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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연예인 공익은 법원을 좋아해”

    인기그룹 코요태의 래퍼 빽가(본명 백성현·28) 씨가 같은 그룹 멤버인 김종민 씨가 근무하고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공익근무를 하게 됐다. 반면 최근 입대한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본명 박충재·29) 씨는 서울법원종합청사에 근무 신청을 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

    • 200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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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 “뚱뚱한 몸 때문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열흘 전 강원도의 집을 나와 상경한 원모 군(16). 처음엔 집을 나온 해방감에 들떴지만 점점 친구 집에 가기도 눈치가 보였다. 지갑도 바닥을 드러낸 지 오래였다. 결국 강도짓을 해서라도 생활비를 구해야겠다고 결심한 원 군은 지난달 27일 과도를 주머니에 숨겨 택시…

    •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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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경찰도 판사도 속인 음주운전자 결국 철창행

    7월 서울 관악구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고 가던 조모 씨(41)는 멀리서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을 발견하고 급히 운전대를 꺾었다. 골목길로 들어가 단속을 피하려고 했지만 뒤쫓아 온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음주측정을 거부한 조 씨는 경찰과 실랑이를 벌여 주먹까지 휘두르다 연행됐다…

    • 20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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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이벤트에 당첨됐습니다”… 초등생 등친 20대

    “메신저 운영자입니다. 회원님께서는 이벤트에 당첨돼 MP3플레이어를 경품으로 받게 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초중학생들이 즐겨 이용하는 B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정모 씨(21)가 이런 내용의 단체 쪽지를 보내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10월이었다. 경품을 준다는 정 씨의 쪽지에 귀가 솔깃…

    • 200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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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얼리버드 모범 직원 알고 보니 절도범

    창고를 관리하는 김모 씨(31)는 매일 오전 5시 반 출근했다. 2005년 냉동식품 배송업체인 A기업에 입사한 김 씨는 새벽에 나와 창고로 물건을 받고 재고를 관리하는 일을 했다. 일이 고되어 다들 꺼리는 일이었지만 자진해서 나선 김 씨를 보고 김모 사장(32)과 직원들은 ‘모범사원’…

    • 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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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심야의 주꾸미 식당 불 끈채 웬 영업?

    “주꾸미식당 쪽으로 가지 말자. 조직폭력배 같은 남자들이 서성거려서 무섭다니까.” 최근 서울 강북구 번동의 한 독서실 앞을 지나다 우연히 여고생들의 대화를 엿들은 강북경찰서 김모 형사(44)는 궁금증이 생겨 학생들이 가리킨 방향으로 발길을 옮겼다. 4차로 도로에 접한 상가 건물에는 오…

    • 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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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길가던 꼬마를 뒤에서 공차듯…

    10대로 보이는 청소년들이 대낮 길거리에서 남자 어린이를 뒤에서 발로 걷어차 쓰러뜨리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분노의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 27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유포된 ‘로킥(Low Kick·이종격투기 등에서 하는 낮은 발차기)으로 꼬마 패는 청소년’이라…

    •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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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초미니 애완견 ‘담비’ 명예역장 취임 직전 ‘순직’

    [휴지통]초미니 애완견 ‘담비’ 명예역장 취임 직전 ‘순직’

    대구지하철역 명예역장으로 위촉돼 관심을 모은 초미니 애완견 ‘담비’(사진)가 취임식 날 돌발사고로 죽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담비는 22일 오후 2시 반 대구지하철 1호선 반월당역에서 명예역장 취임식을 할 예정이었다. 담비는 이날 주인 이창민 이수…

    • 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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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범인 2159명 검거… 마라톤 240회 완주… 헌혈 428회…

    2000년 이후 붙잡은 범인 2159명, 마라톤 완주 240회, 헌혈 428회…. 행정안전부가 ‘대한민국 베스트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83개 종목에서 추천받아 25일 공개한 예비 최고기록 공무원들의 기록이다. 문화재청 사범단속계 강신태 반장은 보물인 정기룡 장군 옥대와 용연사 사천…

    •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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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신의 뜻” 목사가 여신도 상습 성폭행

    서울 동작경찰서는 23일 “자신과 성관계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여신도들을 속여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준강간)로 목사 조모 씨(46)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한 선교사단체를 운영하면서 10여 년 동안 20대 미혼 여성 6명을 수십 차례에…

    • 200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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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멧돼지들 닭갈비 냄새에 홀렸나

    22일 오후 9시 45분경 강원 춘천시 중심가인 운교동 로터리 건널목에 서 있던 이모 씨(44)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도심의 왕복 4차로 도로를 멧돼지 한 마리가 질주하고 있었던 것. 멧돼지 바로 뒤에는 경찰 순찰차가 빠른 속도로 쫓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뒤 순찰차가 멧돼지를 들…

    •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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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동춘서커스 ‘한국의 곡예’ 문 열고 문 닫다

    [휴지통]동춘서커스 ‘한국의 곡예’ 문 열고 문 닫다

    84년의 전통을 지켜온 한국 첫 곡예단 ‘동춘서커스단’(단장 박세환·사진)이 경영난으로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다. 국내에 남은 마지막 곡예단인 동춘이 해체되면 한국 서커스 장르의 맥이 사실상 끊길 것으로 보인다. 박세환 단장(65)은 21일 “빚이 너무 많이 쌓여 더는 운영이 어렵다”…

    •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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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힐튼모텔이라니!

    힐튼호텔, 부산의 업소 상대 상호사용금지 소송세계적인 호텔체인업체인 힐튼이 자신의 상호명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라는 소송을 국내에서 제기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전 세계 힐튼계열 호텔 영업망을 갖고 있는 HLT인터내셔널은 최근 부산에서 ‘힐튼모텔’을 운영하는 윤모 씨를 상대…

    •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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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약초캐러 갔다 “심봤다”… 1억대 호가 천종산삼 발견

    [휴지통]약초캐러 갔다 “심봤다”… 1억대 호가 천종산삼 발견

    건물관리업을 하는 안모 씨(44·경기 남양주시)의 취미는 약초 캐기다. 그는 8일 오전 강원 인제군 방태산에 평소처럼 약초를 캐러 올랐다가 묘한 약초를 발견했다. 캐내 보니 산삼이었다. 산에서 내려온 안 씨는 주변 사람에게 헐값에 팔려고 했지만 산삼을 사겠다는 사람 대부분이 “1000…

    •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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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軍, 새떼인줄 모르고 사격-전투기 출격

    17일 오후 서해 상공에서 새 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물체가 남하하면서 백령도 주둔 해병대가 경고사격을 하고 공군 전투기가 긴급 출격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던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군 당국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10분경 서해상을 따라 남하하는 한 물체가 우리 군의 대…

    • 20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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