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행사인 ‘북미영상의학회(RSNA)’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렸다. 이 학회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온 700여 개의 기업체, 5만5000여 명의 의료인이 모여 최신 영상의학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
《 동아일보는 글로벌 기술 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GE)과 공동으로 경영과 제조, 기술 분야의 혁신 내용과 사례를 3주 간격으로 3차례에 걸쳐 소개합니다. GE의 성공적인 혁신 경험은 한국 기업과 독자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GE가 올해 2월 인도 서부지역 푸네에 설립한 공장…
1956년 미국 뉴욕 주에 문을 연 제너럴일렉트릭(GE) 크로톤빌 연수원은 세계 최초의 기업대학이다. 이곳은 오늘날 GE가 글로벌 인재사관학교라는 명성을 얻게 한 곳이기도 하다. GE 크로톤빌 연수원은 GE가 전파하는 혁신 경영 기법과 리더십의 산실이다. 워크아웃, 식스시그마, 린…
“우리는 기관차가 지나는 선로 주변에 자라고 있는 나무가 무엇인지도 알고 있다.”(데버러 버틀러 노퍽 서던 최고정보관리책임자) 노퍽 서던은 미국 동부지역 최대 철도운영회사다. 이 회사는 제너럴일렉트릭(GE)의 ‘운행 최적화 시스템(Trip Optimizer)’으로 기관차와 열차 …
《 동아일보는 글로벌 인프라기술 기업인 제너럴일레트릭(GE)과 공동으로 GE의 경영과 기술 혁신 사례를 격주로 소개합니다. GE의 성공 혁신 경험이 한국 기업과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이제 ‘무한경쟁’ 시대다. 20세기에는 ‘안정적인 사업 구축 능력’을 갖추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