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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검찰이 타블로 학력의혹 밝혀달라”

    [휴지통]“검찰이 타블로 학력의혹 밝혀달라”

    “검사님들이 가수 타블로의 진실을 밝혀주세요.”―의뢰인 누리꾼 서울서부지검에는 최근 이 같은 수사 민원 3건이 연이어 접수됐다. 일부 누리꾼이 타블로(사진)의 학력 및 국적에 대한 진상을 밝혀달라며 민원을 제기한 것. 2003년 데뷔한 그룹 ‘에픽하이’의 리더인 타블로는 스스로 미국 …

    • 201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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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자살 평전스님 사리 150과 어떻게…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한불교조계종 구례 화엄사 전 주지 평전 스님(68)의 몸에서 수많은 사리가 나왔으나 이를 공개하는 문제로 의견이 분분하다. 화엄사 수도암은 26일 평전 스님 다비식에서 검은색 붉은색 등 오색을 띤 콩보다 큰 사리 30과와 녹두보다 큰 사리 120과를 수습했다…

    • 20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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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국정원 직원 총각행세 불륜…정보비로 데이트

    국가정보원 직원 이모 씨(35)의 회사 생활이 꼬이기 시작한 건 2008년부터였다. 그해 4월 경기 성남시의 한 카페 종업원이었던 최모 씨를 만나 사랑에 빠진 이 씨는 총각 행세를 하며 최 씨를 계속 만나다 불륜 관계로 발전했다. 최 씨와 연락하기 위해 국정원에서 지급한 휴대전화 외에…

    • 20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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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회식하다 돼지고기 떨어지자 록밴드 멤버, 냉동한우 슬쩍

    펑크 록 밴드로 유명한 L밴드는 지난달 17일 오후 8시 반경 부산 남구 대연동 모 재즈클럽에서 30분가량 초청 공연을 했다. 공연을 마친 뒤 인근 돼지고기 집에서 공연을 함께한 다른 팀 동료 20여 명과 회식을 했다. 소주가 수십 순배 돌았다. 회식은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졌다. 오…

    • 20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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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이회창 부모묘 이장 6년만에 화장한 까닭은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최근 부모 묘를 개장한 뒤 유골을 화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대표 10촌 동생으로 전주 이씨 종친의 예산 선영을 관리해온 이회운 전 예산군의회의장(70)은 이 대표 측이 장묘대행 업체에 의뢰해 21일 예산군 신양면 녹문리 한 야산에 있는 부모 …

    • 20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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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원인모를 통증 알고보니… 軍시절 독감접종때 수은 주입

    오른팔에 원인 모를 통증을 느껴오던 직장인 김모 씨(31)는 2005년 6월 한 대학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한 후 큰 충격을 받았다. 검사 결과 어깨근육에 수은이 덩어리째 들어있었던 것. 김 씨가 처음 통증을 느낀 것은 2004년 9월. 당시 군 복무 중이던 그는 군 병원에서 몸속 이물질…

    • 20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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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용돈 부족해”… 아내 결혼예물 슬쩍

    지난달 28일 오후 4시경 일찍 퇴근해 집에 돌아온 직장인 주부 김모 씨(51)는 장롱 문이 열려진 채 옷가지가 어질러진 방안을 보고 질겁했다. 장롱 안을 살펴보니 순금 목걸이와 반지 등 결혼예물이 감쪽같이 없어져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에 착수한 광주서부경찰서는 아파트 내 폐…

    • 201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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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꽃길 양귀비가 마약류였다고?

    올 4월 전남 영광군 염산면은 관내 도로변 가로화단을 단장했다. 새로 심은 꽃은 중국에서 들여온 관상용 꽃양귀비. 꽃 색깔도 곱고 모양도 좋아 주민들도 만족했다. 하지만 이달 초 이 화단에 검찰 수사관들이 들이닥쳤다. 면 직원들이 관상용 꽃양귀비로 알았던 꽃이 실제로는 마약류에 속하는…

    • 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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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 현직 판사를 지명수배하고 체포까지… ‘황당 경찰’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해 6월 초부터 한 절도범의 행방을 쫓고 있었다. 성북구 보문동의 한 사무실에서 100여만 원어치의 가짜 명품가방 5개, 체크카드 1개 등이 사라진 도난 사건의 용의자였다. 피해자 권모 씨(39)는 조사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박모 씨가 범인”이라고 주장하면서 …

    • 20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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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별거아내 약올리려 처제 자전거 훔쳤다가…

    치과의사 오모 씨(34)는 2007년 12월경 아내 이 씨와 결혼한 뒤 부모님이 얻어준 전세 아파트에서 살았다. 하지만 혼수와 처가식구 문제로 의견 충돌이 잦아 지난해 8월에는 오 씨가 집을 나와 별거를 시작했다. 오 씨가 부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내 이 씨를 찾아갔을 때마다 이 …

    • 201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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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아이폰에 오세훈 버그?

    직장인 홍모 씨(27)는 얼마 전 인터넷 블로그들을 돌다가 한 편의 글을 읽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스마트폰인 아이폰의 새로운 운영체제 iOS4.0을 깐 상태에서 전체 검색창인 ‘스포트라이트 검색’에 오세훈 서울시장의 이름을 쓰고 백스페이스를 두 번 누르면 갑자기 휴대전화가 다운된다는…

    •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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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양심에 철판 깐’ 고철업자

    김모 씨(58)는 사기죄로 1년 3개월간 복역하고 2007년 7월 출소했다. 4개월 뒤 대구지역 종합병원 간호사 A 씨(47·여)를 중매로 만났다. 김 씨는 A 씨에게 자신이 명문대 경영학과 출신이고 연봉 1억 원이 넘는 모 대학 감사라고 소개했다. 또 70억∼80억 원 상당의 부동산…

    • 20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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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올해 연고전 잠실벌서 못 열리는 까닭은?

    ‘전통의 라이벌’ 고려대와 연세대가 정기 연고전(올해 고려대 개최)을 한 달 앞두고 벌써부터 장외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설전(舌戰)의 주제는 ‘잠실주경기장’이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해 11월 고려대가 다음 달 11일 열리는 연고전에서 전통적인 주경기장인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

    • 20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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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베르사체, 모텔 이름에 못 쓴다”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와 서울 강남의 한 모텔이 상호 문제로 법정 소송을 벌였다. 베르사체 측은 2008년 11월 ‘VERSACE’라는 표장을 호텔업 서비스표로 등록했으나 방모 씨가 2004년 4월부터 서울 강남구에서 운영한 모텔 이름이 ‘HOTEL VERSACE(베르사체…

    • 20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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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베트남 연수생 4명 ‘보신탕 꿀꺽’

    초복(初伏) 하루 전인 지난달 18일 0시 반경 울산 울주군 웅촌면의 한 공장으로 괴한 2명이 담장을 넘어 들어왔다. 이들은 바로 옆 회사에 근무하는 베트남 산업연수생 N 씨(25) 등 2명. 이들은 베트남에서 보양식으로 즐겨 먹던 개고기가 먹고 싶던 중 옆 회사에 통통하게 살찐 개가…

    •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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