있는 패션하우스와 전문가들의 손길로 만들어진 배우들의 레드카펫 패션은 당대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국내에서는 배우들의 패션 각축전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이벤트로 단연 부산국제영화제가 꼽힌다…
배우 류승룡이 4일 열린 제22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당시 그가 차고 있던 시계는 럭셔리 시계 브랜드 ‘해리윈스턴’의 ‘미드나잇 빅데이트’였다. 이 제품은 로즈 골드 케이스 안에 입체적인 소용돌이 문양의 다이얼이 새겨져 클래식…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역사상 가장 많은 이슈가 됐던 장면은 2009년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 부부가 함께 등장한 것이다. 이 두 사람이 레드카펫 위를 나란히 걷는 장면은 전 세계 매스컴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더군다나 그 자리에 브래드 피트의 전처 제니퍼 애니스턴까…
3일 개막해 12일까지 열리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여러 번의 ‘패션쇼’가 열렸다. 개막식 때 스타들이 사뿐히 즈려밟는 ‘레드카펫’, 그리고 개막식 다음 날 팬들과 좀 더 가까운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게 마련된 ‘APAN스타로드 블루카펫’이 쇼의 주 무대였다. 이 밖에도 영화제…
《 글로벌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은 2005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협찬사이자 배우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메이크업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영화제의 메이크업 연출을 담당해 온 맥의 변명숙 수석 아티스트는 “레드카펫 메이크업은 배우가 사방에서 조명을 받으며 어…
‘어려워도 이것 하나만은….’ 결혼을 앞둔 요즘 예비부부들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두 가지 품목만큼은 고급 제품을 고집하곤 한다. 경기 불황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되 몇 가지에 ‘올인’한다는 것. A style은 젊은 부부들이 주목하는 신혼부부 살림 품목 중 ‘잇 럭셔리’ 아이템을 모아…
여름에는 모든 것이 거추장스럽다. 불쾌지수는 높아지고, 어깨 라인까지 내려오는 소매 길이에도 쉽게 민감해진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여름철 스타일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시계다. 가을겨울을 거쳐 봄에 이를 때까지 손목을 덮던 소매가 확연히 짧아지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허전해진 손목을 채…
《 이탈리아 피렌체의 카셀리나 지역은 현지인들 사이에 ‘구치 타운’으로 통한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유명 패션 브랜드 구치의 본사가 이곳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본사에는 컬렉션용 샘플이나 VIP를 위한 맞춤 제품을 만드는 공장이 함께 있다. 가장 고급스럽고, 섬세한 공정을 다루다…
송로버섯… 인삼 씨앗 기름… 소중한 내 피부에 ‘젊음의 묘약’ 《불황이라지만 잘 팔리는 상품은 있다. 대표적인
샤넬… 아르마니…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 잇따라 《요즘 향수는 ‘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나아가 성공적인 비
모방불허 럭셔리+카리스마, 벤츠 BMW 아우디의 간판스타 《수입차가 대중화되면서 무조건 외국 브랜드 자동차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