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1월 두 번째 월요일이 ‘성인의 날’로 공휴일이다. 만 20세 성인이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해주는 행사가 여기
새해맞이를 중국에서 한 지도 10년이 넘었다. 그 사이 중국경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이룩했고, 미국을 제치고
나는 러시아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연해주 얘기만 나오면 “옛날에는 한국 땅이었다”는 얘기를 빼놓지 않는다. “정
조기유학을 둘러싼 국내의 논란을 자주 접한다. 남편의 직장 관계로 이미 해외에 나와 있는 필자로서는 섣불리 뭐라
1970, 80년대 해외근무 주재원들은 국내 직원에 비해 세 가지 이점을 누렸다. 주5일 근무와 좋은 자동차, 그리고 골프
1970, 80년대 해외근무 주재원들은 국내 직원에 비해 세 가지 이점을 누렸다. 주5일 근무와 좋은 자동차, 그리고 골프
일본에서 일본인이 운영하는 한국음식점에 들르면 묘한 경험을 하게 된다. 차림표에 ‘대구탕’이라고 쓰인 음식을
내가 사는 독일 하이델베르크는 인구 14만의 대학도시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작은 고장에서도 세계화라는 말을 쉽
요즘 중국에 사는 한국인들 사이에 ‘신선족(新鮮族)’이란 우스갯소리가 나돌곤 한다. 말 그대로라면 ‘최신 유행
며칠 전 뉴질랜드 헤럴드의 비즈니스면에 고등법원 판사 지원자를 모집한다는 광고가 실렸다. 7년 이상 실무에 종사
“사람 사는 곳 어딘들 고향이 아니랴.” 만해 선사가 읊었던 오도송(悟道頌)의 첫 구절인 ‘남아도처시고향(男兒到
요즘 일본 씨름(스모)계의 챔피언(요코즈나)은 몽골 출신의 아사쇼류(朝靑龍)라는 청년이다. 그는 체구는 작달막하지
얼마 전 일본의 한 TV 시사프로그램에서 한국의 로또 열풍을 크게 다룬 것을 보았다. 5000만원어치를 샀다가 수백만
한국은 지금 해금기다. 국민 누구나 잘못된 것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남의 잘못을 지적하고 비난하는 일이 새
필자는 쿠웨이트를 중심으로 중동지역에서 20여년째 건설사업을 해 오고 있다. 6월 한 달간 이라크 현지의 친구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