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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北 피살 공무원 형 “국가관 투철한 동생이 월북?…軍, 실수 덮기 위해 몰아가”

    [THE 사건]北 피살 공무원 형 “국가관 투철한 동생이 월북?…軍, 실수 덮기 위해 몰아가”

    “내 동생은 절대로 월북할 사람이 아니에요. 국가에 대한 사명감으로 힘든 업무를 수행해온 이 땅의 공무원을 군이 월북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22일 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원 이모 씨(47)의 큰형 이 씨(55)는 24일 경기 안산시에서 만나자마자 “군이 자국민에 …

    •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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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출장마사지 보내줄게” 피싱조직 검거…환불 요구했다가 더 뜯기기도

    [THE 사건]“출장마사지 보내줄게” 피싱조직 검거…환불 요구했다가 더 뜯기기도

    중국에 머물면서 국내 남성들을 대상으로 불법적인 ‘출장 마사지’를 제공하겠다며 돈을 뜯어낸 조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2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자 제 발로 한국에 들어오다 덜미가 잡혔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범죄단체조직죄 등의 혐의로 3…

    •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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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THE 사건]6년간 모친 폭행한 아들 징역형…母 “숨 쉬면서 살 수 있겠다”

    [단독/THE 사건]6년간 모친 폭행한 아들 징역형…母 “숨 쉬면서 살 수 있겠다”

    6년 동안 지속적으로 어머니를 잔인하게 폭행해온 30대 아들에게 법원이 징역 1년형을 선고했다. 아들이 두려워 법정에도 들어가지 못했던 어머니는 선고 직후 “1년이라도 숨 쉬면서 살 수 있겠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홍주현 판사)은 11일 존속상해 및 존속…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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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THE 사건]미심쩍은 통화내용에…은행원 활약으로 보이스피싱 일당 덜미

    [단독/THE 사건]미심쩍은 통화내용에…은행원 활약으로 보이스피싱 일당 덜미

    한 은행 직원이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속아 돈을 뜯겼던 50대 여성이 피해를 입지 않게 도와준 사실이 알려졌다. 이 직원 덕에 경찰은 조직 일당도 붙잡았다. 경북 경주시 신경주새마을금고 충효지점에 근무하는 김진모 차장(46)은 6월 24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한 병원에서 치료를 …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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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단독]“코로나로 영업정지 됐는데…” 문닫은 PC방서 컴퓨터·현금 털려

    [THE 사건/단독]“코로나로 영업정지 됐는데…” 문닫은 PC방서 컴퓨터·현금 털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영업을 할 수 없게 된 PC방에 도둑이 들어 컴퓨터와 현금이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피해 PC방 업주는 “안 좋은 일이 연달아 생기니 이젠 지쳐서 눈물도 안 나온다”고 말했다. 경기 구리경찰서…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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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현직 경찰 성폭행 및 불법촬영으로 구속 송치

    [THE 사건]현직 경찰 성폭행 및 불법촬영으로 구속 송치

    현직 경찰관이 여성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까지 한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해당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 징계를 받은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상태였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인 A 경위를 준강간·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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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THE 사건]“불 지르겠다”…1년 동안 3000여 차례 허위신고한 남성 구속

    [단독/THE 사건]“불 지르겠다”…1년 동안 3000여 차례 허위신고한 남성 구속

    “호텔에 불을 질러버리겠다.” 23일 오전 6시 50분경 서울 관악구의 한 공중전화에서 119신고가 접수됐다. 최근 1년간 관악구에서만 309건이 접수됐던 허위신고와 비슷한 내용이었다. 전화를 걸었던 남성은 약 8분 뒤에 타고 있던 시내버스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

    •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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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나 보러 안왔어?” 노부모 질문에…유리벽 사이로 ‘눈물의 면회’[THE 사건]

    “왜 나 보러 안왔어?” 노부모 질문에…유리벽 사이로 ‘눈물의 면회’[THE 사건]

    “그동안 왜 안 왔어? 이젠 나 안 보러오는 거야?” “아니야, 엄마. 밖에 전염병이 돌아서 허락을 못 받았어. 늦게 와서 미안해.” 2일 오후 서울 강동구에 있는 A요양병원. 4개월 만에 만난 모녀는 애틋하다 못해 애절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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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클럽 집단 폭행 살인’ 태권도 유단자들…징역 9년 선고

    [THE 사건]‘클럽 집단 폭행 살인’ 태권도 유단자들…징역 9년 선고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했던 태권도 유단자들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 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박상구)는 25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모 씨(21)와 이모 씨(21), 오모 씨(21) 등 3명에 대해 각각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

    •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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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 “운동선수라 자가격리 힘들어” 5차례 외출한 유럽리그 축구선수

    [THE 사건] “운동선수라 자가격리 힘들어” 5차례 외출한 유럽리그 축구선수

    유럽 프로축구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가 일시 귀국 뒤 자가 격리 기간에 자택을 벗어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5일 오스트리아 레기오날리가(프로축구 3부 리그)의 한 팀에 소속된 축구선수 A 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

    •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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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단독]‘대리수능’ 후임병 “강압 못 이겨 한 것” 진술

    [THE 사건/단독]‘대리수능’ 후임병 “강압 못 이겨 한 것” 진술

    군 복무 시절 후임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대신 치르도록 한 뒤 얻은 수능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했던 선임 A 씨(23)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이 청구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2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중앙지검도…

    •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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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대학생 수백여 명 집단 ‘커닝’ 속출…커지는 ‘선택적 패스제’ 요구

    [THE 사건]대학생 수백여 명 집단 ‘커닝’ 속출…커지는 ‘선택적 패스제’ 요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대학생들이 또 다시 적발됐다. 심지어 한 대학에선 수백여 명이 집단 ‘커닝’을 저지르기도 했다. 여러 대학에서 부정행위가 잇따르자 학습권이 침해됐다며 최종 성적의 수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

    •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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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마스크 안 썼다” 승차 거부에…동료 버스 기사 폭행

    [THE 사건]“마스크 안 썼다” 승차 거부에…동료 버스 기사 폭행

    마스크를 쓰지 않아 승차를 거부하자 버스 기사를 때린 40대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40대는 자신도 버스를 모는 동료 기사였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60대 버스기사를 폭행한 A 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일 오전 12시 20분경…

    •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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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뿔테 안경에 스웨터 차림…’ 박종철 열사 벤치 설치

    [THE 사건]‘뿔테 안경에 스웨터 차림…’ 박종철 열사 벤치 설치

    뿔테 안경에 단정한 스웨터와 운동화 차림. 살아있었다면 박종철 열사(1964~87)는 저런 훈훈한 미소를 띠었을까. 10일 서울 ‘박종철 거리’에 박 열사의 동상이 자리 잡았다.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는 이날 서울 관악구 대학길과 신림로11길 사이에 있는 박종철거리에 ‘박종…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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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북적거림 살아난 대치동 학원가, 전과 다른 ‘묘한’ 분위기

    [THE 사건]북적거림 살아난 대치동 학원가, 전과 다른 ‘묘한’ 분위기

    “마스크를 코 위까지 똑바로 올리고, 체온 재보자. 손 소독제도 꼭 뿌리고.” 서울에서 대표적인 학원밀집지역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5일 오후 6시를 좀 넘어서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곳곳에서 나타났다. 불과 몇 주 전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휑했던 거…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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