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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 동생 행세하던 40대, 동생이 韓 입국하자 결국…[THE 사건]

    쌍둥이 동생 행세하던 40대, 동생이 韓 입국하자 결국…[THE 사건]

    2006년 4월 A 씨(45)는 법원에서 공문서위조죄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지만 교도소에 수형되는 줄 알고 인터넷상에서 450만 원을 주고 위조여권을 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밀항했다. A 씨는 12년이 지난 2018년 12월…

    •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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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로폰 투약” 횡설수설…청와대 초소 찾아 자수한 탈북민[THE 사건/단독]

    “필로폰 투약” 횡설수설…청와대 초소 찾아 자수한 탈북민[THE 사건/단독]

    “필로폰을 투약했는데… 자수하러 왔습니다.” 23일 오후 4시 반경 청와대 앞길에 택시 한 대가 멈춰 섰다. 30대 남성이 비틀대며 차에서 내리더니 교통초소로 다가갔다. 해당 남성은 근무 중이던 경찰에게 다가가 횡설수설 마약을 투약했노라 털어놓았다고 한다. 그런데 경찰이 그의 소매를…

    •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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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여성·청소년 분야에 우수 인력 배치 공언에도 현장 반응은 ‘썰렁’[THE 사건]

    경찰, 여성·청소년 분야에 우수 인력 배치 공언에도 현장 반응은 ‘썰렁’[THE 사건]

    지난해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담당부서인 여성·청소년 분야에 우수 인력을 배치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일선 현장에선 이전보다 더 기피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26일 전국 시·도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화상회의에서 “(경찰청장이…

    •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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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녀의 ‘은밀한 본업’[단독/THE 사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녀의 ‘은밀한 본업’[단독/THE 사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명품으로 치장해서 도둑질을 할 거라고는 0.01%도 의심하지 않았어요.” 지난해 12월 7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한 백화점. 한 벌에 수천만 원 이상씩 나가는 모피코트 전문매장의 직원은 A 씨를 보고 최소한 VIP 고객일 거라 여겼다. 30대 여…

    •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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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THE 사건]인권위 “‘성전환 수술’ 변희수 하사 전역처분은 인권침해”

    [단독/THE 사건]인권위 “‘성전환 수술’ 변희수 하사 전역처분은 인권침해”

    군이 성전환 수술을 한 군인에게 남성의 심신장애 기준을 적용해 전역처분을 결정한 것은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해당 조치가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봤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권위는 14일 오후 최영애 위원장과 9명의 위원이 참석한‘202…

    •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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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시간 짬 내서…” 임시선별진료소 첫날 혹한 속 긴줄[THE 사건]

    “점심시간 짬 내서…” 임시선별진료소 첫날 혹한 속 긴줄[THE 사건]

    서울 임시선별검사소에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2240명 가운데 15일 오후 10시 기준 최소 5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대다수는 검사소에서 “코로나19 관련 증상도,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적도 없다”고 말해 이른바 ‘깜깜이’ 감염자로 보…

    •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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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가상화폐 사기 1200여 명 속여 177억 가로챈 일당, 수법 보니…

    [THE 사건]가상화폐 사기 1200여 명 속여 177억 가로챈 일당, 수법 보니…

    중국에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가짜 가상화폐에 투자하도록 속여 1200여 명에게 177억 원가량의 피해를 입힌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조세·서민다중피해범죄전담부(부장검사 박태호)는 가상화폐 판매업체 대표이사 A 씨(60)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본부장 B 씨…

    •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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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강의시간에 알바해도 올 출석”…비대면수업 악용하는 ‘멀티족’

    [THE 사건]“강의시간에 알바해도 올 출석”…비대면수업 악용하는 ‘멀티족’

    “강의시간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해요. 그래도 다 올(all) 출석이죠.” 대학생 곽모 씨(24)는 5월부터 일주일에 3번씩 학교 근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자신이 수강한 강의시간이랑 겹치지만 모두 출석한 걸로 처리됐다. 그의 ‘개근 비법’은 별 거 없다.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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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THE 사건]B.A.P 출신 힘찬, 음주운전 사고 낸 뒤 경찰에 적발

    [단독/THE 사건]B.A.P 출신 힘찬, 음주운전 사고 낸 뒤 경찰에 적발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의 멤버였던 힘찬(본명 김힘찬·30)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경찰에 적발됐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씨는 26일 오후 11시 30분경 강남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서울강남경찰서…

    •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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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꼭꼭 숨은 보이스피싱 일당 45명 붙잡은 열혈 형사, 비결은?

    [THE 사건]꼭꼭 숨은 보이스피싱 일당 45명 붙잡은 열혈 형사, 비결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 한 번만 믿고 따라와 줘.” 지난해 5월 서울 강동경찰서 강력2팀. 서주완 경위는 뭔가 단단히 결심한 듯 팀원들에게 다짐을 받았다. 당시 강력2팀은 한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의 현금 수거를 담당하는 조직원을 막 검거한 참이었다. 하지만 중국에 거점을 두고…

    •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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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THE 사건]울산화재, 3층 테라스 목재 덱 아래공간이 발화점?

    [단독/THE 사건]울산화재, 3층 테라스 목재 덱 아래공간이 발화점?

    울산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의 화재 사건에서 3층 테라스에 깔린 목재 덱(deck) 아래 빈 공간이 불을 키우는 ‘아궁이’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어떤 이유로 불씨가 덱과 시멘트 바닥 사이로 들어가 종이나 마른 나뭇잎 등에 옮겨 붙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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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THE 사건]대학 동기 성추행한 20대, 피해 여성 신고하자 ‘적반하장’ 고소

    [단독/THE 사건]대학 동기 성추행한 20대, 피해 여성 신고하자 ‘적반하장’ 고소

    대학 동기를 성추행한 뒤 피해 여성이 신고하자 “내가 성추행을 당한 것”이라며 고소했던 20대 남성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명예훼손 및 성추행 혐의로 입건된 피해 여성은 혐의가 없다며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대학 동기인 여성을 성추…

    •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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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격리시설 퇴소 5시간 앞두고 땅굴 파 도주한 외국인

    [THE 사건]격리시설 퇴소 5시간 앞두고 땅굴 파 도주한 외국인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에 2주 가까이 머물던 한 외국인이 퇴소를 약 5시간 앞두고서 ‘땅굴’을 파고 도주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4일 오후 7시경 서울 중구에 있는 한 격리 시설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20대 남성 A 씨가 무단이탈했다”고 6일 밝혔다. 중…

    •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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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THE 사건]‘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알고보니 수배자?

    [단독/THE 사건]‘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알고보니 수배자?

    성범죄자 등의 신상정보를 임의로 공개해 논란을 일으킨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가 국내로 송환된다. 이 남성은 ‘사회적 심판자’ 역할을 자처해왔지만, 실은 다른 범죄 혐의로 수배를 받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은 “디지털 교도소 사이트를 운영하며 개인정보를 무단 게시한 혐의(정…

    •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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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식을 2019년식으로…‘라벨갈이’로 자동차 제작 연도 조작한 일당[THE사건/단독]

    2013년식을 2019년식으로…‘라벨갈이’로 자동차 제작 연도 조작한 일당[THE사건/단독]

    중고 자동차 수백 대의 ‘자동차자기인증표시’ 제작연도를 조작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 중 일부는 렌트카 업체에서 빌린 최고급 외제차의 자기인증 표시를 위조해 해외로 수출하기도 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자동차를 최근 생산한 것처럼 제작 연도를 바꾸는 일명 ‘라벨갈이’ 방…

    •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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