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

연재 포인트

연재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

옥스퍼드, 브리태니카 등은 정확도와 방대함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전입니다. 그러나 요즘 세태의 언어를 잘 설명하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현대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단어, 문구, 농담, 유머 등을 알려주는 ‘어번 딕셔너리’입니다. 종이로 된 사전이 아니라 약간 ‘불경한’ 온라인 사전입니다.

기사 402

인기 기사

“이제 그만” 상대국 정상의 말도 자르는 트럼프식 무례 화법[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관세폭탄,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말이 우는 줄” 영국도 웃게 만든 레이건의 발칙한 여왕 유머[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지지율을 좌지우지하는 대통령의 유머감각[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날짜선택

지면기사만 보기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북한을 순진하게 믿는 사람은 없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주로 북한 문제를 연구하는 학자, 전직 정부 관리들이 이 회담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기 힘들다는 회의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성과가 없는 것이 차라리 낫다는 사람들도 있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고 싶은 욕…
- 2018-05-0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트럼프는 가게까지 팔 기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이 가까워지면서 미 정가가 시끌시끌합니다. 회담을 전망하는 정치인과 전문가들의 대화에는 열기가 가득합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바라보는 미 정가 사람들의 말말말. 감상하세요. △“He’s gonna se…
- 2018-04-2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볼턴이 트럼프의 귀를 가져갔을까?
Who has Donald Trump’s ear?(누가 도널드 트럼프의 귀를 가지고 있는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국 언론에서 자주 등장한 기사 제목입니다. CNN도, ABC방송도, USA투데이도 비슷한 제목의 기사를 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좀 이상한 문장 아…
- 2018-04-1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영어야, 트럼프 만나 고생이 많다
“China steals United States Navy research drone in international waters, rips it out of water and takes it to China in unpresidented act.” 위 문장에 틀린 단어가 하나 …
- 2018-04-1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트럼프에 ‘예측 불가능성’은 욕? 천만에
“We must as a nation be more unpredictable. We are totally predictable. We have to be unpredictable. And we have to be unpredictable, starting now.” 흔히 도널드…
- 2018-04-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틸러슨, 해고 통지를 받다
미국 정치 용어 중에는 스포츠에서 유래한 것이 많습니다. 정치와 스포츠는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일까요. ‘Jump the gun’은 육상선수가 심판의 총소리가 울리기도 전에 튀어나갈 때 쓰는 말입니다. ‘섣불리 행동하다’라는 뜻이지요. 이 표현은 선거 개표 때 자주 등장합니…
- 2018-03-2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조용히 가지 않겠다”는 오바마의 으름장
미국의 정치문화 중 가장 부러운 건 전직 대통령들의 평온하다 못해 지루한 퇴직 생활입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자선활동에 열심입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화가가 돼서 전시회까지 열었습니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인권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들은 퇴임 후 정…
- 2018-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북한에 대한 희망을 놓지 말자
6일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주최로 북한 관련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상원 군사위 청문회는 언제나 관심을 끕니다. 존 매케인처럼 지명도 높은 의원들이 군사위에 몰려 있을 뿐만 아니라 청문회에 나오는 증인들도 고위급 정부 관리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일정이 바쁜 국방장관, 국무장관, 중앙정보…
- 2018-03-1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겁먹지 마세요, 살짝 그슬리러 왔어요
이게 웬일입니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 그리다이언(Gridiron) 기자클럽 만찬에 등장했습니다. 취임 후 기자들과 사사건건 부딪치면서 주류 언론 기사를 ‘가짜뉴스’라고 몰아대기 바빴던 트럼프 대통령이 드디어 화해의 첫걸음을 뗀 걸까요. 그리다이언 기자클럽이 뭐냐고요.…
- 2018-03-0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네 운명은 얼마 안 남았어
페이스북이나 구글 같은 소셜미디어가 현대인에게 삶의 일부가 된 지 오래입니다. 페이스북의 권력이 커지면 커질수록 이에 대한 반감도 늘어납니다. 만약 페이스북 성토대회가 열린다면 가장 먼저 연설자로 나설 사람 중 한 명이 바로 조지 소로스입니다. 세계적인 투자자이자 자선가인 소로스는…
- 2018-02-2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친구의 배신에 대처하는 방법
John McCain throws Lindsey Graham under the bus over why he ‘f**ked it up’ during Comey hearing(존 매케인은 코미 청문회에서 자신이 엉망인 모습을 보인 이유에 대해 그레이엄을 버스 밑으로 던져버렸다). 미국…
- 2018-02-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알카에다도 동지라고요?
미국 정치인들은 말을 잘합니다. 불시에 기자가 마이크를 들이대도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어려운 이슈를 술술 풀어가며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밝힙니다. 머릿속에 생각이 정리돼 있지 않으면 하기 힘든 일입니다. 말 잘하기로 소문난 미국 정치인에게도 약점은 있습니다. 정치인들이 자주 사용하…
- 2018-02-1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권력 중심부에서 밀려나다
‘Inside the Beltway but Out of the Loop’(벨트웨이 안에, 그러나 루프 밖에) 미국에서 발간된 책 제목입니다. 저는 이 제목을 보는 순간 서글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그런지 볼까요. 우선 ‘Beltway’부터. 워싱턴 특파원으로 일하면서 가장 많…
- 2018-02-0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잡스의 경영철학 ‘내 의지대로’
Apple really beats to a different drummer. I used to say that Apple should be the Sony of this business, but in reality, I think Apple should be the Apple of t…
- 2018-01-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미루면 게으르다? 아니, 창의적이다
“Stop procrastinating(꾸물대지 마).” 직장 상사가 부하에게 일을 시킵니다.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닌데 부하는 빨리 끝내지 못합니다. 상사는 속이 터집니다. 참다못해 부하에게 소리 지릅니다(영어로). “Stop procrastinating(왜 이리 질질 끄냐, 빨리…
- 2018-01-2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

동아일보

연재 포인트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

인기 기사

“이제 그만” 상대국 정상의 말도 자르는 트럼프식 무례 화법[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

관세폭탄,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

“말이 우는 줄” 영국도 웃게 만든 레이건의 발칙한 여왕 유머[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

지지율을 좌지우지하는 대통령의 유머감각[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북한을 순진하게 믿는 사람은 없다”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트럼프는 가게까지 팔 기세다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볼턴이 트럼프의 귀를 가져갔을까?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영어야, 트럼프 만나 고생이 많다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트럼프에 ‘예측 불가능성’은 욕? 천만에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틸러슨, 해고 통지를 받다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조용히 가지 않겠다”는 오바마의 으름장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북한에 대한 희망을 놓지 말자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겁먹지 마세요, 살짝 그슬리러 왔어요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네 운명은 얼마 안 남았어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친구의 배신에 대처하는 방법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알카에다도 동지라고요?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권력 중심부에서 밀려나다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잡스의 경영철학 ‘내 의지대로’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미루면 게으르다? 아니, 창의적이다

계엄이 낳은 앵그리 Z세대… “내가 광장에 나온 이유는”

[사설]멀쩡한 학교 헐고 다시 짓느라 3천억 낭비… “남아도 딴 덴 못 줘”

[오늘의 운세/03월 15일]

[횡설수설/우경임]고립·은둔 청년 2년 새 2배, ‘그냥 쉬었음’은 역대 최대

[사설]‘명태균 특검법’ 거부… ‘尹 부부 의혹’ 檢 수사라도 제대로 하라

동아일보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