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대한민국’을 위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 활용하는 재난안전 관리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최근 동아일보·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예측할 수 없는 대형 사고나 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모바일 빅데…
“좋은 규제는 또 다른 기술을 낳아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낳는 ‘창조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최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동아일보·채널A와 인터뷰를 하고 “환경정책에 영리하게 대처하면 기존에 없던 기술을 개발해 장기적으로는 …
“준비된 여성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가진 동아일보-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여성의 잠재력이 곧 창조경제의 밑거름”이라고 밝혔다. 채널A는 11일 오전 8시부…
“우리 사회는 너무 근엄하고 생산 지향적이죠. 산업적으로 고도화할수록 열심히 일해야만 사회가 유지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우리 부서(문화체육관광부는)는 ‘문화가 있는 날’ 정책을 통해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겁니다. 문화 분야 종사자에 대한 불공정한 처우도 개선하겠습니다. 창조산업…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게 뒷받침하는 것이 ‘창조금융’의 핵심입니다. 담보와 보증에 의존하는 기존의 금융관행에서 벗어나 미래의 성장 가능성에 투자하는 진취적 자본을 만들겠습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동아일보·채널A와 …
교육부는 창조경제를 이끌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정책으로 자유학기제를 꼽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국무회의에서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따라 관심 있는 분야를 즐겁게 공부하고, 이를 통해 나중에 선택한 직업이 행복으로 이어져야 진정한 창의인재로 …
“창조경제의 궁극적인 성공 여부는 이를 이끌어 갈 창의 인재가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고등학교 문·이과 융합교육, 대학 개혁을 통해 창조경제의 밑거름을 다지겠습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21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동아일보·채널A와 가진 인터뷰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가 제일 중요합니다. 뚫고 또 뚫는다는 각오로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학자(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출신답게 논리적이고 신중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인터뷰에서 민감한 질문이 나와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편. 이날 인터뷰에서도 시종일관 차…
“신(新)고용시스템을 구축하고 창조적 인재를 양성해야 창조경제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동아일보·채널A와 가진 인터뷰에서 “창조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정책적인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채널A는 방 장관과의…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1시간 30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막힘없이 질문에 답했다. 하지만 목소리에 흔들림이 감지되는 순간이 있었다. 바로 송파구 세모녀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였다. 문 장관은 “정부를 대신해서 불행한 사건이 계속 일어나는 것에…
“보건의료 분야야말로 창조경제의 보고(寶庫)입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가진 동아일보·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확신에 찬 어조로 이렇게 밝혔다. 채널A는 20일 오전 8시부터 20분간 ‘창조경제, 장관에게 길을 묻다’라는 제목으로 문 장관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산업부 소관 1200개 규제를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겠습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인터뷰에서 규제 철폐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현실화되고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려면 기업들이 투자에 나서야 한다”며 “규제 철폐에 산업부가 …
“창조경제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존 산업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하면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 굴뚝산업인 발전소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하는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면 1만5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납니다.” 윤상직 산업통…
전통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일반 주류회사가 제조한 술도 전통주로 인정하는 등 문호를 대폭 넓히는 방안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통주 산업 활성화 방안을 건의해 국세청과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할…
“전국에 전통주를 빚는 곳이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전통주 애호가’로 꼽히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질문을 던졌다. 그는 “전통주라고 하면 안동소주나 문배주, 이강주 정도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전국에 전통주 업체가 600개가 넘는다”며 “전통주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