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인 두 할머니가 알짜배기 장사로 유명한 화장품 회사의 지점장이 됐다. 김규자(金圭子·73) 진복순(陳福順·7
“일제의 한국 침략을 사죄하고 특히 조선총독부가 도서관을 만드는 데 소홀했던 것이 마음에 걸려 꼭 한국에 책
“배움에 나이가 무슨 상관있나요? 건강이 허락하는 한 중고교에서도 공부하고 싶습니다.” 인천 남구 주안북초
“형님, 이 빵 맛있네. 고구마에 뭘 넣은 거예요?” “레드 와인 넣고 반죽하니까 맛이 살더라.” 21일 서울 중
“음악가 중에 제일 바보 같은 사람은 지휘자입니다. 연주자 여러분은 소리를 낼 수 있지만 지휘자는 소리를 내지 못
알렉산더 버시바우(53) 주한 미국 대사 내정자는 22일 미 상원 덕슨 빌딩에서 인준 청문회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 공
‘독도 시인’ 편부경(片富敬·50·여) 씨가 10월 중 독도에 살러 들어간다. 그는 14일 “2003년 태풍 매미로 파손된
“컴퓨터, 휴대전화와 사람과의 거리(라스트 인치·Last inch)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정보기술(IT) 분야의 과제입니
“제 직업은 예술인이에요.” 1989년 독일로 건너간 지 17년 만에 모교인 이화여대를 찾은 강문숙(40·여) 씨는
‘모트 가설’이란 게 있다. 1949년 영국 케임브리지대 네빌 모트 교수가 절연체도 전기가 통하는 금속으로 바뀔 수
“미국인 친구들이 전에는 저를 ‘슈퍼 보이’라고 불렀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슈퍼맨’이라고 불러요.”
‘금자 씨가 절에 간 까닭은….’ 최근 상영되고 있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여주인공이자 한류(韓流) 스
“제가 보기에 우리 땅 위엔 세상과 정신병원, 모월동(慕月洞) 이렇게 세 부류의 장소가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
“북한에 살다가 한국에 정착한 사람인데 고향 방문을 신청하러 왔습니다.”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를 쳐다보
“자존심 앞세우면 안 돼. 자존심이 가장 위험한 거야. 내 주장만 하다 보면 중요한 일도 가려져 보이지 않게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