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전·현직 대통령…. 서로 다른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이들에게 공통점이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다.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됐다.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 복…
NH농협금융지주가 디지털 혁신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이석준 회장은 1월 취임사에서부터 세계 초일류 금융지주가 되기 위한 발판으로 ‘디지털’을 강조했다. 첫 그룹 디지털전략회의를 끝장 토론 분위기로 이끌며 전통 금융권과 빅테크·핀테크의 격차 발생 이유 등을 확인하고 …
농협은 팜스테이와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침체돼 가고 있는 농촌을 살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24년차를 맞고 있는 팜스테이 사업은 전국에 283개 마을이 참여하면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2020년부터 시작한 ‘국민과 함께 하는 농촌 봉사활동’은 매년 참가자 …
농협중앙회는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트렌드에 발 맞추기 위해 자체 생산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김치를 집에서 직접 만들기보다 사 먹는 것에 익숙한 이들을 위해 농협 브랜드 김치 품목을 다양화하고, 수입 과일에 위협당하고 있는 국산 과일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
농촌은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미리 보여주는 거울이다.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은 그래서 농민만의 과제가 아니다. 대통령이 스마트팜 방문 등으로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배경이다. 농촌의 소멸을 막고 지속 가능하게 하는 여러 방편은 우리 공동체의 번영에도 기…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취임 당시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웠다. 그는 경기 성남시의 낙생농협에 1971년에 입사해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말단 직원으로 시작해 27년이 지난 1998년 낙생농협조합장이 됐고…
대한상공회의소는 4월 2일부터 진행하는 ‘2030 세계 엑스포’ 실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 엑스포 실사는 3월 6일 시작한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달 20일 우크라이나에 이어 세 번째다. 당초 전쟁으로 후보국 지위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던 우크라이나가 유치전에 적극 …
중소기업중앙회는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기중앙회가 주관하는 한국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 전시회나 상담회 등을 개최할 때 부산엑스포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약…
삼성전자가 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삼성 최고 경영진들은 전 세계를 돌며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 관계자들을 만나 유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SK그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태원 회장을 중심으로 그룹의 전체 역량을 모아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최 회장은 지난해 5월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민간위원장으로 취임한 뒤 같은 해 7월부터 국무총리 산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서 한덕수 국…
현대자동차그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열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으로부터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현대차그룹 경영진이 직접 발벗고 나섰다.현대차그룹은 2021년 8월 국내 대기업 중 가장 먼저 …
LG가 그룹 계열사와 경영진을 총동원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글로벌 사업 역량을 보유한 계열사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해외 주요 인사를 만나 교섭 활동을 벌이고 민관 합동 사절단 파견 시 동행해 유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
롯데는 부산과 인연이 깊다. 1968년 롯데제과 부산 출장소 개설, 1982년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창단, 1995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출점 등이 대표적이다. 롯데가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롯데그룹 유치지원 TFT’를 조직하고 그룹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 활동을 펼치…
포스코그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고 경영진과 전 그룹사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해 3월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이차전지 소재사업 협력 방안과 함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아르헨티나 정부의…
한화그룹은 지난해 7월부터 아쿠아플라넷, 갤러리아 백화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이 많고 인지도가 높은 계열사의 모든 사업장에 홍보 책자를 배포하고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응원 문구를 게시하는 등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섰다. 한화이글스 프로야구단을 통한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