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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운동장에 폭탄” 허위 글에 1000여명 대피 소동[휴지통]

    “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전사다. 오전 중 잠실 운동장에 폭탄을 3차례 터뜨리겠다.” 7일 오전 한 포털 사이트에 이 같은 글이 올라오면서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시민 10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일대가 발칵 뒤집히는 소동이 일었다. ‘폭탄 테러 예고 …

    •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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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 운전 경찰관, 본인 근무 경찰서로 도주했다 붙잡혀[휴지통]

    만취 운전을 하던 현직 경찰관이 경찰의 추격을 피해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서 주차장으로 도주했다가 직장 동료들에게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밤 12시경 이 경찰서 수사1과 경제팀 소속 A 경사를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사는 이날 오후 11시…

    •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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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년휴가 아들이 훔친 가스총, 아버지가 바다에 버렸지만…

    올 1월 부산의 한 해군 부대 병장으로 복무하던 A 씨는 ‘말년 휴가’를 떠나면서 ‘전역 기념품’이라며 부대에 비치된 가스발사총을 몰래 훔쳐 나왔다. 이 총은 실탄이 아닌 공포탄이나 고무탄, 가스탄 등을 발사할 수 있는 모델로 탄약은 들어있지 않았다. 해군은 한 달 후 가스총이 사라진…

    •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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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중화장실 에어컨 훔쳐 처가에 설치한 공무원[휴지통]

    공중화장실 에어컨 훔쳐 처가에 설치한 공무원[휴지통]

    “에어컨과 실외기가 사라졌어요.” 강원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 어촌계는 활어회센터 공중화장실에 설치했던 에어컨과 실외기가 감쪽같이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1일 112에 신고했다. 이 제품은 고성군이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설치한 공용 설비였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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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차피 해야 할 야근”… 고용부, ‘야근송’ 추천했다 뭇매[휴지통]

    “어차피 해야 할 야근”… 고용부, ‘야근송’ 추천했다 뭇매[휴지통]

    고용노동부가 28일 부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야근송’을 소개해 논란을 빚었다. 근로시간 개선을 담당하는 주무 부처가 오히려 야근을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28일 오전 고용부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칼퇴를 잊은 사람들에게 야근송’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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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김밥 심부름 늦었다며… 경찰 상급자가 얼굴 30회 때려”[휴지통]

    [단독]“김밥 심부름 늦었다며… 경찰 상급자가 얼굴 30회 때려”[휴지통]

    “아들이 경찰인데 상급자가 ‘김밥 심부름에 늦었다’며 얼굴을 때렸어요.” 28일 경찰 온라인 내부게시판에 ‘이런 경찰관이 있습니까’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이다. 현직 경찰관인 글쓴이는 자신을 서울의 한 경찰서 형사과 소속인 A 경장의 아버지라고 소개했다. 그는 자신의 아들이 이달 회식…

    •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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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싯대에 걸린 ‘주사기 다발’… 필로폰 마약사범 딱 걸렸네[휴지통]

    낚싯대에 걸린 ‘주사기 다발’… 필로폰 마약사범 딱 걸렸네[휴지통]

    “묵직한데…. 이건 분명 문어다!” 지난해 11월 9일 오후 부산 중구 부산항만공사 근처 부두. 60대 낚시꾼 A 씨는 바닥까지 내려간 낚싯바늘에 뭔가 걸려들면서 낚싯대가 크게 휘자 월척을 낚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물 밖으로 나온 것은 검은 봉지 하나뿐이었다. 쓰레기인가 싶어 봉지를…

    •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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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배우 김새론, 출근길 음주운전… 변압기 들이받아 일대 정전

    [휴지통]배우 김새론, 출근길 음주운전… 변압기 들이받아 일대 정전

    배우 김새론 씨(22·사진)가 18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로수와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아 경찰에 입건됐다. 김 씨 차량이 도로가에 설치돼 있던 변압기를 망가뜨려 주변 일대가 정전되며 일시적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18일…

    •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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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CCTV 없는 호텔 사우나서 명품시계 ‘슬쩍’[휴지통]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 호텔 사우나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명품 시계와 현금 등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 씨(22)를 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공범 B 씨(22)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

    •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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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개방 이틀만에… ‘미남불’ 불전함 파손한 50대 여성[휴지통]

    靑개방 이틀만에… ‘미남불’ 불전함 파손한 50대 여성[휴지통]

    청와대가 시민에게 전면 개방된 지 이틀째인 11일 경내 보물인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앞 시설을 파손한 50대 관람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30분경 청와대 관저 뒷길에 있는 불상 앞 불전함을 밀어 넘어뜨려 옆에 있던 사기그릇을 깨뜨린 혐의(재물손…

    •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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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당선인 주차장 침입’ 서울의소리 기자에 벌금형 [휴지통]

    ‘尹당선인 주차장 침입’ 서울의소리 기자에 벌금형 [휴지통]

    “여기 입주민이랑 집 계약하려고 온 거예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찰총장으로 재직하던 2020년 8월.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이모 기자 등은 윤 당선인 자택 앞에서 만난 경비원에게 이같이 둘러댔다. 이 기자 등은 2020년 8월 총 5차례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지하주차장…

    •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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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화전에 아기 이름이”… ‘아파트 괴담’ 정체는 집배원 메모 [휴지통]

    “소화전에 아기 이름이”… ‘아파트 괴담’ 정체는 집배원 메모 [휴지통]

    “누군가 소화전에 7개월 된 우리 아기 이름을 적어 놨어요.” 5일 서울 송파경찰서로 아파트 주민 신고가 2건 접수됐다. 각 가구 앞에 설치된 소화전에 거주자의 이름과 의미를 알 수 없는 숫자가 적혀 있다는 것. 한 입주민은 승강기 게시물에 “소화전에 아기 이름이 적혀 있었다. 현관문…

    •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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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밖 보여줄래?”… 9세와 영상통화, 뇌출혈 운전자 구조 [휴지통]

    “창밖 보여줄래?”… 9세와 영상통화, 뇌출혈 운전자 구조 [휴지통]

    “창문 밖을 보여줄 수 있겠니.” 지난달 14일 오후 5시 반, 초등학생인 A 양(9)과 영상통화를 하던 방도선 경위(화성서부경찰서 매송파출소)가 침착하게 말을 건넸다. A 양은 이모와 함께 경기 화성시 비봉∼매송 간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약 10분 전 A 양의 어머니는 “딸과 …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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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차 시동 건 8세 아이, 담 부수고 BMW등 파손

    [휴지통]차 시동 건 8세 아이, 담 부수고 BMW등 파손

    21일 오후 5시 10분경 경기 광주시 오포읍의 한 주택가 골목길. 초등학생 A 군(8)이 길가에 주차돼 있던 다마스 차량 운전석에 올랐다. 차 안에는 열쇠가 꽂혀 있었다. A 군은 주변을 살펴본 후 열쇠를 오른쪽으로 돌려 시동을 걸었다. 잠시 후 A 군이 기어를 바꾸자 갑자기 차…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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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재래식 화장실 쓰다 숨진 근로자… 법원 “악취 등 영향, 업무상 재해”

    [휴지통]재래식 화장실 쓰다 숨진 근로자… 법원 “악취 등 영향, 업무상 재해”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자재 정리 등을 담당하던 A 씨는 2019년 4월 공사 현장에 설치된 재래식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10일 연속 근무한 뒤 하루만 쉬고 다시 출근한 다음이었다.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막혀 …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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