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가면 도시 한가운데 거만하게 솟아 있는 문화과학궁전 건물을 볼 수 있다. 구 소련 독재자
《7년간 ‘생활자 기점(生活者 起點)’이라는 주민중시 정책과 ‘적극적인 정보공개’라는 두 개의 슬로건으로 지
도시를 굽이쳐 흐르는 찰스강의 강변에선 젊은이들이 조정을 즐기고 강가 잔디밭엔 몸을 최대한 드러낸 주민들이 햇
‘천하제일촌(天下第一村).’ 중국 상하이(上海) 북쪽 200㎞.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에서 비포장도로로 30여분을 달
‘중국 9억 농민 중 제1인(中國9億農民第一人)’. 올 초 장수(江蘇)성에서 발행되는 발전도보(發展導報)가 우런바오(吳
일본 나가노(長野)현 나가노시에 있는 나가노 현청(縣廳). 1층에는 현민 홀(민원인 대기실)이 있고, 그 옆에 전면 유
“다나카 지사의 등장은 나가노현의 고질병이었던 ‘노인 지배’를 깨고 주민들이 현정(縣政)에 관심을 갖도록 했
인터뷰 역시 유리창으로 된 1층 지사집무실에서 이루어졌다. 그전에 잠시 다나카 지사는 3층에 텅 비어 있는 예전 지
프랑스 파리의 위성 도시 ‘이시레물리노(Issy-Les-Moulineaux)’의 변모는 프랑스에서도 ‘기적’으로 불린다. 7
《1996년, 자긍심 하나로 버텨가던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제1부시장 블라디미르 야코블레프는 시
《동아일보는 6·13 지방선거를 두달여 앞두고 8일부터 ‘세계의 단체장-도시를 살린 사람들’이란 기획시리즈를 주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