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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무서운 ‘조폭 통닭집’

    ‘저희 가게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많은 주문 부탁합니다. -치킨○○-.’ 부산의 대표적인 유흥가인 연제구 연산동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김모 씨(30)는 지난해 12월 매일 5, 6차례 이런 문자를 받았다. 폭력조직 ‘연산 칠성파’ 조직원들이 차린 통닭집에서 보낸 것이었다. …

    •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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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 “간암 극복” 속여 암환자 울린 가짜목사

    강모 씨(49)는 기적적으로 간암을 극복한 목사로 유명해졌다. 2008년 개설된 강 씨의 블로그는 누리꾼 60만 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인기였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강 씨는 암환자도, 목사도 아니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간암을 극복한 목사 행세를 하면서 암환자와 그 가족에게서 각종…

    • 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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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무조건 잡고 볼거야~♪”… 가수 박상철 격투끝 차량털이범 잡아

    [휴지통]“무조건 잡고 볼거야~♪”… 가수 박상철 격투끝 차량털이범 잡아

    27일 오후 11시 반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의 D나이트클럽 주차장. ‘무조건’ ‘자옥아’로 유명한 가수 박상철 씨(사진)는 이날 두 곳의 행사 공연을 하러 청주에 왔다가 전화로 방송 출연이 예정돼 차 안에서 준비를 하고 있었다. 매니저와 코디네이터는 식사를 하러 갔고, 차 안에…

    • 201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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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인터넷 ‘배신男 사냥’

    국내 유력 대기업에 다니는 한 남성이 5년간 사귄 여자친구 몰래 다른 여성과 결혼하려 한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에 확산되면서 개인 신상정보가 무차별로 노출되고 있다. 네이트 등 주요 웹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26일 오후부터 자신을 29세 여성이라고 밝힌 A 씨(29)의 글이 게재되기 …

    •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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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육사-CIA 출신 장군, 알고보니 ‘보충역’

    2006년 10월 전남 순천시내 한 사무실. 예비역 장성을 자처한 유모 씨(68)가 이모 씨(37·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유 씨는 스스로 “육군사관학교 재학 당시 암호 해독능력이 탁월해 미국 중앙정보국(CIA)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뒤 미군으로 특채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월…

    •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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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인상 쓰고 어깨 누르며 성관계해도 강간”

    유부남인 문모 씨(39)는 2008년 10월 후배의 소개로 두 차례 만난 김모 씨(35·여)에게 총각 행세를 하며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김 씨를 세 번째 만나던 날 문 씨는 김 씨를 자신의 차에 태워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모텔로 데려갔다. 모텔에 들어가기 싫다는…

    •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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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천안함 사태로 징집될 수 있다고?

    ‘<임시통보> 귀하는 불가피한 대전(對戰) 시 국방의무를 위하여 징집될 수 있음을 통보합니다.’ 20일 오후 1시경 강모 씨(30)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안 그래도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전쟁이라도 나면 예비군 징집령이 내리는 게 아닐까’ 불안해하던 차였…

    •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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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 “말하기도 싫다” 6년간 메모로만 지시

    경기 안양시에 사는 박모 씨(76·여)는 7년 전인 2003년부터 남편 이모 씨(80)와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 가부장적인 이 씨는 결혼생활 40년 내내 다정다감하기보다는 항상 봉건적이고 권위적인 방식으로 가정을 이끌며 일방적으로 지시하기 일쑤였다. 참다못한 박 씨가 항의하며 불화…

    •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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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미화원 아주머니, 죄송합니다”

    학내 미화원에게 욕설과 막말을 해 물의를 일으킨 경희대 재학생이 미화원을 찾아가 직접 사과했다. 경희대와 경희대 총학생회는 “20일 저녁 해당 여학생이 미화원을 만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미화원께서 사과를 받아주셨다”고 21일 밝혔다.▶본보 18일자 A14면 참조 경희대와 학생…

    • 201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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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 손오공 후손 ‘황금원숭이’ 태어났다

    [휴지통] 손오공 후손 ‘황금원숭이’ 태어났다

    국내에서 ‘손오공’의 후손이 태어났다.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는 세계적 희귀종인 ‘황금원숭이(Golden Monkey)’의 수컷 새끼 1마리를 20일 공개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새끼 황금원숭이는 2007년 중국에서 건너온 수컷 ‘손오공’(1998년생)과 암컷 ‘손소운’(2001년생)…

    • 20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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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왕년의 주먹 칠순잔치… 김태촌도 조양은도 못 온 까닭?

    “형님, 왕년에 죄 지은 사람은 남의 칠순잔치도 맘대로 못 옵니까?” 19일 서울 영등포 지역 폭력조직인 새마을파 전 두목 이모 씨(70)의 고희연(古稀宴)이 열린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 연회장으로 가던 다부진 어깨의 중년 남성이 버럭 화를 냈다. 호텔 입구에는 특공대 19…

    •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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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음란 콜택시 기사

    회사원 김모 씨(25·여)는 최근 황당한 경험을 했다. 아침 출근길마다 낯선 남성이 “안아주고 싶다. 나랑 달콤한 대화를 나누자”는 불쾌한 음란전화를 계속 걸어왔기 때문이다. 김 씨는 전화 내용을 녹음해 지난달 22일 경찰에 고소했다. 한 달 만에 검거된 범인은 김 씨가 지난해 말에 …

    • 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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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인터넷 ‘여대생 패륜녀’로 시끌

    경희대 여학생이 이 대학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여성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막말을 해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트 게시판에 ‘경희대 학생에게 어머니가 봉변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환경미화원의 딸(24)이라고 밝힌 ‘그…

    •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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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터졌다, 7억6680만원… 강원랜드 사상최대 잭폿

    15일 오전 11시 50분경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큰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슬롯머신 게임을 하던 안모 씨(60·서울)가 7억6680만4250원짜리 초대형 잭폿을 터뜨린 것. 2000년 말 강원랜드 개장 이후 최고 액수다. 안 씨는 “게임 시작한 지 10여 분 만에…

    •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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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아파트 외벽타며 CCTV 피한 ‘스파이더 절도범’

    동네 선후배로 둘 다 절도 전과가 있는 정모 씨(31)와 김모 씨(27)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로 아파트를 털었다. 확인된 피해 금액만 약 4000만 원. 범죄 수법도 대담했다. 이들은 아파트 승강기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피해 계단이…

    • 201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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