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업주부 최모 씨(56)는 오래전에 어머니 명의로 취득한 경기 고양시 일산에 아파트 한 채(7억 원)가 있다. 최근 혼자 사는 어머니가 몸이 불편해지자 외동딸인 최 씨가 모시고 살기로 하면서 일산 아파트를 어떻게 처분해야 좋을지 고민이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손자에게 상속해 준다…
Q. 서울 여의도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이모 씨(50)는 8년 전쯤 강동구 상일동에 1층은 상가, 2층은 주택인 건물을 구입했다. 1층에는 편의점을, 2층은 주택을 세 놓았다. 직장 때문에 대방동 아파트에서 전세를 살고 있던 이 씨는 사정상 상일동 상가주택을 팔려고 한다. 예전에는 …
《 10년 넘게 모셨던 홀어머니가 두 달 전 돌아가신 뒤 정모 씨는 상속문제로 머리가 아프다. 어머니가 남긴 재산은 함께 살던 8억 원가량의 아파트와 금융재산 5억 원. 상속인은 정 씨와 결혼해 분가한 여동생 둘뿐이다. 상속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 씨 어머니의 상속재산…
《 서모 씨(82)는 3년 전 자녀에게 아파트(증여가액 6억 원)를 증여했다. 그리고 서 씨가 운영하는 회사의 주식을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아진 시점을 활용해 1억 원만 추가 증여하려고 한다. 그런데 자녀에게 증여하자니 30%의 증여세율 적용으로 세금을 2700만 원이나 내야 해 고민이…
Q. 얼마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은 전업주부 박모 씨(46). 남편이 세상을 떠나면서 박 씨와 중학생인 아들에게 남겨 준 재산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와 예금 등을 합해 약 20억 원이다. 남편이 떠난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상속세를 얼마나 내야 할지 걱정이다.A. 상속세는…
Q. 부동산임대업을 하던 김모 씨는 보유 중인 오피스텔 중 한 채를 처분하려고 부동산중개사무소에 의뢰했으나 마땅한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마침 아들에게 여유자금이 생긴 데다 오피스텔 투자에 관심이 있어 아들에게 팔았다. 그러나 얼마 뒤 김 씨 아들은 실제 매매거래임을 입증할 수 있…
Q. 아이가 둘인 주부 고모 씨(36)는 거액을 증여받은 어린이가 많다는 뉴스를 보고 어릴 때부터 증여신고를 하면 어떤 점이 유리한지, 본인도 자녀에게 사전증여를 하는 것이 좋을지 알고 싶다.A. 얼마 전 어린이 주식 부자들에 대한 내용이 기사화된 바 있다. 대부분 재벌가 자녀들로 만…
Q. 최근 세무조사 통지를 받는 개인 납세자들이 부쩍 많아졌다. 그동안 주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세무조사가 진행돼 왔지만 최근 일반 개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 빈도와 강도가 세지고 있다. 국세청의 세무조사 방식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납세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하…
Q. 회사원 고모 씨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오피스텔 한 채를 분양받았다. 오피스텔 투자가 처음이라 어떻게 세금을 내야 하는지 궁금하다.A. 소형주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오피스텔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오피스텔에 대한 세금은 생소해 잘 알지 못할 때가 많다. 오피스…
《 이주자 택지분양권을 산 박모 씨는 막상 잔금을 내야 할 날짜가 다가오자 고민에 빠졌다. 이주자 택지는 택지개발지구 내에 거주하던 원주민에게 주어지는 토지로, 토지에 따라 단독주택 또는 겸용주택을 지을 수 있다. 박 씨는 토지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원주민에게서 프리미엄을 주고 샀다…
《 Q. 교직생활을 하다 퇴직한 주부 한모 씨(62)는 본인 명의로만 집이 두 채다. 오래전 본인 이름으로 사놓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시가 8억 원)와 10여 년 전에 남편에게서 증여받은 잠실아파트(시가 10억 원, 거주 2년 이상)가 있다. 현재 남편 명의의 부동산은 없고, …
《 양모 씨(63)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자산가다. 서울 중구 명동에 보유한 5층 건물 하나를 임대하고 있고 20년간 해온 사업도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다. 금융자산도 20억 원가량 모았다. 그런데 매번 5월이 되면 곤혹스럽다. 사업소득, 임대소득, 금융소득을 더해 세금 부담이 너무 크…
《 자영업자인 김모 씨(54)는 5월이 다가오자 금융소득종합과세가 걱정이다. 투자한 금융상품에서 작년에 배당금이 나와 금융소득이 꽤 발생했기 때문이다. 금융소득이 4000만 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한다는데, 세금이 얼마나 많아지는지 궁금하다.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이 한 달 앞으…
《 안모 씨(65)는 만 60세가 된 5년 전부터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을 합해 약 500만 원의 연금을 받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연금저축을 넣은 덕분에 노후 걱정이 없는 편이다. 그런데 주변에서 연금소득도 세금을 내야 한다고 하는데 실제 세금을 거의 안 내는 것 같다. 연금소득세는 어…
《 박모 씨(59)는 얼마 전 동창 모임에서 ‘부담부증여’를 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보유한 아파트 2채 가운데 1채를 전세금을 끼고 아들에게 증여할까 고민 중이다. 증여하려는 아파트는 오래전 1억 원에 취득해서 현재 시가 8억 원 하는 주택으로 4억 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