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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불륜커플’ 동영상으로 남편에 돈요구

    대구에 살던 유부남 김모 씨(40)와 부산에 집이 있는 유부녀 박모 씨(46)는 지난해 8월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처음 만났다. 몇 차례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이후 정이 들어 죽고 못 살 정도가 됐다. 대구에서 가구점 일용직 배달 기사로 일하던 김 씨는 박 씨 집 근처에 거처…

    • 201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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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양말 훔친 장면 찍었다”… 절도 유도한 뒤 대리기사 돈 뜯어

    ‘너무하네….’ 한때 대리운전사로 일했던 하모 씨(37·무직)는 5월 초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서 대리운전사를 불렀다. 그는 대리운전사 A 씨에게 “차를 8km 떨어진 마트 주차장에 가져다 놓아 달라”며 “대리운전비 1만 원은 뒷좌석에 있는 옷 속에 있으니 가져가면 된다”고 …

    •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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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1억 내놔, 안되면 반만…”

    “안 되면 반만 줄래요?” 사업 실패 후 돈을 벌기 위해 막걸리 회사를 협박한 어설픈 협박범들이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동업을 하다 사업에 실패한 강모 씨(47)와 신모 씨(35). 지난달 말 한 술집에서 신세 한탄을 하던 두 사람 눈에 탁자에 놓인 막걸리 병이 들어왔다. …

    •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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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50대 제비의 ‘기막힌 작업’

    석 달 전 사귀던 남자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김모 씨(47·여)는 최근 경찰에 붙잡힌 남자친구 이모 씨(51)를 본 자리에서 대성통곡을 했다. 사기를 당한 것도 억울했지만 더 기가 막힌 이유는 따로 있었다. 이 씨가 자신의 딸과 동거 중이었기 때문이다. 전 남편과 이혼한 김 씨…

    •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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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옆집에도 혹시 ‘마늘밭 돈다발’?

    스포츠마사지사 최모 씨(48)는 4월부터 서울 노원구의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 박모 씨(43)의 집을 유심히 살피기 시작했다. 최 씨의 이웃집 감시는 같은 시기 뉴스를 통해 전북 김제시에서 한 부부가 불법도박으로 번 현금 110억 원을 마늘밭에 묻었다가 발각됐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시…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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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모욕죄’로 의경에 고소당한 경위

    “이 ××야.” 광주 북부경찰서에 근무하던 A 의경은 상사의 욕설과 불쾌한 별명을 참을 수 없었다. 이 경찰서 B 경위(50) 등 경찰관 2명이 다른 의경들에게는 ‘꽃미남’ 등 듣기 좋은 별명으로 부르면서도 유독 자신에게는 욕설이 포함된 별명으로 불렀다는 것. 이들은 A 의경 가족을 …

    •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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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먹자골목 습격한 매미 1000마리

    [휴지통]먹자골목 습격한 매미 1000마리

    ‘매미의 습격.’ 18일 오후 충남 당진군 당진읍 대덕리 이른바 ‘먹자골목’ 상공에 새까만 물체가 나타났다. 한 덩어리를 이룬 이 물체는 골목 내 식당 안으로 몰려 들어갔다. 이 소동으로 놀란 식당 손님들이 급히 식당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이 괴상한 물체의 정체는 바로 인근 숲…

    • 20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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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19살 커플, 부모 도장 만들어 혼인신고

    소꿉친구였던 A 군(당시 19세)과 B 양(당시 19세)은 자라면서 사랑을 약속하는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급기야 지난해 9월 “미래를 함께하자”며 결혼을 약속했고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송파구청을 찾았다. 하지만 구청 직원은 “법정 대리인 동의가 없다”며 혼인 신고 서류를 반려했…

    •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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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욕을 해?” 심야 10km 차량 추격전

    “욕 한번 했다고….” 운전 중 다른 차량 운전자가 욕을 했다는 이유로 무려 10여 km를 쫓아가 고의로 추돌하고 보복 폭행을 한 20대 일행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새벽 쏘나타 승용차를 타고 가던 회사원 김모 씨(24) 등 5명은 부산 남구 대연동 경성대 앞길에서 프라이드 승용차…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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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누구 노래 가장 많이 불법복제 당했을까?… 웹보드 김범수, 길보드 나훈아 1위

    [휴지통]누구 노래 가장 많이 불법복제 당했을까?… 웹보드 김범수, 길보드 나훈아 1위

    ‘인터넷에선 김범수, 길에선 나훈아’? 김범수와 박정현 등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가수들의 노래가 불법복제물 단속 통계인 ‘웹보드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가 16일 발간한 월간 ‘C STORY’ 8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온라인상 불법복제물 …

    •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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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MB 광복절축사 도중 방청석서 고성

    [휴지통]MB 광복절축사 도중 방청석서 고성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광복절 경축사를 낭독하는 동안 일반인 방청석에 앉아 있던 한 여성이 고함을 지르면서 행사장에 잠시 긴장감이 흘렀다. 고함은 이 대통령이 서민정책을 말하는 동안 터져 나왔다. 이 때문에 서민정책에 반대하는 것이 아닌지 소란의 배경이 관심…

    •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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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아버지가 무너뜨린 ‘고교생 벤처신화’

    신모 씨(57)의 아들(28)은 고교 재학시절 G사를 설립해 2001년 7월 중소기업청에서 국내 최초의 고교생 벤처사업자로 인증을 받았다. 이 덕분에 신 씨는 G사의 대표이사를 맡아 투자금을 끌어 모으는 일을 맡았다. 출발은 ‘대박’이었다. 아들은 공기튜브로 만든 ‘응원 모자’를 내놨…

    • 20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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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대학 직원 ‘7년 횡령’ 자진신고

    “저는 2004년부터 산학협력단 공금을 빼돌렸습니다. 그러나 관련 서류는 모두 없애 추적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7일 오후 경북 경산시의 한 대학 본부 직원이 이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공금 관리를 하는 A 씨(47)로부터 받은 편지 내용이다. 이날은 감사원이 전국 66개 대학의 등록금…

    • 20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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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군부대 난투극’ 당사자들 45년만에 코레일 찾은 까닭은…

    11일 오후 허준영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실에 낯선 남자들이 찾아왔다. 이들은 “45년 전 군복무 시절 동료 130명이 열차를 무임승차했다”고 고백한 뒤 100만 원을 허 사장에게 건넸다. 이들은 1966년 경남 진해시에 있던 해병학교에 다녔던 김무일 씨(67·전 현대제철 부회장)…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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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신정환 “풀어주면 反도박 캠페인 벌이겠다”

    [휴지통]신정환 “풀어주면 反도박 캠페인 벌이겠다”

    해외 상습 도박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 형과 함께 법정 구속돼 구치소에 수감된 방송인 신정환 씨(사진)가 법정에서 ‘석방 후 반도박 캠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간곡하게 집행유예를 내려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앞서 신 씨는 지난달 재판부에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반성문도 …

    • 20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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