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열하는 태양. 숨쉬기조차 힘들다. 도로에 온도계를 대봤더니 섭씨 72도를 웃돌고 나무 그늘에서도 40도가 넘는
유라시아대륙 북방 초원의 조그마한 부족 이름에 불과했던 몽골. 그러나 「푸른 이리와 늑대의 후손」인 테무진이 「
『칭기즈칸의 정복로를 따라 한국인이 몰려온다』 유라시아대륙은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기회의 땅」 중 하
칭기즈칸의 손자 훌레구는 1256년 본격적인 서방원정을 위해 이슬람세계의 수도 바그다드로 향하던 도중 오늘날
몽골제국이 출현하기 전에도 유라시아의 초원을 무대로 등장했던 여러 유목국가들이 있었지만 중동이나 유럽을
청아한 하늘색 돔과 섬세한 모자이크 무늬가 아로새겨진 레기스탄 광장의 건물들, 비비하님 사원, 귀르에미르(티무
중앙아시아의 투르키스탄은 칭기즈칸 침입 이전에 서위구르, 카라키타이(西遼), 호레즘 등 세 왕국이 통치하고 있었
▼ 「골리앗」금 정벌 ▼ 중국여정에서 만리장성을 빼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게다. 칭기즈칸의 몽골군대가 처음
칭기즈칸의 탄생지 델리운 볼닥은 광활한 초원으로 뻗은 자동차길만 따라가면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6백㎞가 채 안
칭기즈칸의 중신 쿠쿠초스는 통일 전 몽골의 어지러운 상황을 「별이 있는 하늘은 돌고/흙이 있는 대지는 뒤집히고
지금 전세계에 7백만명이 채 안될 몽골인 가운데 5백만명 이상은 러시아연방 부리야트공화국 몽골국 중국내몽고자치구에
세계적인 시사주간 「타임」지는 세계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인물로 칭기즈칸을 선정했다. 알렉산더도 나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