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주가가 신용등급 하락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됐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날보다 2.11%인 7500원 떨어진 34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전날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한 단계 하향 조정…
원화 강세(환율 하락)에 힘입어 항공과 해운 업종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1550원(3.22%) 오른 4만9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시아나항공도 90원(1.31%) 오른 6940원에 마감했다. 한진해운, 현대상선, KSS해운, STX팬오…
여행업체 하나투어가 시장의 기대를 밑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도 주가는 되레 올랐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는 전날보다 1000원(1.57%) 오른 6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나투어는 전날 장 마감 후 3분기 영업이익이 11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2…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증권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금리와 주가는 반비례 관계이므로 금리 인하가 주식시장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코스피시장에서 골든브릿지증권은 전날보다 1.44% 오른 1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증권도 0.8…
정치권을 중심으로 공공 와이파이(WiFi)망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며 와이파이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서화정보통신은 전일 대비 120원(4.78%) 오른 2630원에 장을 마쳤다. 이동통신 중계시스템업체인 서화정보통신은 이날 장중 상한가까지 뛰어오르기도…
우리은행 등 5개 채권은행이 쌍용건설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확정하면서 쌍용건설의 주가가 상승했다. 9일 코스피시장에서 쌍용건설은 전일 대비 270원(6.93%) 오른 4165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쌍용건설은 채권단으로부터 운영자금 용도로 1300억 원을 지원받았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웅진코웨이가 매각 재개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코웨이는 전날보다 7.0%(2400원) 오른 3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웅진코웨이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6거래일 동안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었다. 증권업계는 웅진코웨이에 대해 “최악…
모바일게임 제작사의 주가가 신작게임 출시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에 대표적인 소셜 모바일게임 ‘애니팡’과 관련된 종목은 하한가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2200원(3.68%) 오른 6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위메이드는 ‘캔…
국민게임으로 떠오른 ‘애니팡’의 인기가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와이디온라인은 전날보다 1010원(14.92%) 오른 7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26일 하루 거래가 정지됐지만 거래가 재개되자마자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와이디온라인은 ‘애니팡’ 개발사인 선…
LG전자의 주가가 다시 6만 원대로 주저앉았다. 전략상품인 스마트폰 ‘옵티머스G’에 대한 기대감으로 7만 원대를 웃돌았던 주가가 최근 3분기(7∼9월)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며 떨어진 것이다. 25일 코스피시장에서 LG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4000원(―5.42%)…
‘강남스타일’을 앞세운 가수 싸이 덕분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24일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상한가로 치솟으며 9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4일 종가 6만300원과 비교하면 50.6% 상승했다. 주가 급등과 함께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시가…
가수 싸이 열풍을 타고 엔터테인먼트주(株)가 동반 상승했다. 20일 코스닥시장에서 싸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7000원(10.77%) 오른 7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미국 빌보드 최신 싱글 메인 차트에서 1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세…
LG전자가 악재에도 불구하고 ‘회장님폰’ 효과로 연일 상승세를 이어갔다. 19일 코스피시장에서 LG전자는 전날보다 700원(0.92%) 오른 7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1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이날 악재도 있었다. LG전자와 삼성전자가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가격담…
제16호 태풍 ‘산바’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태풍 관련주들의 주가 움직임이 대조를 보였다. 17일 주식시장에서 폐기물 처리업체인 코엔텍의 주가는 전날보다 85원(3.46%) 하락한 2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엔텍은 ‘산바’가 한반도를 향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12일부터 3거래일 …
남북경협 테마주가 북한이 한국의 수해지원을 거부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13일 이화전기는 전날보다 80원(6.37%) 하락한 1175원에 거래를 마쳤고 제룡산업도 200원(5.80%) 하락한 3250원에 마감했다. 이화전기는 발전기·전기변환장치 제조업체로 북한 전력공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