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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리스타트 다시 뛰는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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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터로 돌아온 독일의 경단녀… 가정도 나라도 행복

    일터로 돌아온 독일의 경단녀… 가정도 나라도 행복

    기자가 최근 방문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IHK). 프랑크푸르트 지역 기업들을 대표하는 단체다. 라인하르트 프롤리히 IHK 홍보국장은 “1980년대 이후 여성 노동자들을 뒤늦게나마 일터로 끌어들인 것은 독일 경제성장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현재는 일할 수 있는 여성의…

    •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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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10대 문화기업” 글로벌 인재 키워 퀀텀점프 나선다

    “세계 10대 문화기업” 글로벌 인재 키워 퀀텀점프 나선다

    “외식산업의 메카인 대구에 살면서, CJ프레시웨이에 지원한 권용수입니다. 국내 식자재 유통의 새로운 획을 긋겠습니다!” 22일 ‘CJ그룹 글로벌 멘토링 라이브’가 열린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의 CJ E&M 스튜디오는 지원자들의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가득 찼다. 지원자가 입사 이…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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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협력사와 원가절감 공동 연구… 부품단가 27% 줄여

    지역 협력사와 원가절감 공동 연구… 부품단가 27% 줄여

    21일 경남 창원시 두산중공업 본사. 축구장 9.5배 크기(7만3000m²)의 터빈공장은 지붕이 있는 공장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다. 이곳에서는 완성을 앞둔 발전기 터빈이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 공장 관계자는 “균형을 잡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조금이라도 설계와 무게중심이…

    •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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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 공장 1160명 신규채용”… 쨍하고 해 뜬 진천-음성

    “태양광 공장 1160명 신규채용”… 쨍하고 해 뜬 진천-음성

    18일 방문한 충북 진천군 이월면 한화큐셀의 태양광 셀 공장은 대지 13만3141m²의 허허벌판에 지어지고 있었다. 덤프트럭이 쉴 새 없이 오갔고 그때마다 흙먼지가 날렸다. 외관은 제법 형태를 갖췄고, 공장 내부에선 조명을 달고 공조기를 설치하는 설비공사가 한창이었다. 이날 공사에…

    •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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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 9만 소도시 발전소에 2조 투자… 동해, 산업도시 변신

    인구 9만 소도시 발전소에 2조 투자… 동해, 산업도시 변신

    18일 찾은 강원 동해시 공단4로의 북평화력발전소 건설 현장. 10층 건물 높이의 보일러동과 150m에 이르는 굴뚝(연돌), 드넓은 저탄장(貯炭場·화력발전의 원료인 석탄을 저장하는 창고) 등이 저마다 큰 덩치를 드러내며 완성돼 가는 중이다. 내년 2월 1호기, 6월 2호기까지 완…

    •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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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의 절반이상이 수원시민… 지역 일자리 창출 ‘1등감’

    직원의 절반이상이 수원시민… 지역 일자리 창출 ‘1등감’

    15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롯데아웃렛 광교점. 개장 12일째를 맞은 이날 보안업체 직원인 홍성희 씨(41·여)는 검은색 제복을 차려입고 매장을 구석구석 돌아봤다. 올해 고2 아들을 둔 홍 씨는 일찍 결혼한 탓에 직장 생활 경험이 없다. 홍 씨가 일자리를 얻게 된 것은 두 달 전…

    •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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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시민들의 남다른 ‘기업 사랑’

    구미 시민들의 남다른 ‘기업 사랑’

    ‘기업(을) 사랑(하는) (아)줌마 클럽.’ 구미시에는 ‘기업사랑줌마클럽’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여성 모임이 있다. 지역 내 거주하는 부녀자 400여 명이 2013년 결성한 국내 최초의 ‘주부 기업 서포터스’다. 처음에는 ‘LG러브줌마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가 다른 기업들도 보…

    •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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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 OLED 거점으로…‘국가대표 산업단지’ 구미의 부활

    첨단 OLED 거점으로…‘국가대표 산업단지’ 구미의 부활

    경북 구미시는 ‘기업도시’다. 공단동 일원의 제1단지부터 현재 조성하고 있는 제5단지까지 총 5개 단지가 있다. 약 42만 명의 구미 인구의 25%인 10만2000여 명이 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10일 방문한 구미국가산업단지에는 약 반세기(47년) 역사를 …

    •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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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조 반도체 투자, 6만명 고용효과… 도약 날개단 이천 경제

    15조 반도체 투자, 6만명 고용효과… 도약 날개단 이천 경제

    “조금이 아닙니다. 죽어가던 이천 경제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상인들한테 물어보세요. 지난해보다 두 자릿수로 매출이 늘었습니다. 전통시장도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로 지역 경제가 조금 나아졌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경기 이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이병덕 …

    •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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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車, 미래車에 역량 집중

    현대자동차 ‘제네시스’를 타고 있는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을 켰다. 그리고 스티어링 휠, 가속 페달,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뗐다. 이미 상용화된 ‘어드밴스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앞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일정 속도로 달리는 기술)’이 함께…

    • 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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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로 10조투자 이어 특수강 1조 더… 활활 타는 당진경제

    고로 10조투자 이어 특수강 1조 더… 활활 타는 당진경제

    7일 여의도 면적(약 290만 m²)의 3배에 달하는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882만 m²) 내 A지구에서는 내년 2월 상업생산을 시작할 특수강공장 공사가 한창이었다. ‘신호 준수’라고 쓰인 빨간 깃발을 든 직원 주변으로 쉴 새 없이 레미콘과 철 스크랩, 포대 등을 실은…

    • 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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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건설단체 “지역인력-장비만 써라”

    7일 오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 ‘평택시민 지역경제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소속 60여 명이 모였다. 평택지역의 건설 관련 업체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이들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 건설 현장에서 평택지역의 장비와 인력, 자재만 100% 써 달라고 올해 2월부터 주…

    •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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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장 400개 넓이에 15만 일자리… ‘반도체 평택’이 뜬다

    축구장 400개 넓이에 15만 일자리… ‘반도체 평택’이 뜬다

    7일 오전 경기 평택시 고덕면. 아직 흙먼지가 날리는 비포장도로를 따라 들어가자 수십 기의 대형 타워크레인들이 눈앞에 펼쳐졌다. 2017년 상반기(1∼6월) 가동을 목표로 올해 5월 이후 한창 공사 중인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 건설 현장이다. 생산라인의 기본 뼈대가 될 기둥…

    •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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