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방송 경험이 있는 그는 신문과 방송뿐 아니라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의 생리도 꿰고 있다. ‘미디어는 나를 비판하기 좋아한다. 그래야 시청자와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미디어의 공격을 받는 게 아무렇지도 않다. 미디어가 나를 이용한 방식대로, 내 이익이…
“특히 당신이 모교 졸업생들에게도 꾸준히 멘토십을 제공해 그들이 사회생활을 잘해 나가고 직업적 성취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을 높게 평가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미국 중부지역 명문대 중 하나인 오하이오주 옥스퍼드의 마이애미대는 지난달 이 학교에서 1999~2007년 …
“내 인생에서 내가 한 모든 일 중에서 (두 딸) 사샤(16)와 말리아(19)의 아빠가 된 것이 가장 자랑스러워요. 아빠가 된 세상의 모든 행운아들이여, ‘아버지의 날’ 축하합니다.” 버락 오마마 전 미국 대통령(56·44대)이 18일 미국 ‘아버지의 날’(5월 세 번째 일요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내 ‘퍼블릭 시어터’에서 공연 중인 연극 ‘줄리어스 시저’에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닮은 배우(그레그 헨리)가 주인공 시저 역할을 맡았다. 덥수룩한 금발에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긴 빨간색 넥타이를 맨다. 셰익스피어의 원작에서처럼 이 연극에서도 시저는 살해당한다.…
미국 42대 대통령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71)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70)을 ‘45대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같은 해 4월 미국 뉴욕 퀸스 플러싱의 한 연회장에서 아시아계 유권자들을 상대로 진행된 클린턴 전 대통령의 지원 유세를 직접 …
1851년 창간된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70)을 공개 지지했다. 뉴욕타임스의 폴 크루그먼, 토머스 프리드먼 같은 유명 칼럼리스트들은 대선 기간 내내 ‘무자격자 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선후보·45대 미국 대통…
2020년 대선 재도전설(說) 불 지핀 힐러리 클린턴 대선 패배에 대한 진단과 반성을 제대로 했을까? 1969년 대학 졸업식의 학생 대표 클린턴은 ‘기성 정치권 비판’, 2016년 대선에 나선 클린턴은 ‘기성 정치인’으로 비판 받아 모교 졸업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 당한 닉슨에 …
미국의 경제 분석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탐 콜리는 유명한 ‘부자들의 습관’ 연구가. 성공한 부자들 223명을 대상으로 성공의 팁(tip)을 조사했다. 가난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습관과 비교연구도 했다. 미국의 경제전문방송 CNBC는 28일 이 콜리의 연구 중 일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