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인 A 씨는 고깃집 영업을 하기 위한 장소를 찾던 중 수도권에 있는 땅을 소개받았다. 지목은 전(田)으로 1060m² 규모라 고깃집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인 장소로 보였다. A 씨는 땅을 매수해서 건물을 지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땅값이 너무 비싸 매수는 포기하고, 그 대신 땅을 빌…
카페 사장인 A 씨는 3년 전 수도권 대학가 주변의 상가를 임차했다. 그는 가게를 새롭게 단장했고 임대차 계약서엔 계약 종료 후 원상복구 조항을 달았다. 하지만 개업 직후 터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하고 최근까지도 손해만 보고 있다. 그러던 중 그는…
회사원 A 씨는 은퇴 후 살 집을 지으려고 경기도에 있는 전원주택 단지 내 땅(대지 360m²)을 매수해 건축허가까지 마쳐 놓았다. 건축자재 가격 상승으로 착공 시기를 미루고 있었는데 최근 놀랄 만한 일이 발생했다. 옆집에서 A 씨 땅에 건축자재를 쌓아놓고 농작물도 재배하고 있었다. …
자영업자 A 씨는 최근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땅을 매각하려다 문제를 발견했다. 동네 사람들이 토지 소유자인 A 씨 허락도 없이 땅 일부를 도로로 사용하고 있었다. 한두 사람만 지나갈 수 있는 작은 오솔길 형태 도로였다. 동네 사람들은 통행하고 있는 토지는 관습상 통행지역권이 인정되기 때…
회사원 A 씨는 땅 매수를 위해 알아보러 다니던 중 경매로 나온 땅을 발견했다. 땅을 둘러보니 토지 왼편에 컨테이너가 있었다. 동네 사람에게 물어보니 임차인이 농기계 보관을 위해 설치했다고 한다. 권리분석을 해본 결과 1순위 가압류, 2순위 가압류, 3순위 경매개시결정(강제경매) 순이…
지난해 정년퇴직한 A 씨는 자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다가구주택(원룸 16채)을 매수했다. 전월세를 놓아서 임대료를 받아 생활비로 쓸 계획이었다. 그런데 세입자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전화를 걸었다. 주로 ‘형광등을 교체해 달라’ ‘수도꼭지가 고장 났다’ ‘방문이 뻑뻑하므로 고쳐 달라’…
주부 A 씨는 종잣돈이 부족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여러 번 놓쳤다. 그래서 경매를 통해 좀 더 싸게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매 책을 탐독하고 있다.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아파트가 경매로 나와 입찰해 보려고 한다. 그런데 막상 경매에 나서려고 보니 혹시라도 ‘권리 분석을 …
결혼 5년 차 A 씨 부부는 전셋집으로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다가구주택을 소개받았다.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100만 원으로 다가구주택에는 19가구가 거주하고 있었다. 등기부등본을 떼어보니 이미 은행에 1순위 근저당권(5억4000만 원)이 설정된 상태였다. 가구당 보증금은 500…
회사원 A 씨는 수도권에 소재한 주말농장 부지를 찾고 있다. 은퇴 후에는 전원주택까지 지어 농사를 지으며 거주할 계획이다. 최근 지인으로부터 경기 양평군에 주말농장 부지로 쓸 수 있는 토지 950m²를 소개받았다. 땅이 마음에 들어 매수하려고 하는데, 땅의 미래가치를 예상하려면 어떤 …
결혼을 앞둔 A 씨는 신혼집을 구하고 있다. 전셋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계약할 만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태다. 그러던 중 친정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신축 빌라를 소개받았다. 등기부등본을 떼어보니 현재 소유자가 신탁회사로 나와 있었다. 하지만 기존 소유자인 B 씨는 자신과 전세 …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회사원 A 씨는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해 최근 서울 시내 월세를 알아보다가 다가구주택을 소개받았다. 18채 규모로 신축에 가까워 내부 구조는 마음에 쏙 들었다. 지하철역에서도 걸어서 6분 거리. 출퇴근에는 더할 나위 없는 위치였다. 임대차계약 조건은 보증…
경매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회사원 김모 씨는 한 차례 유찰된 아파트를 발견했다. 경기 파주시 금촌동에 있는 A아파트(전용면적 75m²)였다. 최초 감정가(3억1000만 원)보다 30% 낮은 2억1700만 원에 매각기일을 앞둔 상태였다. 매매 시세는 4억 원, 전세는 최대 3억4000…
강원도에서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A 씨는 농사 규모를 늘리려 비닐하우스 5개 동을 새로 지으려 한다. 30년 넘게 밭농사만 지었던 땅 일부를 처분해 자금을 마련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확인해보니 밭농사를 지었던 땅의 지목이 임야였다. 지인은 지목을 임야에서 전(田)으로 바꾼 뒤 처분하면 …
직장인 A 씨는 3년 전부터 매수할 집을 알아보던 중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전용면적 66m²)가 경매로 나온 걸 발견했다.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어 곧바로 해당 매물을 확인했다. 인근 아파트보다 싼 데다 재건축이 추진 중이라 나중에 자본 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등…
내 집 마련에 나선 자영업자 A 씨는 최근 아파트값이 급등해 단독주택으로 눈을 돌렸다. 공인중개업소를 통해 시세를 알아보니 같은 동네에서도 단독주택 가격이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그런데 저렴한 단독주택일수록 많이 낡았다. 공인중개사는 노후 단독주택도 잘 수리하면 재테크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