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경력 보유 여성부터 이른 은퇴로 새 일자리가 필요한 신(新)중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취업 박람회인 ‘리스타트 잡페어’가 열린다. 고령화시대에 접어든 데다 은퇴 연령도 짧아지며 누구나 ‘직업의 리스타트’를 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구직자는 물론 신중년 등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일자리 관련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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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주부로 살다가 물류 매니저로 생애 첫 명함을 갖게 됐어요.”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쿠팡 신선센터에서 7년차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안옥희 씨(51·여)는 45세에 뒤늦게 시작한 직장 생활로 ‘제2의 인생’을 찾았다. 막내아들까지 대학에 보내고 나니 ‘이젠 내 일을 갖고 나에게 집…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2 리스타트 잡페어’에선 군 관련 취업 정보가 제공된다. 국방부는 이번 리스타트 잡페어에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 4개 부스를 마련해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전역 장병에게 재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던 과거 리스타…
‘2022 리스타트 잡페어―다시 일상으로, 다시 일자리로’에 참여한 공공부문 부스에서는 여성과 청년, 신(新)중년, 장애인 등 개별 구직자 특성에 맞춘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인 노사발전재단은 중장년의 은퇴 이후를 총 4단계에 걸쳐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신중년 …
청년-여성-신중년, 다시 일자리로10월 19, 20일 www.restart2022.co.kr
“벤처 붐 시대를 함께할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일은 밀려드는데 일손이 부족한 경우가 많거든요.”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한 ‘2021 리스타트 잡페어’에 참여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업체 ‘비코어’는 대기업에 오랜 기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공해온 유망 벤처기업이다. 최근에는 인…
“벤처 붐 시대를 함께할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일은 밀려들어오는 데 일손이 부족한 경우가 많거든요.”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한 ‘2021 리스타트 잡페어’에 참여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업체 ‘비코어’는 대기업에 오랜 기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공해온 유망 벤처기업이다. 최근에…
27일 오전 ‘2021 리스타트 잡페어’ 메타버스에 접속하자 다양한 닉네임의 구직자들이 각자 개성을 살린 캐릭터의 모습으로 가상공간을 거닐고 있었다. 컴퓨터 키보드의 방향키를 눌러 1층 광장에서 2층 콘퍼런스홀로 이어진 계단을 오르니 ‘채용설명회장’이라고 크게 쓰인 입구가 나왔다. 이…
위드 코로나 시대 최신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국내 대표 일자리 박람회 ‘2021 리스타트잡페어’가 2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동아일보, 채널A 주최로 올해 9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위드 코로나, 위드 일자리!’를 주제로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위드 코로나 시…
위드 코로나 시대 최신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국내 대표 일자리 박람회 ‘2021 리스타트잡페어’가 2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막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위드 코로나, 위드 일자리!’를 주제로 유망 기업들의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위드 코로나 시대의 채용…
25년간 의류소매점을 운영해온 한영미 씨(56)는 코로나19 여파에 지난해 말 운영하던 가게를 접었다. 앞길이 막막했지만 스타벅스의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1월 바리스타로서 ‘인생 2막’을 열었다. 50대 신입사원으로 거듭난 한 씨는 “적지 않은 나이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
국내 대표 일자리 박람회인 ‘2021 리스타트 잡페어’가 2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 박람회는 일할 기회를 찾는 청년, 여성, 군인, 신중년 등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
국내 대표 일자리 박람회인 ‘2021 리스타트 잡페어’가 2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 박람회는 일할 기회를 찾는 청년, 여성, 군인, 신중년 등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
25년간 의류소매점을 운영해온 한영미 씨(56)는 코로나19 여파에 지난해 말 운영하던 가게를 접었다. 앞길이 막막했지만 스타벅스의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1월 바리스타로서 ‘인생 2막’을 열었다. 50대 신입사원으로 거듭난 한 씨는 “적지 않은 나이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