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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놀림받던 부산 대변초등교 개교 54년만에 교명 바꾼다

    ‘변기학교’ ‘똥학교’라는 놀림을 받던 부산 기장군 대변리 대변초등학교의 이름이 바뀌게 됐다. 개교한 지 54년 만이다. 이 학교 학생들은 수년 동안 학교 이름 변경을 추진했다. 하지만 모교의 명칭 변화에 반대하는 졸업생들과 지역명을 담은 학교 이름을 유지해 달라는 주민들의 반대로…

    •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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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악랄한 경찰관

    50대 남성 경찰이 20대 여성 경찰을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로 이 여경의 나체 사진을 찍어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에 ‘경찰 내부에서 성폭행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012년 서울 강남경찰…

    •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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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뻔한 외교관

    주한 외교관이 여직원을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나 면책특권을 내세워 조사를 거부하다 귀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한 멕시코대사관에 근무하던 한국계 파라과이인 직원 B 씨(38)는 지난달 무관(武官) A 씨(57)가 자신을 3차례 성추행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16…

    •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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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남친이 공무원-경찰과 함께 2년전 성매매”

    “2년 전 남자친구가 고교 동창들과 성매매를 한 뒤 제가 성병에 걸렸는데 늦었지만 처벌해주세요.” 여성 B 씨는 2015년 말 남자친구 A 씨와 성관계를 가진 뒤 성병에 걸렸다. B 씨는 남자친구 A 씨가 중앙부처 사무관, 경찰 간부인 고교 동창생들과 광주로 여행을 다녀온 일이 생…

    •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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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음주운전 봐달라” 12만원 건넸다 벌금 1500만원

    “한 번만 봐 달라.” 올 1월 25일 오후 9시 15분경 경기 의정부시의 한 도로에서 A 씨(55)는 경찰관에게 연신 하소연했다. 술자리가 끝나고 대리운전으로 집 근처에 온 A 씨는 주차를 위해 30m가량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게 적발됐다. 경찰이 내민 음주감지기에서는 어…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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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새 수입차로 시속 234km 광란 질주… 결말은 폐차

    [휴지통]새 수입차로 시속 234km 광란 질주… 결말은 폐차

    6월 14일 오후 경기 가평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설악 나들목 인근에 스포츠카들이 나란히 섰다. 동호인들 사이에서 인기 높은 ‘닛산 350Z’와 ‘벤츠 E200 쿠페’에는 문모 씨(31)와 백모 씨(31)가, ‘마쓰다 RX-7’에는 이모 씨(32)가 탔다. 문 씨, 이 씨는 유명 자동차 …

    • 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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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농촌마을 뒤집어놓은 ‘누드펜션’ 폐쇄조치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 직원은 제천경찰서에서 온 공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 공문에는 ‘누드’란 단어가 가득했다. “‘○○누드펜션’을 미신고 숙박업소로 처벌할 수 있느냐”는 내용이었다. 충북 제천에 있는 논란의 해당 누드펜션은 ‘자연주의(나체주의·누디즘)’ 활동을 하던 부부가 20…

    •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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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마을 뒷산 펜션에 누드족 활보… 어르신들 뿔났다

    충북 제천시 봉양읍의 한 산골마을 주민들은 요즘 듣도 보도 못한 ‘누드 펜션’ 문제로 골치가 아프다. 27일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문제의 펜션은 마을 뒷산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주말이면 펜션 안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사람들이 거리낌 없이 활보하는 모습이 …

    •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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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고양이가 방화?… 전기레인지 화재 잇따라

    21일 오후 11시경 대전 동구의 한 빌라 1층에서 화재가 났다. 불은 주방 일부와 집기류 등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다. 발화 지점은 쉽게 찾았다. 주방에 설치된 전기레인지였다. 하지만 아무도 …

    •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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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시신 두차례나 뒤바뀌어… 황당 장례식장

    장례식장에서 시신이 두 차례나 뒤바뀌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13일 오전 8시경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종합병원 장례식장에서 김모 할머니(94)의 유족들은 발인을 마치고 운구차에 관을 실었다. 그런데 관에는 낯선 이름이 적혀 있었다. 유족들은 깜짝 놀라 장례식장에 확인을 요청했다.…

    • 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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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女검사 성추행 판사, 옆 檢청사에 사과문 ‘퀵 배달’

    40대 판사가 자신이 맡은 재판에 참여하는 여성 검사를 회식 자리에서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판사는 여검사에게 퀵서비스로 사과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서울 지역 한 법원의 A 판사(41)가 퇴근 후 법원 직원들과 회식 자리를 가졌다…

    •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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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아파트 9층서 떨어진 네살 여아 ‘찰과상 기적’

    아파트 9층 베란다에서 화단으로 떨어진 네 살 여자아이가 가벼운 찰과상만 입고 목숨을 건졌다. 화단은 추락 충격을 완화할 만한 나무가 없는 풀밭이었다. 10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30분경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 사는 이모 양(4…

    •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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