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63호(2018년 12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MIT Sloan Management Review 기술 발전으로 인한 업무 자동화가 일자리를 빼앗아갈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하지만 그 양상은 업종마다 차…
평사원부터 경영자까지…. 회사 생활은 대부분 다양한 의사결정으로 구성됩니다. 단계마다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시장의 기존 구도를 뒤엎는 승자가 될 수도 있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패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버드비즈니스스쿨(HBS)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치열하게 토론하는 방식을…
《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61호(2018년 11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숨은 경영 찾기 일도 못하고 말도 안 들어서 골치 아픈 직원이 있는가. 질책하기에 앞서 ‘필패(必敗) 신드롬’에 빠진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자. 필패 신드…
아마존의 알렉사나 구글의 네스트 랩스, 애플의 시리 같은 캄테크(calmtech) 기술은 사용자 삶의 패턴과 기호를 파악한다. 그래서 구체적인 지시 없이도 문제를 해결해준다. 냉장고가 비면 무엇을 주문할 것인지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늘 먹는 식료품을 주문해주고, 에어컨 리모컨을 일…
‘군중(crowd)’과 ‘자금 조달(funding)’을 합친 ‘크라우드펀딩’. 초기 독립영화 제작이나 어려운 사연을 가진 사람에 대한 생계지원 정도의 역할을 하던 크라우드펀딩이 스타트업 투자의 한 축을 담당할 정도로 성장한 데는 ‘와디즈(wadiz)’의 역할이 컸다. 2012년 창업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유연하고 민첩한 조직문화가 필수입니다. 딱딱하고 위계적인 기존 관행을 그대로 답습하다가는 생존조차 쉽지 않은 시대입니다. ‘DBR Intensive@광화문스쿨’에서는 ‘애자일 전략(Agile Strategy)’을 실천해 성과를…
CJ그룹이 최근 초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장기적인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경쟁력 있는 해외 우수 기업에 통 크게 투자하는 방식으로 우수 자원과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CJ그룹은 과거 M&A를 통해 물류, 유통, 미디어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
기업의 경영자와 마케터들은 소비자의 진짜 속마음을 알아내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자원을 투자했다. 온갖 심리학 이론과 설문조사, 통계기법, 각종 관찰 등은 모두 ‘소비자의 숨겨진 마음’ ‘고객의 진짜 생각’을 알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제대로 성공한 기업은 많지 않다. 그런데 데이터 …
《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61호(2018년 11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MIT Sloan Management Review 영국의 보석 거래업체 에버레저는 블록체인 기술로 보석 매매 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100만 개에 …
좋은 술에서는 향기가 난다. 일본 사케 중 명주(名酒)로 꼽히는 닷사이(獺祭)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브랜드를 키운 사람은 아사히슈조(旭酒造)의 3대 오너인 사쿠라이 히로시(櫻井博志)다. 1950년생인 그는 24세에 대기업형 양조장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다 1984년 부친이 급작…
필름카메라 시절처럼 24장을 찍고 나면 한 시간 동안은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24장을 다 찍고 나서도 꼬박 72시간을 기다려야만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1.09달러(1200원)를 내야 내려받을 수 있는 유료 애플리케이션(앱)이다. 그런데 이 불편하고 구닥다리 같은 카…
수제 맥주회사인 제주맥주는 제주의 향과 이미지를 담은 맥주를 기획하고 서울 마포구 연남동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제품 출시 1년 만에 시장 선도 기업으로 떠올랐습니다. 막걸리 전문점으로 출발한 월향은 프랜차이즈 체인으로의 전환을 거부하고 단골을 충성 고객으로 육성해 창업 8년 만에 1…
《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60호(2018년 11월 1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Special Report 애플과 아마존 같은 혁신 기업의 공통점 중 하나는 제품이나 서비스 구조가 굉장히 단순하다는 것이다. 아마존의 사명은 “클릭 한 …
세계적인 셰프들은 이탈리아식 쌀 요리인 리소토를 만들 때 어떤 쌀을 쓸까. 쌀에 익숙한 대부분의 한국인은 아마 갓 도정한 햅쌀이 좋을 거라고 답할 것이다. 그런데 숙성한 쌀, 즉 묵은쌀을 선택하는 셰프들도 있다. 심지어 7년씩이나. 이탈리아의 쌀 브랜드 ‘아퀘렐로(Aquerello…
아이가 열이 나면 부모들은 당황한다. 오랜 시간 고열이 지속되면 뇌에 손상이 가는 등 치명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이런 긴급 상황에서 아기의 체온과 상태, 먹인 해열제의 종류, 증상 등을 입력하면 현재의 몸 상태를 알려주며 맞춤 대처법을 제시해주는 애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