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새해는 열정적이고 활기찼다. 정보통신기술 업계를 이끄는 세계의 ‘별’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에 쏠린 세계인들의 관심 때문이었다. 1월 6일부터 나흘간 열린 CES에 처…
새해 첫 업무는 ‘연탄 나눔 봉사’ 현대백화점그룹이 연말연시 국내와 해외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16년 새해 첫 업무를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정지선 회장(위쪽 사진 가운데)과 정교선 부회장, 그리고 임직원들은 4일 오전 그룹…
1일 오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경기 고양시 관산동에 위치한 박인호 씨의 방울토마토농장을 깜짝 방문했다. 식품에 대한 국경이 사실상 사라져 버린 시대에 국산 농가의 현주소를 돌아보기 위해서다. 이 장관은 박 씨의 농장에서 희망을 발견했다. 이마트가 3월부터 농식품부, 농업진흥청과…
2015년의 끝자락.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복합쇼핑몰이 송년회 장소로 인기다.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대규모 F&B(식음료) 매장,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 쇼핑 매장이 한 곳에 있는 롯데월드몰은 최근 가장 각광받는 송년 모임 장소다. 롯데월드몰 운영사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셰르파’ 역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월 30일 경기 판교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현재 41개 업체가 1000여 건이 넘는 멘토링과 원스톱 상담지원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경기센터는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
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요“파란 조끼 아저씨가 제 방을 만들어 줬어요.”“윙∼” 전기드릴 소리, “뚝딱 뚝딱” 망치 소리 중간에 “하하 호호” 웃음소리가 추수를 마친 조용한 겨울 농가에 울려 퍼진다. 바람이라도 불면 금방 무너질 듯한 낡고 어두운 집 옆에 하얀색 건물을 올리기 위…
롯데면세점은 월드타워점을 동북아 랜드마크 면세점으로 만들어 향후 10년 내 단일 매장 기준 세계 1위를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 면모를 갖추기 위해 국산 화장품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까지 6백여 개의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거기에 인테리…
《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그리고 산, 들, 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 하늘이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으뜸촌’으로 떠나보자. ‘으뜸촌’은 농촌체험마을 가운데 경관·서비스, 체험, 음식, 숙박 4개 부문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해 1…
“고용허가제, 고마워요!” 이달 18일 경기 안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외국인 근로자 한마당’에서 울린 목소리다. ‘외국인 고용허가제’ 11주년을 맞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15개국 근로자, 안산 시민 800여 명이 …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한국 최초의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을 오픈했다. 다이내믹한 서울의 청담사거리에 위치한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은 브리티시 럭셔리의 모든 면모를 보여주는 한국 최초 매장으로 국내 최대의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지하 2개 층과 루프 탑…
째깍. 째깍. 째깍…. 초침이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광장 중앙의 원형 화면 안에서 움직이던 괘종시계의 추가 일순간 태엽시계로 변한다. 시침과 분침이 빠르게 돌아 오후 7시를 가리키자 어두운 화면에서 빛이 만든 원형 실루엣이 나타나고, 곧이어 ‘기어 S2’의 워치페이스가 등장한다. …
극사실주의. 일상적인 현실을 지극히 생생하고 완벽하게 묘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회화기법의 하나다. 예술가들도 눈으로 보는 세계를 그대로 그려내길 원했는데 카메라와 렌즈를 만드는 사람들은 얼마나 눈에 보이는 것 그대로 사진에 담고 싶어 할까. 80년 넘게 카메라와 렌즈를 연구한 캐…
“마음의 온도를 100도까지 높여줄 100일간의 따뜻한 세상 이야기. 여러분도 누군가의 ‘따뜻한 패딩’이 되어주세요.” 한국인 ‘마음의 온도’는 영하 14도.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시장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특히 갈수록 ‘마음의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