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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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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선］황의봉／北京의 한국어 열기
중국인들은 5년이나 10년 같은 「꺾어지는 해」를 중시한다. 이를 입증하기라도 하듯 韓中(한중)수교 5주년을 맞
- 199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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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선］이정빈／가까워진 모스크바
모스크바를 다녀간 국내 저명인사 한 분의 말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막상 비행기를 타고 와보니 모스크바가 7,
- 199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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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선］최동진／「영국병」과 개혁시리즈
요즘 영국에서 한국은 많은 사람의 관심대상이 됐다. 한국대사도 바쁜 자리가 됐다.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도,
- 199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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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선］독일 힘의 원천 「마이스터」
독일 본의 쾰른가에 위치한 요하네스 오르겔 바우어사. 도제(徒弟) 15명을 포함, 전직원 70명인 이 수공업회사는
- 199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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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선］日 사이비 지식인들의 망언
지금 일본 열도는 한 초등학생이 처참하게 살해된 엽기적 사건으로 소용돌이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살해한 뒤
- 199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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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선］박수길／「환경」을 또다른 기회로
20세기 들어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구와 급속한 산업발달로 초래되고 있는 지구환경파괴와 오염의 증대는 그 한도
- 199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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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선］「초조한 일본」의 민족주의 바람
일본의 어느 큰 출판사가 발행하는 두꺼운 잡지의 특집에 최근 「한국점령에 무력(無力)한 일본」이라는 제목이 등장
- 199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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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선］홀로서는 美 젊은이들
미국대학 졸업식은 봄이 무르익는 5월에 열린다. 학부모 친지들의 축하를 받으며 졸업식장을 나서는 이들 사회 초
- 199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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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선］이춘식／숲의 나라 독일
독일에는 어디를 가나 우리나라의 광릉수목원을 연상케 하는 울창한 숲이 가까이 있다. 그런 산림에서 사람들은 가
- 199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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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선］유권자가 주인인 英선거
영국총선이 있은지 일주일가량이 지난 9일 오전. 런던 남부 윔블던선거구에서 노동당후보로 당선된 로저 케세일의원
- 199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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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선］박건우／美서 우리는 외롭지 않다
뉴 잉글랜드의 봄은 그렇게 더디게 오는가 보다. 20년 만에 불어닥친 폭풍설(暴風雪·블리자드) 탓으로 4월1일 레
- 199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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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선］부패 누가 막을 것인가
「식량비(食糧費)」.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 얘기가 아니다. 일본에서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이 식량비라는 예산
- 199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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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선］이인호／국가경쟁력 ４위의 비결
최근 발표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27위에서 31위로 밀려났고 핀란드는 세계4위, 유럽 최상위로 부상
- 199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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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선］美 초등학생들의 숙제
초등학교 6학년 딸 아이가 사회숙제를 하면서 끙끙대고 있기에 들여다 봤더니 웬 연설문을 쓰고 있었다. 미국에 온지
- 199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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