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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군대서 축구하다 헛발질로 부상 입었다면?

    A 씨는 군 복무 중이던 1987년 초 육군 모 연대 창설기념 체육대회를 앞두고 축구 연습을 하다가 부상을 당했다. 굴러오던 공을 차려다가 헛발질을 해서 연병장 옆 도수로에 넘어져 오른쪽 팔꿈치 탈골 및 골절상을 입었다. 육군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제대한 A 씨는 사회생활을 하다가 …

    •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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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자신도 모르게 혼인-출산-사망신고까지…

    한 60대 여성이 40여 년간 호적상 남의 아내로 살다가, 애를 낳고, 사망 처리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이 여성은 자신 모르게 혼인, 자녀 출생, 사망 신고를 한 이 남성을 상대로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위자료 청구소송을 냈지만 시효만료로 기각됐다.청주지법에 따르면 현재 남편과…

    • 201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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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全 前대통령, 29만원밖에 없다더니…

    ‘29만 원밖에 없다더니….’ 전두환 전 대통령의 주머니 사정에 또 한번 의혹의 눈초리가 쏠리고 있다. 전 전 대통령이 1980년 이학봉 당시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 수사단장과 함께 이신범 이택돈 전 의원에게 저지른 불법 행위에 대해 10억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최근 제…

    • 201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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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시끄러워서…” 이웃집 풍산개 7마리 독살

    지난해 9월 19일 저녁 대전 중구 대사동 전모 씨 집 마당에 어디선가 여러 개의 닭뼈가 날아들었다. 전 씨는 자신의 집에서 호랑이도 겁내지 않는다는 풍산개 4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허기진 참에 닭뼈를 본 풍산개들은 닭뼈를 맛있게 먹었고 몇 시간 후 모두 죽었다. 닭뼈에 살충제가 듬뿍…

    •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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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전 前대통령’ 들먹이며 1억대 사기

    불법행위로 손해가 발생했을 때 상대방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기간이 최장 20년으로 늘어난다. 또 비영리법인 인가 기준이 완화된다. 법무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민법 시효·법인제도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채권의 소멸시효는 …

    •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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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정신질환 40대女의 7조7억7000만원 소송때문에…

    ‘황당하죠….’ 전북지역 법조계는 지난해 전북지역 민사소송 금액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라는 소식을 듣고 어이가 없었다. 대법원이 최근 펴낸 ‘2010년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민사소송 금액은 7조9526억 원으로 서울중앙지법 26조 원 대에 이어 전국 2위를 차…

    • 20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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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전자발찌 찬 채로 성폭행-성추행

    전자발찌의 허점…. 성폭력 성추행 관련 범죄자의 추가 범행을 예방하기 위해 부착하는 위치추적 장치인 전자발찌가 공동거주지 안에서는 무용지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자발찌 착용 중에 성폭행 및 성추행을 한 정모 씨(53)를 최근 구속했다. 정 씨는 강간치상 혐의로 5년 …

    •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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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패륜 아들-동네 난동꾼’… 보다못한 이웃들이 “처벌” 탄원

    ‘꼭 처벌해주세요….’ 이달 초 강원 고성군 거진읍의 한 마을 주민 40여 명이 고성경찰서에 이웃 주민 김모 씨(43·무직)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김 씨가 평소 자신의 아버지에게 행패를 일삼아 처벌해 달라는 것. 주민들은 탄원서에서 “김 씨의 패륜행동을 아이들이 볼…

    • 20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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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여경 앞에서 바지 ‘훌렁’

    ‘감히 여경 앞에서 바지를….’ 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 윤태식 판사는 최근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김모 씨(45)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윤 판사는 “김 씨가 공무집행방해죄로 구속되고 집행유예 판결이 확정된 지 20여 일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르…

    •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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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천하장사, 골목길 몸싸움

    5일 밤 12시 무렵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의 한 주택가 골목길. 프로씨름 선수인 윤모 씨(25) 일행 3명이 골목길 한가운데를 걸어가고 있었다. 술자리를 마치고 막 나오던 길이었다. 그때 택시가 다가오더니 시끄럽게 경적을 울려댔다. 길을 비키라는 뜻이었다. 발끈한 윤 씨 일행과 …

    •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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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쇳조각을 피뢰침 부품이라 속여

    지난해 11월 말 충남 보령시의 한 다방. 중국동포인 종업원 최모 씨(42·여)와 역시 중국동포인 이모 씨(49)가 사이좋게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며칠 전 타향살이에 힘들어하던 최 씨에게 이 씨는 고향 얘기를 건네며 다가왔다. 고향의 친숙함 때문인지 최 씨에게 이 씨는 어느새 ‘친오…

    •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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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꿈에 나타난 죽은 아내가 무섭다기에”

    [휴지통]“꿈에 나타난 죽은 아내가 무섭다기에”

    ‘꿈에 죽은 아내가 나타나서….’ 충남 천안에 사는 이모 씨(45)는 최근 6년여 전에 죽은 아내 꿈을 자주 꿨다. 이 씨에 따르면 아내가 꿈에 나타나 ‘왜 날 이상한 곳에 데려다 놓은 것이냐. 무섭고 괴롭다’고 울면서 말했다는 것. 그의 아내는 2004년 12월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

    •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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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휴지통]성추행 의대생 오인 엉뚱한 ‘신상털기’

    ‘제가 아닙니다….’ 일부 누리꾼에 의해 서울 K대 의대생들의 성폭력 사건 피의자로 오인된 이 학교 의대생 박모 씨(25)가 자신의 실명을 공개한 누리꾼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일부 누리꾼은 3일 이 사건이 알려진 직후 이 학교 학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 명단을 입수하고 이른바…

    • 20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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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오랑우탄 ‘백석이’ 男性 되찾았다

    [휴지통]오랑우탄 ‘백석이’ 男性 되찾았다

    “야, 오랑우탄이다!” 3일 오후 경기 과천시 막계동 서울동물원 장미원. 동물원 사육사가 오랑우탄 백석이(3·사진)를 들어보이자 어린이들이 한걸음에 달려왔다. 백석이 역시 한 달 만에 관람객을 맞은 터라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백석이가 기쁜 이유는 따로 있었다. 한 달 전 비뇨기과…

    • 20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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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주차장 단말기는 당신의 체납세금을 알고있다

    [휴지통]주차장 단말기는 당신의 체납세금을 알고있다

    “서류 떼러 왔다가 차 번호판을 떼이다니….” 최근 서울 서초구청에 주민등록등본 서류를 발급 받으러 온 직장인 김모 씨. 민원여권과에서 서류를 떼고 나가던 중 자신의 차 앞에 서 있던 구청 직원이 다가와 “×××× 번호, B외제차 주인이시죠”라고 물었다. 김 씨는 당황했다. 그가 더 …

    • 20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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