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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살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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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살아보니]김미화/아직은 차가운 고국의 품
신혼의 꿈에서 깨어나지도 않은 7월 사랑하는 남편을 따라 새 생활에 대한 희망과 동경을 안고 중국에서 한국
- 199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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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살아보니]마이어스/'대충대충 문화' 이젠 그만
나는 성인기의 대부분인 20여년을 한국에서 살았다. 미국 공군에서는 통역으로, 몇몇 학원에서는 영어 강사, 약 2년
- 199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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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살아보니]윌리엄 패치/함께 사는 지혜가 필요한 때
26년전 신의 소명을 느끼면서 아내와 나는 세살과 일곱살 두 딸을 데리고 처음 한국에 왔다. 당시 한국은 여전히
- 199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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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살아보니]마이클 헤이/변화를 요구받는 법률시장
서양에서 변호사에 대한 불신은 사회적으로 확립된 진실처럼 받아들여진다.이를 확인하고 싶다면 모짜르트의 유명한
- 199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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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살아보니]'2차'를 꼭 가야하는 사람들
지정학적으로 보자면 ‘조용한 아침의 나라’는 ‘평지의 나라’로 알려진 나의 조국 벨기에와 아주 다르다. 우선
- 199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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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살아보니]마이클 브린/잘못된 관행 되풀이
김포공항국제선 제2청사에는 ‘Exit Counselling’이라는 재미있는 영어 간판을 단 사무실이 있다. 출국하는 외국인
- 199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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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살아보니]샌드라 로소/아이공부 대신하는 부모들
용산 미군부대 안에 있는 센트럴텍사스칼리지에서 한국 학생과 미국 학생을 가르치면서 나는 두 그룹의 학습 스타일이
- 199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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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살아보니]필립티로/팀플레이 없고 위계질서뿐
한국에서 15년 가량 컨설팅 비즈니스를 하면서 ‘문화적 차이’에 자주 부닥치게 된다. 한국과 서구의 문화적 차
- 199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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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살아보니]「한국인의 일본비판」을 비판하면…
86년 서울 관악구 어느 인쇄공장에서 만난 지하운동가는 내게 “일본 사람은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는 “똑
- 199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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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살아보니]폴 맥널리/예절의 나라 맞나?
새 밀레니엄을 맞이하는 한국은 분주하다. 한국인들은 경기불황이 가져온 온갖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떨치고 다
- 199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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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살아보니]「2002년 월드컵」준비 불구경 하듯
올해로 27년째 한국에서 살고 있다. 그래서 한국이라는 나라와 한국 국민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하는 편이다. 그러나
- 199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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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살아보니]볼에 뽀뽀해주는 천진한 아이들
미국에서 교편생활을 하면서 다른 문화에 대해 배우고 가르치는데 관심이 많았다. 남편과 사별하고 학교에서 정년퇴임
- 199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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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살아보니]나이토 다마미/한국식 우정
한국에서 산 지 어느새 5년이 됐다. 결코 짧은 세월이 아니다. 한국말을 배우러 왔다가 이렇게 긴 세월을 보내게 된 것
- 199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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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살아보니]티호노프/사라져 가는 한국의 아름다움
나는 한국말을 사랑한다. 해맑은 아기의 웃음을 연상시키는 ‘깡총깡총’이나 ‘야들야들’‘꼬치꼬치’와 같은 의
- 199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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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살아보니]제프리 데린저/학연 너무 따져
어느 나라에서나 고객 관리는 사업의 성패를 가름하는 중요한 요소다. 미국에서 사업을 배운 나로서는 한국에서
- 199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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