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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치마 짧을수록 할인율 높여줘?

    국내 유명 의류업체가 여성의 하의가 짧을수록 할인율을 높여주는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가 선정성을 부추긴다는 여론의 거센 반발 때문에 7시간 만에 행사를 철회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9일 오전 “13일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조이 코오롱’ 매장에서 다리 노출을 많이…

    • 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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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스크린도어 풍선효과?

    [휴지통]스크린도어 풍선효과?

    ‘지하철 스크린도어가 늘면 한강 투신이 늘어난다?’ 지난해 서울시 대부분의 지하철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면서 지하철역에서의 자살 기도는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한강 다리에서 몸을 던진 사람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이 8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통계에 따르면 지난…

    • 20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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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열혈’ 중국집 배달원

    “같은 종업원 생각이 나서….” 7일 0시경 서울 중구 신당동 골목을 지나던 유모 씨(47)는 인근 상가 앞에서 이모 씨(45·일용직 근로자)가 소변을 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갑자기 흥분해 달려들었다. 당황한 이 씨는 “당신이 누군데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냐”며 화를 냈지만 유 씨는…

    • 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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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 “故 장자연, 31명에게 100번 넘게 접대”

    [휴지통] “故 장자연, 31명에게 100번 넘게 접대”

    2009년 3월 7일 ‘연예계 성접대 비리’를 폭로하고 자살한 연기자 장자연 씨(사진)가 숨지기 전 지인에게 보낸 50여 통의 편지에서 ‘연예계, 대기업, 언론사 관계자 등 남성 31명에게 100번 넘게 접대를 했다’고 밝혔다고 SBS가 6일 보도했다. 이날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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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 “故 장자연, 31명에게 100번 넘게 접대”

    [휴지통] “故 장자연, 31명에게 100번 넘게 접대”

    2009년 3월 7일 ‘연예계 성접대 비리’를 폭로하고 자살한 연기자 장자연 씨(사진)가 숨지기 전 지인에게 보낸 50여 통의 편지에서 ‘연예계, 대기업, 언론사 관계자 등 남성 31명에게 100번 넘게 접대를 했다’고 밝혔다고 SBS가 6일 보도했다. 이날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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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이 여성과 잤습니다” 성매매 자수 왜?

    [휴지통]“이 여성과 잤습니다” 성매매 자수 왜?

    “무슨 알카에다 자살특공대도 아니고….” 2년 전부터 서울 영등포구 강서구 등 서울 서남부 지역의 몇몇 경찰 지구대에는 자신이 성매매를 했다고 자수하는 남성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성관계를 가진 여성을 데리고 와 사용했던 콘돔을 보이며 여성은 물론이고 자신까지 단속해줄 것을 요구했다. …

    • 201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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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마약 환각상태서 얼떨결에 자수

    ‘내가 왜 그랬을까….’ 지난달 28일 오전 6시 반경 술에 취한 듯 몸을 가누지 못하는 한 30대 남성이 서울 성북경찰서 안암지구대에 들어왔다. 언뜻 보기엔 단순한 취객이었지만 곧바로 경찰서 강력팀이 출동할 정도로 ‘판’이 커졌다. 지구대에 들어온 오모 씨(34·무직)가 “저, 히…

    •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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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석 선장, 먹고 싶다던 산낙지 선물받았다

    “세발낙지 드시고 빨리 일어나세요.” 2일 낮 12시 반경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 중환자실.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58)이 입원 중인 병실에 임갑수 전남 무안군 서울사무소장이 스티로폼 상자를 들고 들어섰다. 상자에는 무안군 명물인 세발낙지 1접(20마리·…

    •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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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엉큼한 마술사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유치원에서 작은 마술 공연이 열렸다. 마술사는 아르바이트로 마술 공연을 하는 김모 씨(25). 김 씨는 스마트폰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여러 마술을 보여줬고 아이들의 환호 속에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 공연을 마친 마술사는 곧 치한으로 변했…

    • 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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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거제시장실 카펫 밑에 동판이 깔린 까닭은?

    ‘그곳에 동판이 깔린 까닭은….’ 경남 거제시 직원들은 올해 초 2층 시장실의 낡은 카펫을 뜯어내다 동(銅)으로 된 얇은 판이 카펫 아래에 깔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두께 0.01mm 정도인 박판(薄板)은 가로 10.8m, 세로 8.8m 크기로 시장집무실 118m²(약 36평) 가운…

    •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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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탤런트 안재모 신혼집에 도둑… 패물 털려

    [휴지통]탤런트 안재모 신혼집에 도둑… 패물 털려

    탤런트 안재모 씨(32·사진)의 신혼집에 도둑이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안 씨가 이날 오전 2시경 “경북 문경으로 드라마 촬영을 갔다가 26일 돌아오니 도둑이 든 것처럼 집이 어지럽혀져 있었고 결혼 패물이 없어졌다”고 신고했다는 것. 경찰 조사 결…

    •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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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4억 명품녀’ 키티목걸이값 소송서 패소

    지난해 9월 ‘4억 명품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김모 씨(25·여)는 당시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면서 ‘키티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착용했다. 고양이 모양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이 목걸이는 방송에서 ‘2억 원짜리 목걸이’로 소개됐다. 김 씨는 방송에서 “직업은 없고 부모에게서 용돈을 받아…

    • 201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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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훔친 물건 값 갚으러 왔다가 이번엔 돈 슬쩍

    ‘참을 수 없는 도벽(盜癖).’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의 한 대형마트 보안실 직원들은 폐쇄회로(CC)TV 화면을 통해 한 젊은 여성이 매장에서 서성이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여성은 1층 식료품 매장을 걷다가 좌우를 살피더니 뭔가를 슬쩍 가방에 집어넣었지만 이내 직원에게 적발됐다. 김모…

    •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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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마약용의자에 약점 잡힌 ‘투 캅스’

    부산 사상경찰서 형사팀은 17일 한 여성에게서 마약전과자 이모 씨(50)가 마약을 복용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형사팀 소속 신모 경사와 최모 경장에게 이 씨를 찾으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두 형사는 수소문 끝에 이날 오후 11시 40분 남구 대연동의 한 카페에서 나오는 이 씨를 찾아 임의…

    •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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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해부실습뒤 엉뚱한 유족에게 유골 전달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이 기증받은 시신을 해부실습에 사용한 뒤 이 유골을 다른 유족에게 돌려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2일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에 따르면 2008년 4월 김모 씨(1928년생) 시신을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아 지난해 해부실습을 마친 뒤 같은 해 10월 합동장례를 치렀다.…

    •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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