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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증거 못찾아 고민하던 경찰에 고용부 직원, 돈 건네다 딱걸려

    ‘쓸데없이 나섰다가….’ 경찰 수사를 받던 고용노동부 공무원이 올 1월 담당 수사관에게 현금 30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네다가 뇌물제공 의사표시죄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이 직원에 대한 금품수수 혐의를 수사 중이었으나 증거를 구하기 어려워 수사에 난항…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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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육군 대위 등 15세 가출소녀와 ‘집단 성관계’

    현직 변호사와 군 장교 등 남성들이 ‘그룹섹스’ 채팅방을 통해 만난 10대 청소년과 돈을 주고 성행위를 했다가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중학교를 중퇴하고 집을 나온 이모 양(15)에게 10만∼15만 원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 등에 관한 법률…

    •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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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최후의 만찬’ 될 뻔… 中 관광객 80여명 휴일 폭우속 한강서 식사

    중부지방에 폭우가 내리던 3일 오후 3시경. 중국인 관광객 80여 명이 한강변에 위치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잠두봉 선착장 2층 M중국식당으로 몰려왔다. 호우경보가 내린 이날 서울에는 시간당 43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었다. 식당 사장 손모 씨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위험해…

    •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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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인공수정 정자 주고 결별요구 동거男… 법원 “그래도 쌍둥이 양육비는 줘야”

    2001년 7월경 서울 명문대를 다니던 A 씨(당시 20세)는 인터넷 채팅으로 치과병원 여직원 B 씨(당시 29세)를 만나 동거에 들어갔다. 6년이 넘는 동거 기간에 여러 차례 임신과 임신 중절, 자연유산을 겪었다. 둘 사이는 2008년 3월경 A 씨가 인터넷 채팅으로 여대 1학년 C…

    •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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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실연男 바다에 풍덩… “죽는건 억울” 헤엄쳐 나와

    지난달 27일 오후 전남 신안군 압해대교 앞 바다에 경비정 3척과 목포 해양경찰서 소속 122구조대 20여 명, 헬기 등이 투입돼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벌어졌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상황실에 장모 씨(29)가 “후배가 압해대교에서 투신한 것 같다”는 신고를 했기 때문. 출동한 경찰은 압…

    • 201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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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애인에 “같이 죽자”… 번개탄 피운 뒤 혼자 빠져나와

    ‘로미오의 배신?’ 5월 24일 오후 10시경 서울 관악구 신림동 김모 씨(26·여)의 집 방 안에서 남자친구 김모 씨(40)는 번개탄에 불을 붙였다. 두 남녀는 동반자살을 약속하고 한자리에 누웠다. 술에 만취한 여자는 먼저 쓰러져 잠이 들었다. 그 위로 번개탄 가스가 차올랐다. 두 …

    •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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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20대 주부 “파손도로에 구두 까져… 물어내라”

    광주 서구에 사는 주부 A 씨(29)는 10일 오후 상무신도심 평화공원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다 우연히 차로 위에 떨어진 동전을 발견했다. 동전을 줍기 위해 움직이던 A 씨는 도로에 움푹 파인 구멍에 구두가 걸리면서 구두 뒷부분 가죽에 상처가 났다. 자신의 실수 탓이기는 하지만 구두가 …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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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10개월 동안 여자 속옷 641벌 훔친 남자

    ‘마음의 안정을 얻기 위해….’ 4월 중순 푸른 하늘이 싱그러운 어느 오후. 대전 동구 가양동 주택가를 지나던 정모 씨(45·전기기사)는 김모 씨(24·여) 집 마당 한쪽에 있는 빨래 건조대를 보고 갑자기 눈이 돌아갔다. 건조대에 여러 색상의 여성 속옷이 걸려 있었던 것. 열린 대문…

    •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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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굿 해야 사업 잘되고 車사고 안나”… 女사장 등쳐 10억 챙긴 박수무당

    2004년 10월 건설업을 하던 30대 중반 여성 A 씨는 경기 수원역 인근 상가 임차권 문제로 답답한 마음에 박수무당 김모 씨(40)를 찾아갔다. 김 씨가 A 씨를 위해 100일 기도를 한 뒤 임차권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자 A 씨는 김 씨를 신뢰하게 됐다. 그러나 그것이 화근이었다.…

    •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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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네게 지식 주는데… 너는 뭘 줄래?”

    “나는 너에게 지식을 주는데 너는 나에게 무엇을 줄래?”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취업했다가 대학원 공부를 하기 위해 부푼 꿈을 안고 모교 서울대로 돌아온 A 씨(29·여). 그의 학교생활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선배 이모 씨(34)로 인해 잿빛으로 변했다. A 씨는 지난해 3월 …

    •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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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모란시장 ‘개고기 축제’ 결국 없던일로

    사상 첫 ‘개고기 축제’가 논란 끝에 취소됐다. 대한육견협회 영농조합법인은 다음 달 1일 수도권의 대표적 5일장인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모란시장에서 ‘2011 개고기 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보신탕과 식용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불식하고 삼복을 앞두고 지치고 허약…

    • 201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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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짧은 교복치마 벗어라” 했더니

    ‘갈아입으라는 뜻이었는데….’ 8일 오전 인천 Y여중. 최근 유행인 짧은 교복치마를 입고 등교하던 A 양(15·3학년)을 교문 앞에서 학생지도를 하던 B 교사(남성)가 제지했다. A 양의 치마가 무릎에서 10cm나 올라갈 정도로 심하게 짧았기 때문. 이 학교는 무릎보다 짧은 치마를 입…

    •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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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불법오락실 ‘두께 10cm 강철문’ 압수!

    경찰이 사행성 오락실을 단속하면서 업소 문을 뜯어가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근 관내인 송파구 삼전동과 잠실동의 사행성 오락실 3곳을 단속하면서 이 업소들의 문 3개를 압수했다. 이들 사행성 오락실 3곳은 경찰이 그동안 골머리를 앓아왔던 곳. 올 초부터 “불법 …

    • 20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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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男성기의 점까지 봤다는데, 의심 가지만…”

    [휴지통]“男성기의 점까지 봤다는데, 의심 가지만…”

    ‘성기의 점까지 확인했다는데….’ 미성년자를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70대가 1심에서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21일 미성년자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A 씨(70)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검찰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 청구를 …

    •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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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죽염 탄 수돗물이 당뇨-간질환에 효험?

    “이것이 바로 ‘기적의 물’입니다.” 올 3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한 다단계회사. 사장 김모 씨(48)는 노인 수십 명과 불치병 환자들 앞에서 열변을 토했다. 김 씨가 자랑스럽게 내놓은 제품은 혼합음료수 ‘천년유청’. 그는 “짭짜름한 맛이 특징인 이 천년유청은 초원적외선 약알칼…

    • 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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