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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임 정치국 상무위원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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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청단’ 출신이지만 경제개혁 능력 인정받아

    ‘공청단’ 출신이지만 경제개혁 능력 인정받아

    “중국과 미국 관계는 결혼과 같다. 그렇다고 내가 당신과 동성 연인 관계가 되는 걸 뜻하지는 않는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집권 2기의 최고지도부 상무위원에 진입한 왕양(汪洋·62) 부총리는 2003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전략경제대화에 중국 측 수석대표로 참석했을 때 …

    •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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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년간 中통치이념 설계한 ‘삼조황사’

    22년간 中통치이념 설계한 ‘삼조황사’

    ‘내성적인 성격으로 막후에서 좀처럼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던 이론가가 중국 정치의 중앙무대에 섰다.’ 왕후닝(王호寧·62) 중앙서기처 서기의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입성은 이렇게 한마디로 평가된다. 그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뿐 아니라 장쩌민(江澤民), 후진타오(胡錦濤…

    •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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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에서만 35년 공직생활… 장쩌민과 가깝지만 계파색 엷어

    상하이에서만 35년 공직생활… 장쩌민과 가깝지만 계파색 엷어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되려면 주요 지방의 서기 혹은 성장을 최소한 두 차례 거쳐야 하는 것이 불문율이다. 하지만 한정(韓正) 신임 상무위원은 상하이(上海)를 벗어난 적이 없다. 파격적인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그는 상하이 소재 대학을 졸업한 뒤 상하이의 국영 중소…

    •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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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反부패 숙청’ 사령탑… 시진핑 2기의 ‘칼잡이’

    ‘反부패 숙청’ 사령탑… 시진핑 2기의 ‘칼잡이’

    “왕치산(王岐山)이 움직이면 자오러지(趙樂際)가 바빠진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人民)일보는 2014년 자오러지 신임 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중앙기율위) 서기의 역할을 상징적인 이 한마디로 표현했다. 반부패 사정기관인 중앙기율위는 2012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집권 이후 …

    •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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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외교현장 ‘그림자 수행’… 대외전략 설계 ‘왕의 남자’

    리잔수(栗戰書) 당 중앙판공청 주임은 올해 만 67세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보다 세 살 위다. 7명의 정치국 상무위원 중 최연장자로 상무위원 연령 제한 불문율인 ‘7상8하(七上八下·당 대회 열리는 해 만 67세는 유임하고 68세 이상은 퇴임)’에 의하면 턱걸이로 통과됐다. 왕치산(…

    •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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