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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가격, 올해 5차례까지 올려… “한국 소비자만 덤터기”

    명품 가격, 올해 5차례까지 올려… “한국 소비자만 덤터기”

    박민주(가명·31) 씨는 생애 첫 명품 가방을 구매하기 위해 올해 10월 샤넬 매장에 두 번 ‘오픈런’(매장 문을 열기 전부터 줄 서는 것)을 했다. 하지만 원하는 상품이 입고돼 있지 않아 두 번 모두 빈손으로 돌아갔다. 그 사이 가방 가격은 계속 올라 1000만 원을 넘어섰다. 박 …

    •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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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랫폼 중고장터 사기거래 활개… 작년 12만명이 897억 떼였다

    플랫폼 중고장터 사기거래 활개… 작년 12만명이 897억 떼였다

    이달 초 정모 씨(41)는 급한 마음에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 접속해 ‘요소수’를 검색했다. 25t 화물차로 생계를 유지하는 부모님을 대신해서였다. 평소 10L에 1만 원도 안 하던 요소수 가격이 중고 시장에서 7만 원 이상으로 치솟아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4만 원에 급하게 …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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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원 확보 경쟁→배달비 인상→음식값 올려 ‘악순환’

    배달원 확보 경쟁→배달비 인상→음식값 올려 ‘악순환’

    직장인 장모 씨(32)는 배달앱으로 1만1000원짜리 설렁탕을 자주 주문해 먹었다. 하지만 최근 매장 판매가격이 9500원이라는 걸 알게 된 뒤 더 이상 주문하지 않는다. 배달팁 2000원을 더하면 체감 외식비는 매장에서 먹을 때보다 훨씬 높아지는 게 못마땅해져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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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500원 설렁탕 배달시켰더니”…치솟는 배달비에 자영업자·소비자 한숨

    “9500원 설렁탕 배달시켰더니”…치솟는 배달비에 자영업자·소비자 한숨

    직장인 장모 씨(32)는 배달앱으로 1만1000원짜리 설렁탕을 자주 주문해 먹었다. 하지만 최근 매장 판매가격이 9500원이라는 걸 알게 된 뒤 더 이상 주문하지 않는다. 배달팁 2000원을 더하면 체감 외식비는 매장에서 먹을 때보다 훨씬 높아지는 게 못마땅해져서다. 신종 코…

    •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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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핑 알고리즘 이상해”… AI만큼 똑똑해진 소비자

    “쇼핑 알고리즘 이상해”… AI만큼 똑똑해진 소비자

    직장인 신모 씨(29)가 복사용지를 구매하려고 쿠팡을 검색하니 검색 리스트 상단에 ‘A4 80g, 2500매’라고 표시된 쿠팡의 자체브랜드(PB) 상품이 떴다. 별점 4.5점에 2만400원이었다. 나쁘지 않은 별점이라고 생각하며 스크롤을 내리다 보니 더 아래에 별점 5점에 1만7880…

    •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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