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휴지통] 300년 된 팽나무 바지선 태워 특급수송

    [휴지통] 300년 된 팽나무 바지선 태워 특급수송

    300년 된 팽나무를 살리기 위해 2억 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가는 해상 수송작전이 펼쳐진다. 부산시는 “부산 신항만 공사로 고사위기에 놓인 부산 강서구 천가동(가덕도) 율리마을 앞에 있는 팽나무 두 그루를 옮기는 작업을 다음 달 초 벌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신항만 컨테이너 야…

    • 2010-02-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휴지통]배스킨라빈스 이벤트행사 약속어겨 망신살

    변호사 최수진 씨(36·여)는 지난해 7월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로 유명한 비알코리아의 일본여행권 추첨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됐다. 성탄절 연휴에 당첨권을 사용하려고 비알코리아 측에 2박 여행권을 요청했지만 “성수기라 예약이 어렵고 예약을 해도 호텔 무료 숙박은 하룻밤만 가능하다…

    • 2010-02-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휴지통]절도 10범 ‘경찰학교 졸업반지’ 팔았다 덜미

    지난해 9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절도전과 10범 장모 씨(39)는 두 달 뒤인 11월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서 범행 장소를 물색하던 중 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이모 군(9)이 눈에 띄었다. 이 군 집에 어른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장 씨는 “컴퓨터 수리공인데 불러서 왔다”고…

    • 2010-02-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휴지통]日기장 자격증 분실… 승객 4시간 발동동

    여객기 기장이 면허증인 ‘운항 자격증’을 잃어버려 일본에서 다른 기장이 올 때까지 승객들을 4시간여 동안 기다리게 한 소동이 벌어졌다. 12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전일본항공(ANA)은 이날 낮 12시경 승객 300명을 태우고 김포공항에서 일본 도쿄 하네다(羽田) 공항으로 떠날 예정이…

    • 2010-02-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휴지통]한복 입은 세계 최대 호랑이 “도전! 기네스”

    [휴지통]한복 입은 세계 최대 호랑이 “도전! 기네스”

    서울동물원 입구에는 높이 6m, 길이 11m의 거대한 호랑이 동상이 하나 있다. 어금니를 드러내고 무섭게 인상을 쓰며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지만 실은 슬픈 과거를 갖고 있다. 호랑이의 ‘출생 기록’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철상 서울동물원 운영과장은 “관련 기록을 모두…

    • 2010-02-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휴지통]“난 한 집만 턴다” 4차례 드나들던 40대 덜미

    “여보. 우리 몰래카메라라도 달아 보자.”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사는 성모 씨(36·회사원)가 아내 노모 씨(36·회사원)에게 푸념했다. 집이 털린 것은 벌써 이틀째였다. 하루 전에는 누군가 현관문 유리창을 깨고 집에 들어와 디지털 카메라와 귀금속 등 145만 원…

    • 2010-02-1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휴지통]하루 두번 털린 기막힌 카메라

    지난달 29일 오전 부산 사상구 덕포동 북부운전면허시험장에 갔던 김모 씨(24)는 면허시험 대기실에 있던 박모 씨(19)의 디지털카메라(30만 원 상당)를 슬쩍했다. 작은 사이즈가 마음에 들어 박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카메라를 가방에 넣었다. 김 씨는 이날 밤새 친구와 술을 마신 뒤…

    • 2010-02-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휴지통]몰카-무선 이어폰으로 ‘사기 바둑’

    바둑 애호가인 김모 씨(53)는 지난해 11월 초 기원에서 만난 정모 씨(43)와 자주 바둑을 뒀다. 자신과 실력이 비슷해 재미가 났다. 점심내기 바둑을 두면 승률이 높아 기분도 좋았다. 같은 달 말 정 씨는 “이번엔 돈 내기 바둑을 두자”고 제안했다. 기원보다 후배 사무실이 좋겠다는…

    • 2010-02-0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휴지통]여중생 교복 상의 벗기고 케첩까지…

    중학생으로 보이는 수십 명의 학생이 한 여학생의 교복을 강제로 찢고 머리에 케첩을 뿌리는 등 졸업식 뒤풀이 삼아 집단으로 괴롭히는 장면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7일부터 주요 포털사이트에 ‘말로만 듣던 요즘 졸업식’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1분20여 초짜리 동영상…

    • 2010-02-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휴지통] 선정적 공연 논란 지드래곤 검찰 조사

    [휴지통] 선정적 공연 논란 지드래곤 검찰 조사

    지난해 12월 5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2·사진)은 ‘브리드(Breathe)’라는 곡을 부르면서 과감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우선 무대에 침대가 하나 등장했다. 지드래곤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침대에 쇠사슬로 손이 묶인 여자 댄서와 뒤엉켜 춤을 췄다. …

    • 2010-02-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휴지통]경주 실종 여고생의 감쪽같은 이중생활

    경북 경주시에서 지난달 5일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여고생의 성과 나이가 모두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 여고생은 새로 만든 호적에 김은비 양(17)으로 등록되어 있었지만 실제는 이모 씨(21)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씨는 2006년 3월경 미혼모인 어머니…

    • 2010-02-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휴지통]‘별’이 55개 ‘남대문 파이터’

    “어휴, 저 양반 또 왔네, 또 왔어.” 정모 씨(47)가 2일 오후 8시 서울 남대문경찰서 형사과에 들어서자 형사들은 고개부터 절레절레 흔들었다. 정 씨는 남대문서 형사들 사이에서 유명한 ‘파이터’다. 이전까지 기록된 정 씨의 전과는 모두 54번. 모두 폭행이나 상해 등 ‘술 때문에…

    • 2010-0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휴지통] 동거할 돈 없어… 어머니 패물 훔친 아들

    김모 씨는 3개월 전부터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장롱 안에 놔둔 패물이 한두 개씩 사라진 것. 그동안 선물로 받은 반지며 목걸이도 없어졌다. 이따금 꺼내보기만 하던 보석이었다. “아까워서 팔지도 못하는 거였지만 팔면 족히 1000만 원은 넘을 거예요.” 김 씨는 고가의 패물이 연달아 …

    • 2010-02-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휴지통]법원 “에드워드 권, 독자적 레스토랑 사업 가능”

    [휴지통]법원 “에드워드 권, 독자적 레스토랑 사업 가능”

    ‘예스 셰프’로 유명한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 아랍’의 수석 총괄조리장 출신 에드워드 권(권영민·39·사진) 씨가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박병대)는 요식업체인 E사가 권 씨를 상대로 다른 음식점에서 일하거나 투자하지 못…

    • 2010-02-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