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수산·양식·식품 수출박람회인 ‘2019 Sea Farm Show’가 20∼22일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바다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동아일보와 채널A,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올해로 4회째다. 올해는 처음으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우수한…
정부는 수산물을 고부가가치의 전략 수출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참치, 김 등 주력 품목 외에 전복, 굴, 어묵 등을 차세대 프리미엄 상품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수출 국가와 유통채널을 다변화하고 수출·가공 인프라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수산물 연…
13일 오후 경남 거제시 하청면 실전리에 있는 대일수산㈜ 본사. 회사와 맞닿은 칠천량 해협은 호수처럼 잔잔했다.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조선 수군에게 큰 아픔을 안긴 칠천량 해전의 현장이다. 바다에는 대일수산의 굴 수하식(垂下式) 양식장을 표시하는 하얀색 스티로폼이 줄지어 떠 있었다…
10일 경남 하동군 금남면 중평항에서 1.5km가량 떨어진 바다 위 숭어 가두리양식장. 총 0.44ha 규모의 수조 6개에서 숭어 26만 마리를 키우는 이곳은 겉보기에는 일반 양식장과 다르지 않아 보였다. 가까이 다가가자 수조마다 설치된 먹이 공급 장치, 수중카메라, 경광등이 눈에 띄…
프로골프 선수였던 박혜라 씨(31·여)는 10여 년간의 선수생활을 접고 3년 전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나만의 브랜드를 기획하고 경영하고 싶었던 어린 시절 꿈을 이뤄 보고 싶어서다. 그가 선택한 제품은 기장미역이다. 부산 기장군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국내 최고 품질의 기장…
《10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해맑음양어장. 선명한 갈색빛을 띤 광어들이 수조 바닥에서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마리당 1kg이 넘는 것들로 얼핏 봐도 움직임이 날쌔고 건강했다. 서귀포시 표선면의 광어 전문 연구기관인 피쉬케어연구소(소장 김성현)가 관리한 후부터 품질이 상당히 높아…
동아일보·채널A와 해양수산부는 6월 20∼22일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2019 Sea Farm Show―해양수산·양식·식품 수출박람회’를 엽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해양·수산 기업 등이 150여 부스를 열고 풍성한 콘텐…
능숙한 칼질에 25kg짜리 참다랑어가 순식간에 부위별로 해체됐다. “참다랑어는 머리 부위가 가장 영양가 높고 맛있다”라며 홍윤택 아라참치 대표가 참다랑어 머리를 들어올리자 관람객들 사이에서 “우아” 하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즉석에서 시식에 나선 사람들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게 지…
“참다랑어 양식은 세계적으로 가장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양식업입니다. 특히 한국산 양식 참다랑어는 저온에서 길러 일본보다 1.7배 비싼 값을 받고 있습니다.” 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8 Sea Farm Show―해양수산·양식·식품 박람회’ 전시장. 홍석남 홍진…
국내 최대 해양수산 관련 전시 체험 행사인 ‘2018 Sea Farm Show―해양수산·양식·식품 박람회’가 15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바다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동아일보와 채널A,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첫날에만 6000여 명의…
“참다랑어 양식은 세계적으로 가장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양식업입니다. 특히 한국산 양식 참다랑어는 저온에서 길러 일본보다 1.7배 비싼 값을 받고 있습니다.” 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8 Sea Farm Show―해양수산·양식·식품박람회’ 전시장. 홍석남 홍진…
바다와 관련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Sea Farm Show―해양수산·양식·식품 박람회’가 15∼17일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동아일보와 채널A,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올해 3회를 맞았다. 올해는 ‘바다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바다와 관련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Sea Farm Show-해양수산·양식·식품 박람회’가 15~17일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동아일보와 채널A,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올해 3회를 맞았다. 올해는 ‘바다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바다가 미래다. 해양수산에 미래가 달렸다는 말은 과언이 아니다. 제주에서 양식하는 광어는 미국을 비롯해 세계로 수출된다. 정보기술(IT)과 결합한 스마트팜은 점점 영토를 넓혀 가고 있다. 먹거리뿐만 아니다. 레저와 관광도 바다에서 화룡점정이 된다. 바다는 남북 교류의 새로운 출발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