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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이끄는 K-스마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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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출할 거야” 말하면 엘리베이터 호출 車위치 안내… 집주인 말 알아듣는 ‘똑똑한 아파트’ 나온다

    “외출할 거야.” 이 한마디에 승강기가 자동으로 올라오고 스마트폰에는 주차된 차량 위치가 뜬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자동으로 공기청정기가 돌아간다. 층간소음을 자동으로 분석해 인터폰 화면에 경고 메시지를 띄우기도 한다. 이르면 내년부터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한’ 아파트 …

    •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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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 에너지 효율성 높이고 주택난 해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014년 ‘2022년까지 150억 달러(약 17조 원)를 들여 스마트시티 100곳을 만든다’는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는 기존 도심이 아닌 외곽 지역에 첨단 신도시들을 조성해 인도의 심각한 주택난을 해결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중국도 2015년 중국판 스…

    •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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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3000명 입주실험’처럼… 시민들 일상생활과 접속해야

    핀란드 ‘3000명 입주실험’처럼… 시민들 일상생활과 접속해야

    《한국은 2000년대 초반 유비쿼터스시티(U-City)부터 정부 주도의 ‘톱다운’ 방식으로 스마트시티를 추진해왔다. 일반 시민이나 기업들의 참여가 미흡했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디지털 강국인데도 세계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스마트시티 시장에서 뒤처져 있다는 지적이 많다. ‘4차 …

    •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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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때 바닥에 대피안내 불빛… 사람들 몰리면 분산 유도

    화재때 바닥에 대피안내 불빛… 사람들 몰리면 분산 유도

    대형 백화점에 화재가 발생하면 내부에 설치된 각종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연기와 온도, 유독가스 등을 즉시 감지한다.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대피 경로를 파악한다.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안내하거나 바닥의 조명을 켜 사람들을 대피 경로로 유인한다. 사람들이 한쪽으로 몰려 …

    •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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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능형 교통-스마트 수자원 시스템, 쿠웨이트-볼리비아 신도시로 수출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들이 ‘한국로(路)’의 실시간 교통량과 사고 상황을 시(市) 교통운영센터에 보낸다. 교통 패턴을 분석한 운영센터는 도로 전광판 등을 통해 꽉 막힌 대로의 우회로들을 안내한다. 사고 정보는 가까운 소방서 등에 자동 접수돼 소방·구급차의 출동을 돕는다…

    •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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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만드는 ‘스마트 도로’… 통합 CCTV로 범죄 차단

    에너지 만드는 ‘스마트 도로’… 통합 CCTV로 범죄 차단

    한국은 2000년대 초반부터 스마트시티 전신인 ‘유비쿼터스 시티(U-City)’ 조성에 나섰다. 하지만 세계 각국이 치열하게 맞붙은 스마트시티 경쟁에서 한참 뒤처진 성적표를 받는 데 머문다. 신도시를 중심으로 정보기술(IT)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만 치중한 탓에 수요자가 체감할 만…

    •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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