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속도감 있는 재개발·재건축을 위해 구정 역량을 집중한다. ‘영등포 재개발·재건축 상담 센터’를 본격 운영하고 ‘공모 사업 후보지 발굴 용역’ 등을 시행한다.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개발 소외 지역에 대한 정비 방안을 마련해 명품 주거 도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현…
서울 용산구가 6월까지 위기 가구 발굴 ‘정다운 이웃’ 캠페인을 이어간다.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망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구는 16개 동 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능단체, 우리동네돌봄단, 지역 거점 복지기관,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
서울 관악구가 재난안전시스템을 강화하고 연중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관악구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15일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구청 당직실이나 CCTV 관제센터에서 재난·안전 상황을 관리했으나 별도의 공간으로 관악구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해 재난 컨트롤타워로서의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지역 내 한복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해온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가 2월 문을 열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사업은 한복 인프라 구축이 가능한 지역을 한복특화도시로 선정해 …
한국중부발전㈜은 국내 대표 발전 회사로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에너지 대전환 시기를 맞아 협력 중소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하며 협력기업과 ESG 경영 …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은 문화예술계에도 새로운 과제를 안겼다. AI가 회화, 사진, 소설 등 창작의 영역까지 침투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방식의 문화예술교육이 유효한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하는 것. 이렇듯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중심 시대를 맞아 디지털, …
올해 ‘수출 한국’은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여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공급망 갈등이 심화되고 주요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 위기가 계속되는 등 녹록지 않은 무역 환경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5월 20일 기준 우리나라 누적 무역 적자가 300억 달러에 육박하면서…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공사는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관리 체계 개편안’과 ‘K-ESG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존의 ESG 경영 추진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협력사 등 중소기…
한국서부발전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입사원을 맞았다. 서부발전은 2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3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형덕 사장과 유승재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상반기 신입사원이 참석했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오는 7월 준공될 김포 열병합발…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STA)는 올 10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환대 캠페인’을 김포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국제항공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하면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터널의 끝이 보이는 지금이 서울 …
전국 최초로 의료 취약지 지역 주민의 의료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서귀포시에 계획 중인 ‘365 민관협력의원’의 운영자를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365 민관협력의원은 서귀포시가 의원급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365일 야간 및 휴일 진료를 조건으로 민간 의사에게 5년간(1회에 …
농촌진흥청은 ‘윤석열 정부 1년, 국정 과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마늘과 양파 생산 기계의 현장 기술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이달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경북 의성, 전남 구례 등 지역별 현장 연시회를 개최한다. 첫 연시회는 23일 경남 합천에서 마늘 생산 기계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 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981년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해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자동차 검사 업무를 시작으로 현재는 도로·항공·철도 등 교통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 교…
고속열차 SRT 운영사 에스알이 경제적 열차 운전과 역사 관리를 통해 전기료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SRT 경제적 표준 운전법’을 운영하고 있다.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SRT의 전기요금은 연간 441억8000만 원(2022년)에 달한다. 이 가운데 약 82%는 선로 …
한전KDN은 1992년에 설립된 한전 자회사로 올해로 창립 31년째를 맞고 있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에서부터 송변전, 배전, 판매에 이르는 전력 산업의 전 과정에 첨단 ICT를 적용해 전력 설비를 감시·진단·제어하고 전력 정보를 관리하는 등 에너지 ICT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