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어요.” 22, 23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동아일보와 채널A, 대한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로 열렸던 ‘2014 리스타트 잡페어―새 희망의 일터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다시 일자리를 찾으려는 여성과 중장년층 은퇴자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행사장을 방…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리스타트 잡페어’ 행사장에서 채널A 인기 프로그램 ‘먹거리X파일’에 소개된 착한 빵집 ‘뺑드빱빠’ 부스를 찾은 시민들이 먹거리를 둘러보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3일 폐막한 리스타트 잡페어에 불가피한 이유로 참가하지 못했지만 시간선택제 등을 통해 여성과 은퇴자 등의 재취업을 돕고 이들에게 적합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도 많다. 삼성전자는 전국 사업장에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동시에 직원들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 사이 각자…
주부 방명옥 씨(54)는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막한 ‘2014 리스타트 잡페어―새 희망의 일터로’ 행사장을 친구와 함께 찾았다. 취업이 될 것이라는 기대는 별로 하지 않았다. 하지만 방 씨는 롯데마트 부스에서 면접을 본 후 신선식품 진열 및 관리를 맡는 영업 담당(행복사원)으로…
《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14 리스타트 잡페어―새 희망의 일터로’에서는 채널A의 간판 프로그램 ‘먹거리X파일 체험관’이 마련된다. 체험관에는 먹거리X파일이 착한 식당 또는 착한 먹거리 업체로 선정한 8곳의 부스가 들어선다. 먹거리X파일 제작진이 이들 업체를 선정한 이유를 정…
22일 낮 12시 반 서울 광화문광장에 꾸려진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 점심시간이 한창인 시간인데도 양복을 차려입고 이력서를 들고 온 60대,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나온 30대 주부 등으로 붐볐다. 대기석 12개는 이미 꽉 차 있었고 부스 밖에 20∼30명이 줄지어 서 있었다. 김임…
“복지 혜택은 어떤가요? 보수는 일한 시간에 따라 받더라도 복지 혜택은 같아야 할 텐데….”(정홍원 국무총리) “(전일제 직원과) 똑같습니다. 심지어 휴가도 다녀왔는걸요.”(우리은행 시간선택제 직원)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4 리스타트 잡페어-새 희…
22일 개막한 ‘2014 리스타트 잡페어-새 희망의 일터로’ 행사장에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됐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인 ‘먹거리 X파일’에 등장한 업체들이 ‘착한 먹거리’를 선보인 것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가 구직자들을 즐겁게 했다. ‘채널A 착한 먹거리…
“재취업의 꿈을 펼치세요.”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동아일보와 채널A, 대한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로 ‘2014 리스타트 잡페어―새 희망의 일터로’의 막이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보다 참가 기업과 행사장을 방문한 구직자들이 …
“제가 얼마나 간절했는지 아세요? 회사로 다시 출근하는 꿈을 꿀 정도였어요!” 22일 ‘2014 리스타트 잡페어’ 행사장에서 만난 이현진 씨(34)는 스타벅스코리아 유니폼을 입고 구직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주부로만 살던 그는 올해 1월 스타벅…
노사발전재단은 일자리를 잃거나 퇴직한 중장년층들이 안정적으로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가적 당면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중장년층 취업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조정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업은 장년…
서울메트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공기업이다. 1974년 8월 1호선(성북∼인천·수원)을 개통해 처음으로 지하철 시대를 열었다. 1984년 2호선, 1985년 3, 4호선을 잇따라 개통하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성장을 견인했다. 현재 지하철 1∼4호선(137.9km) 120개 역을 운…
한국전력은 기존의 획일적인 근무형태에서 벗어난 다양한 방식의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일자리 창출과 복지 향상, 업무 몰입도 상승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 ‘행복한 일터’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들의 다양성과 개성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전은 2010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