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규 단장(41) 선임 이후 롯데의 300번째 패배가 코앞까지 다가왔습니다.롯데는 19일 프로야구 사직 안방 경기에서 키움에 3-6으로 패했습니다.그러면서 성 단장을 처음 선임한 2019년 9월 3일 이후 롯데는 총 574경기를 치러 262승 13무 299패(승률 0.467)를 기록…
‘블루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은 13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 경기에서 텍사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아냈습니다.이중 백미는 0-2로 끌려가던 4회초에 너새니얼 로(28)에게 루킹 삼진을 잡아내는 장면이었습니다.류현진은 볼 카운트 0볼 2…
사나이도 이런 사나이가 없습니다.사나이가 넘쳐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이런 ‘싸나이’는 보기 드문 존재입니다.7일 샌디에이고 방문 경기에서 비거리 142m짜리 홈런을 친 카일 슈와버(30·필라델피아) 이야기입니다. 슈와버는 MLB 역사상 네 번밖에 없었던 기록 두 가…
롯데는 6일 현재 프로야구 10개 구단 가운데 최소 실책 3위(81개) 팀입니다.사실 삼성에 2-7로 재역전패한 6일 경기에서 유격수 구드럼(31)이 실책을 기록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 부문 공동 2위 팀이었습니다.그런데도 롯데는 왜 이렇게 수비를 못 하는 것만 같을까요?당연히 실제로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3년 프로야구 잔여경기 일정을 확정해 29일 발표했습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다음 달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안방 팀 키움과 한화가 연속경기(더블헤더)를 치른다는 점입니다.고척돔에서 프로야구 더블헤더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물론 한국 …
올해도 프로야구 롯데에는 ‘8치올’ 대신 ‘DTD’만 남으려나 봅니다.롯데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15경기를 치를 때만 해도 월간 승률 0.600(9승 6패)을 기록했습니다.‘8월부터 치고 올라간다’는 말이 현실이 될 것처럼 보이기도 했던 게 사실.이날 기준으로 6위 롯데(50승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AL) ‘3루타왕’ 자리를 놓고 ‘조용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치고 나간 건 바비 위트 주니어(23·캔자스시티)였습니다.위트 주니어는 26일 경기에서 시즌 8번째 3루타를 쳐냈습니다.그러자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타격에만 전념하…
원래 왼손잡이인 이종범 LG 코치(53)는 오른손으로 야구를 했습니다. 반면 아들인 이정후(25·키움)는 원래 오른손잡이지만 왼쪽 타석에서 공을 칩니다.부상 중인 이정후를 소환한 건 오늘(8월 13일)이 ‘세계 왼손잡이의 날’이기 때문입니다.21세기에도 왼손잡이를 터부시하는 문화가 완…
키움이 올해 프로야구에서 5번째로 최하위로 떨어진 팀이 됐습니다.키움은 10일 안방 경기에서 롯데에 8-12로 역전패했습니다.이날 패배로 42승 3무 59패(승률 0.416)가 된 키움은 전날까지 최하위였던 삼성(40승 1무 56패·승률 0.417)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올해에는 KI…
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세계랭킹 1위)가 윔블던의 새로운 왕이 됐다. 알카라스는 17일 영국 런던 근교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23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쿼드러플 디펜딩 챔피언’ 노바크 조코비치(36·세르비아·2위)에게 3-1(1-6, 7-6, 6-1, …
마르케타 본드로우소바(24·체코·42위)와 온스 자베르(29·튀니지·세계랭킹 6위)가 15일 오후 10시 2023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 지난해 윔블던 준우승자인 자베르는 올해 호주 오픈 챔피언 아리나 사바렌카(25·벨라루스·2위)에 2-1(6-7, 6-4,…
그날 한화는 좌익수 조원우(52) - 우익수 고동진(43) - 중견수 데이비스(54) - 1루수 김태균(41) - 지명타자 임수민(50) - 3루수 이범호(42) - 유격수 브리또(51) - 포수 심광호(46) - 2루수 백재호(49)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이에 맞선 LG 선발 투수는…
이가 시비옹테크(22·폴란드·세계랭킹 1위)가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시비옹테크는 10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카롤리나 무호바(27·체코·43위)를 2-1(6-2, 5-7, 6-4)로 물리쳤다.‘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이…
부산고와 선린인터넷고(옛 선린상고)가 27일 오전 10시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7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을 치릅니다. 시즌 첫 메이저 챔피언 자리를 놓고 다투는 이번 결승전을 숫자로 정리해 봤습니다.#1 부산고는 1947년 창단 후 1번째 황금사자기…
광주일고는 2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대구상원고를 상대로 제7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8강전을 치릅니다.광주일고(6회)는 신일고(8회), 경남고(7회)에 이어 황금사자기에서 세 번째로 많이 우승한 학교입니다. (덕수고도 6회 우승했습니다.)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