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가 ‘스테파니’를 시작합니다. 스테파니는 ‘스’타트업과 ‘테’크놀로지를 ‘파’헤쳐보‘니’의 준말입니다. 스타트업계의 현황과 이슈를 인사이트 담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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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창업자설립시기직원수누적 투자유치 금액(원)사업 분야가우디오랩오현오 대표, 이태규 CTO2015년 5월약 50명169억AI·메타버스 기반 오디오 솔루션크립토랩천정희 대표2017년 12월약 40명276억동형암호매스프레소이용재 대표, 이종흔2015년 6월약 300명약 1200억AI 기…
“면접을 보러 갔더니 ‘나’와 ‘회사’의 관계, 내 인생의 커리어 방향과 회사 미션의 관계를 계속 물어보더라고요. 임기응변식으로 대답하기에는 어려운 질문이었습니다.” 27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주최로 열린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2022’. 10명의 연사…
설립 초기 독특한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던 국내 한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A사는 최근 직원 수를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신규 서비스 기획과 마케팅 담당 직원에게는 위로금을 주며 사직을 권고했다. A사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올해 계획과 달리 …
투자 시장 위축으로 인력을 감축하거나 신규 인력을 뽑지 않는 스타트업이 늘면서 고용시장에 분위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스타트업발 인재 유출에 비상이 걸렸던 정보기술(IT) 대기업들이 한숨을 돌리고 있다. 한 IT 대기업의 대표는 “작년이나 올해 초만 해도 개발자 인력들이 면담을 하자…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몰려들던 스타트업들이 강남을 떠나려는 움직임도 있다. 현금 확보가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면서 임차료가 좀 더 저렴한 위치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스타트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무실은 테헤란로 등 강남권 대로변 건물 내 660m²(약 …
안녕하세요! 동아일보에서 스타트업 취재를 담당하고 있는 김하경 기자입니다. 지난번에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운영하는 ‘디캠프’를 다뤘는데요. 오늘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또 다른 공간인 ‘프론트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틈틈이 스타트업 관련 공간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동아일보에서 스타트업 취재를 담당하고 있는 김하경 기자입니다.스테파니(‘스’타트업과 ‘테’크놀로지를 ‘파’헤쳐보‘니’) 코너를 통해 스타트업 업계의 다양한 모습과 소식을 독자여러분께 전달해드리려 하는데요. 관련 업계에서는 너무나 유명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궁금할 …
스테파니는 ‘스’타트업과 ‘테’크놀로지를 ‘파’헤쳐보‘니’의 준말입니다. 스타트업계의 현황과 이슈에 대해 인사이트를 담아 소개하겠습니다.<8월 말~9월 초 시리즈 A·B 단계에서 100억 원 이상 투자 유치한 스타트업>기업명투자단계투자 유치 규모사업 내용오비스시리즈 B440…
스테파니는 ‘스’타트업과 ‘테’크놀로지를 ‘파’헤쳐보‘니’의 준말입니다. 스타트업계의 현황과 이슈에 대해 인사이트를 담아 소개하겠습니다. 문화예술 스타트업 ‘널 위한 문화예술’이 최근 1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크립톤, KST-신한캐피탈이 참…
《AI가 작사-작곡하고 노래까지 인공지능(AI)이 순수 창작의 영역인 작곡, 작사, 그리고 노래까지 파고들었다. 장르와 분위기만 고르자 10분 만에 곡 하나가 뚝딱. 내 목소리는 케이팝 가수의 창법에 얹혀 노래로 재탄생한다. AI의 음악 창작 현장은 어떤 모습일까.》
점이 모여 선이 된다는 것을, 작은 경험들이 축적돼 삶의 방향을 이루게 된다는 것을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26)를 통해 알게 됐다. 어려서부터 ‘학술 연구’에 몰입했던 이 대표는 고교 2학년이던 2013년 설립한 교내 학술동아리를 페이스북 등을 통해 100여 개 학교가 모인 연…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의 이혜민 대표(38)와 박홍민 대표(42)는 7년 전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500글로벌’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어드바이저와 참가자로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주기적으로 만나 창업 아이템 선정을 위한 회의를 했는데, 그 과정에서 은행 대출 어려움에…
‘물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물류 과정을 투명하게 할 수 있을까.’ 5년 전 대전에서 학교 등에 냉동·냉장식품과 채소류를 납품하는 업체를 창업했던 배성훈, 윤지현 윌로그 대표는 의문을 가졌다. 신선식품을 납품하려면 온도관리 인증서가 필요한데, 운반 차량의 온도를 측정하고 기록하는 기계…
신동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대표(25)를 만나기 전, 그 회사 임원에게 물었다. “대표님은 어떤 분인가요?” 돌아온 답은 이랬다. “로켓에 진심이십니다.” 대전 서구 대덕대로에 있는 이 회사 사무실에서 신 대표를 만나자마자 당시의 대화가 떠오르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이름 밑에는 ‘…
‘영속적으로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은 무엇일까.’ 과학고 출신의 젊은 창업자가 얻은 답은 ‘폐기물을 원료로 하는 제품을 만들자’는 것이었다. 친환경 제설제 스타트업 ‘스타스테크’의 양승찬 대표(27) 이야기다. 그는 경기과학고 재학 당시 수학과 과학에 뛰어난 다른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